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공부/단독주택 생활

[조경] 10/13(토) 주차장 골조

by 가리봉맨 2018. 11. 7.
반응형
주차장을 지을 목재가 도착했다. 사장님께 무슨 나무인지 여쭤보니 캐나다산 향나무라고 한다. 시더(cedar)라고도 부른단다. 다른건 모르겠고 이름이 향나무라 그런지 냄새가 너무 좋다.

모든 공정이 끝나면 옆집만큼 초록초록한 정원이 될 수 있을까?

오늘부터 목수 분들이 투입됐다. 믿음직스러운 3인방이 주차장 기둥을 세우고 있다.

잠깐 한눈판 사이에 이만큼 지어졌다.

집 앞에서 본 모습이다. 날씨 너무 좋다.

목수 분들을 지켜보고 계신 사장님과 실장님을 뒤에서 찍어봤다.

지붕 뼈대가 올라가고 있다.

기둥과 지붕이 얼추 완성됐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

집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오른쪽의 흉물스러운 모래 언덕이 눈에 띈다. 얼마 전까지 푸른 숲이었는데 나무가 모두 뽑히고,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다. 새로운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