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이 마감이 완료됐다. 멋도 모르고 신발 신은 채로 올라갔다가 시공사 사장님한테 혼이 났다.



창문 턱 부분도 마감이 완료됐다. 아래 사진은 계단 중간에 위치한 창이다.



2층 복도 중간에 푹 들어간 공간이 있는데 내부목공팀에 부탁해서 책장 겸 장식장을 만들었다. 사실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나왔다.



1,2층 화장실의 방수 처리도 완료됐다. FRP 방수 처리가 됐는데 보통 주택에는 잘 안하고 선박에 하는 방수 처리라고 한다. 집에 물 샐 일은 절대 없을 듯 하다. 첫번째 사진은 1층 화장실, 나머지 두 장은 2층 화장실이다.





다락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창문 주변 마감이 끝났고, 주변도 대강 정리됐다.




오늘의 마지막 샷은 컴퓨터방의 코너창으로 쏟아져 내리는 햇빛이다. 몽환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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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리봉맨
하루만에 다시 찾은 우리집. 마을 전체 토목공사 과정에서 도로 경계석 공사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집 마당 경계가 생겼다. 이만큼이 우리집 마당이다.




복도에서 올려다 보기만 했던 다락에 드디어 입성했다. 접이식 사다리가 설치된 것.




다락이 생각보다 꽤 넓다. 오래된 책을 비롯해서 온갖 잡동사니는 여기 다 넣어도 될 듯. 그런데 여기 여행가방이 왜 있는거지?



천창에서 쏟아져들어오는 눈부신 햇빛! 감동이다.



마지막 보너스샷. 현장을 막 떠나려고 하는데 현관 문이 도착했다. 그리고 아직 별 쓰임새는 없겠지만 현관문 열쇠도 받았다. 포장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완전히 새빨간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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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리봉맨
내부 단열재 시공이 완료됐고, 석고보드는 거의 마무리됐다. 단열재는 대부분 셀룰로오스를 썼고, 1층 천장이나 건물 내부에 위치한 일부 벽 등 덜 중요한 부분은 글라스울을 쓰기도 했다. 아래 단열재 사진은 해가 떨어진 저녁에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밤에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 어둡고 촛점도 맞지 않는다.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깜깜한 밤에 아무도 없는 건물에 들어가니 정말 무서웠다. 아래 사진은 거실 벽과 천장이다. 벽은 셀룰로오스인데 손으로 눌러보니 빵빵하게 가득 들어간 것이 느껴졌다. 1층 천장은 글라스울이다.



1층 화장실과 2층 방들의 단열재 시공 상태. 중간중간 쫄대도 붙어있고 깔끔하게 잘 마무리되어 있다.





셀룰로오스는 커다란 펌프같은 기계로 공간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시공한다. 반면에 글라스울은 아래 사진같이 블럭 모양으로 생긴 것을 차곡차곡 채워넣는 방식이다.



이제 며칠 후 낮에 찍은 석고보드 시공 사진들이다. 먼저 주방에서 찍은 거실 공간.



다용도실. 코너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예술이다.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이 컵라면을 참 많이 드시는 듯 하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 며칠 전에 비해 한결 깔끔해졌다.



2층 복도도 석고보드 시공 중. 이 위에 한장을 더 붙인다고 한다.



다시 내려와서 1층. 거실과 주방의 중간쯤인 듯. 각종 배관이 지나가는 부분은 천장이 좀 낮게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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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리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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