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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8.18(수) - LG디스플레이, 중소형OLED 3.3조 투자

by 가리봉맨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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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사장)가 "내년까지 D램 수요가 상당히 견조할 것"이라며 시장 일각에서 제기한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반박했다. 이 대표는 17일 SK하이닉스가 최우량기업 대상을 받은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현장에서 매일경제와 단독으로 만나 "고객사들 수요가 여전히 좋다"며 "내년까지는 지금과 같은 수요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796912/

 

"D램 내년도 좋다…외국계 우려 지나치다" 이석희 하이닉스 사장 반박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모건스탠리 등 우려에 반론 5G폰·게임용 PC 수요 확대 "현장과 다른 전망 동의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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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SK하이닉스가 구체적으로 반박한 내용을 옮긴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말 2분기 확정실적 발표 후 개최한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소비 수요가 당초 전망보다 강한 상태"라며 "5G 스마트폰과 게임용 PC 수요 확대, 서버용 수요의 견조한 증가세 등에 힘입어 이 같은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기업&증권 |

LG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 시설에 3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최근 고급화 추세에 따라 모바일 기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생산에도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796727/

 

"이제 스마트폰이다"…LG디스플레이, 중소형OLED 3.3조 투자

파주공장에 생산라인 구축 2024년부터 월 6만장 생산 TV 대형패널은 독점했지만 휴대폰용 OLED 삼성에 밀려 내년부터 애플도 OLED 사용 아이패드용 제품공급 나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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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애플 관련 부분을 옮긴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X을 시작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2는 전체 모델에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아이패드에도 점차 더 많은 모델을 중심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면서 애플을 모두 매도했는데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사면 애플에 간접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듯하다. 현재 주가는 S-RIM 적정가 대비 약48% 저평가돼 있다.

| 부동산 |

정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개편안을 내놓았지만 소비자들 불만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일부 집값 구간 수수료율이 낮아진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기에는 여전히 턱없이 비싸다는 것이다.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집값이 비싸다고 중개사 업무가 늘어나는 것도 아닌데 왜 수수료는 달라지나"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중개사들도 "수수료가 인하되면 생계를 위협받는다"며 강경하게 맞서는 형국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796658/

 

"비싼 집 팔면 중개사 일 늘어나나" 복비 중재안 놓고 소비자 중개자 와글와글

부동산 수수료 개선안 토론회 인하 체감못하겠다는 소비자 "서비스 비해 수수료 비싸" 수수료 정액제 도입 요구 생계문제 걸린 중개업자 상한선 말고 고정요율로 "집값 급등 책임 떠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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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현행과 정부의 개편안(2안)을 비교한 표다.

https://www.mk.co.kr/

기사 내용 중 전문가의 의견을 옮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중개사고 발생 시 공인중개사가 책임지는 범위와 규모는 중개가액에 연동되므로 집값이 비쌀수록 수수료가 높아지는 체계는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다만 집값 급등으로 과도하게 높아진 수수료는 인하할 필요가 있다"며 "중개수수료율이 차등 적용되는 금액 구간을 현시점에 맞춰 변경할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 결국 끝판왕, '카카오 부동산중개'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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