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도배가 끝났다. 단지 내 다른 집들에 비해 우리집이 구조가 단순해서 도배뿐만이 아니라 모든 작업이 빠른 편이라고 한다. 아이방만 빼고 모두 흰색 계열의 동일한 실크벽지를 썼다.

유일하게 다른 색을 쓴 2층 아이방. 은은한 초록색 빛이 도는 실크벽지를 썼다




2층 안방.



2층 복도, 붙박이 책장 겸 진열장에도 깔끔하게 도배가 됐다.



1층과 2층을 연결해 주는 계단. 아무렇게나 기대앉아서 책을 읽고 싶은 공간이다. 그런데 벽지가 너무 희고 깨끗해서 처음 한동안은 조심스러울 것 같다.



1층으로 내려와서 거실 및 주방 경계 부분의 도배 상태.




화장실 변기도 붙었다. 먼저 1층 화장실. 주로 손님들이 많이 쓸 것 같아서 잔고장이 없고 무난한 것으로 선택했다.



다음은 2층 화장실. 드디어 우리집에도 비데 시대가 열린다.



변기 옆에 욕조 샤워기 및 작은 선반도 달렸다.



2층 화장실 돔 모양 천장.



이제 집 밖으로 나가서 외장재가 한참 붙고 있는 모습이다. 소재는 KMEW인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타코플렉스에 비해 오염이 적고 단열 기능도 있다고 한다. 색상은 두 가지를 썼는데 지금 시공 중인 1층은 소티레 블루, 2층은 밝은 베이지색이다.



오늘의 보너스샷. 마당 수도. 아이가 마당에서 놀고 집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간단히 씻을 수 있다. 또 세차를 하거나 나무에 물을 줄 때도 유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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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리봉맨
며칠 전에 열심히 고른 타일이 드디어 다 붙었다. 먼저 주방 타일. 파스텔톤의 노란색과 핑크색이 혼합된 타일이다. 아직은 예쁜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싱크대와 수납장이 붙어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1층 화장실 타일. 깔끔하고 심플하다. 만족.



현관 타일이다. 역시 만족.



2층 욕실의 한쪽 벽에만 붙인 포인트 타일. 대만족! 책자에서 본 느낌 그대로다. 녹색과 노란색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색인 줄 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욕조도 설치됐다. 필요없는 부분을 깎아내고 최대한 넓게 만들었지만 좀 작은 느낌이다. 좀 아쉽지만 공간이 작으니 어쩔 수 없다.



2층 화장실 타일. 나쁘지 않다.



2층 발코니 타일이다. 분명 타일인데 나무 느낌이 나는 것이 신기하다.




마지막 샷은 2층 화장실 밖 파우더룸에서 찍은 사진. 욕실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너무 이쁘다.



이건 보너스샷. 주변 정리가 끝난 2층 복도. 컴퓨터방에서 아이방을 바라보는 뷰다. 공간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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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리봉맨
계단이 마감이 완료됐다. 멋도 모르고 신발 신은 채로 올라갔다가 시공사 사장님한테 혼이 났다.



창문 턱 부분도 마감이 완료됐다. 아래 사진은 계단 중간에 위치한 창이다.



2층 복도 중간에 푹 들어간 공간이 있는데 내부목공팀에 부탁해서 책장 겸 장식장을 만들었다. 사실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나왔다.



1,2층 화장실의 방수 처리도 완료됐다. FRP 방수 처리가 됐는데 보통 주택에는 잘 안하고 선박에 하는 방수 처리라고 한다. 집에 물 샐 일은 절대 없을 듯 하다. 첫번째 사진은 1층 화장실, 나머지 두 장은 2층 화장실이다.





다락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창문 주변 마감이 끝났고, 주변도 대강 정리됐다.




오늘의 마지막 샷은 컴퓨터방의 코너창으로 쏟아져 내리는 햇빛이다. 몽환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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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리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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