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단열재 시공이 완료됐고, 석고보드는 거의 마무리됐다. 단열재는 대부분 셀룰로오스를 썼고, 1층 천장이나 건물 내부에 위치한 일부 벽 등 덜 중요한 부분은 글라스울을 쓰기도 했다. 아래 단열재 사진은 해가 떨어진 저녁에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밤에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 어둡고 촛점도 맞지 않는다.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깜깜한 밤에 아무도 없는 건물에 들어가니 정말 무서웠다. 아래 사진은 거실 벽과 천장이다. 벽은 셀룰로오스인데 손으로 눌러보니 빵빵하게 가득 들어간 것이 느껴졌다. 1층 천장은 글라스울이다.



1층 화장실과 2층 방들의 단열재 시공 상태. 중간중간 쫄대도 붙어있고 깔끔하게 잘 마무리되어 있다.





셀룰로오스는 커다란 펌프같은 기계로 공간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시공한다. 반면에 글라스울은 아래 사진같이 블럭 모양으로 생긴 것을 차곡차곡 채워넣는 방식이다.



이제 며칠 후 낮에 찍은 석고보드 시공 사진들이다. 먼저 주방에서 찍은 거실 공간.



다용도실. 코너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예술이다.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이 컵라면을 참 많이 드시는 듯 하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 며칠 전에 비해 한결 깔끔해졌다.



2층 복도도 석고보드 시공 중. 이 위에 한장을 더 붙인다고 한다.



다시 내려와서 1층. 거실과 주방의 중간쯤인 듯. 각종 배관이 지나가는 부분은 천장이 좀 낮게 처리됐다.

신고
Posted by 가리봉맨

지붕 외장이 붙었다. 소재는 검은색 리얼 징크인데 모양과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든다. 사실 예산 부족으로 지붕은 케이뮤 사이딩 대신 조금 싼 소재인 리얼 징크를 선택했다. 걱정을 조금 했는데 이쁘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 포인트인 천창 크기와 위치도 참 좋다.



난방용 엑셀 파이프 라인. 일정한 간격으로 촘촘하게 잘 둘러졌다. 이 사진은 부동산 사장님이 찍은 사진이다. 이 작업을 할 때 현장을 지키지 못해서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이 위에 내부 미장을 하게 된다.




내부 미장이 완료된 거실. 일하시는 분들은 내부 미장을 방통이라고 한다. 약자인 것 같은데 무엇의 약자인지는 잘 모르겠다.



부엌 옆 다용도실. 미장 완료.



역시 내부 미장이 완료된 2층 컴퓨터방. 설계 때부터 작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보니 정말 작다. 컴퓨터 책상이 들어가고 의자에 사람이 앉으면 여유 공간이 거의 없을 듯하다.



마찬가지로 내부 미장이 완료된 2층 나머지 방들. 차례대로 아이방과 안방이다. 미장이 끝나고 바닥 높이가 높아져서 그런가? 지난 주보다 공간이 작아진 느낌이다. 좁은 공간(약14평)에 방 세 개를 무리해서 넣다보니 결국 방이 좀 작아졌버렸다. 도배하고 가구가 들어오면 좀 달라지려나..




다락 천창을 통해서 2층 복도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 천창을 단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실내 조명(전등) 배선도 완료됐다. 이 사진은 거실 천장이다.



이건 보너스샷. 우리랑 같은 시공사에서 시공 중인 B단지 3호 내부에서 찍은 우리집. B단지 자체가 지대가 높은데다가 3층이라 전망이 아주 좋다. 이 뷰에서 보니 또 색다른 느낌!


신고
Posted by 가리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