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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3

[책 리뷰] 돈을 쫓지 않는 부자의 심리 - 사사키 유헤이 돈을 쫓지 않는 부자의 심리 - 사사키 유헤이 지음, 김수현 옮김/빌리버튼 트위터에서 어떤 트친이 추천했던 책으로 기억한다. SNS에 쓰는 시간을 줄여보고자 폰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앱을 지웠다. 다 지우긴 아쉬워서 트위터만 남겨놨는데 트위터에 쓰는 시간이 늘어났다. 결과적으로 SNS에 쓰는 시간은 줄어들지 않았다. 망했다. 그래도 트위터 덕에 이런 좋은 책을 알게 됐으니 시간 낭비만은 아니라고 소심하게 말해본다. 설 연휴 전날에 읽기 시작해서 연휴 첫날에 다 읽었다. B6(128*188mm) 사이즈 책, 너무 사랑스럽다. 패딩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또 이동 중에 주머니에 책을 넣고 가서 수시로 꺼내 읽었다. 이 책의 핵심 단어를 하나만 꼽자면 참조점(reference poin.. 2020. 1. 26.
[책 리뷰]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 너바나 재테크 책을 100권 가량 읽고 리뷰를 쓰겠다고 결심했다. 결심하고 나서 읽은 재테크 책이 예닐곱 권쯤 되는데 리뷰는 네 번째다. 나이 탓인지 허접하게나마 리뷰를 남기지 않으면 책 제목도 생각나지 않는다. 짧게나마 리뷰를 꼭 남겨야겠다. 이 책도 기요사키 옹의 부자아빠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경제적 자유", "현금 흐름", "소득 파이프라인" 등 부자아빠의 전매특허 문구가 무수히 나온다. 기요사키 옹.. 당신은 대체.. 저자는 초반부터 재무설계사를 화끈하게 디스한다. 그들은 CMA통장, 적립식펀드,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적금상품 등 그럴듯해 보이는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작년에 만난 재무설계사도 같은 것들은 내게 추천했고 홀린 듯이 대부분의 상품에 가입했다. 대망의 변액연금 가입을 끝.. 2019. 10. 6.
[책 리뷰]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 이현정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한 챕터가 통째로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매 사이트들을 소개한 챕터였다. 화가 났다.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돈을 투자해 책을 사든지 시간을 투자해서 베껴 적든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재테크 책인데 최소한의 투자도 없이 지식을 도둑질한 사람은 단언컨대 결코 재테크에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덕분에 나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전자책으로 다시 사서 봤다. 찢어진 챕터의 제목은 "16장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 경매 사이트에 있다!"이다. 소개된 사이트는 대법원 법원경매정보(www.courtauction.go.kr), 네이버 부동산 경매(land.naver.com/auction), 굿옥션(www.goodauction.co.kr) 등이다. 네이버 부동산 경매에는 초보자를 위.. 201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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