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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9.11(토) - 카카오, 골목상권 일부 업종 철수 검토

by 가리봉맨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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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골목상권 서비스와 관련해 일부 철수를 포함한 종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10일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헤어샵 등 카카오에서 진행하는 서비스 가운데 골목상권 또는 소상공인들 영업과 겹치는 사업 중 철수가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플랫폼 대기업 관련 토론회에서 언급됐던 사업들이 주요 검토 대상이다. 당시 토론회에선 카카오택시, 카카오헤어샵, 카카오VX가 거론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877268/

 

[단독] 카카오, 골목상권 일부 업종 철수 검토

상권 침해 지목된 꽃배달·헤어숍 서비스 등 대상에 올라 선의의 피해자 나올 우려…모빌리티 상장일정 돌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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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상장 준비 중인 카카오모빌리티 관련 부분을 옮긴다. 실제로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추진 중이던 상장 관련 일정을 돌연 연기했다. 지난 9일 밤 카카오모빌리티는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 제출 시한을 연기한다고 국내 증권사들에 통보했다. 당초 10일이었던 제안서 제출 시한을 17일로 변경했는데, 마감일 직전 저녁 9시에 통보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 기업&증권 |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인수·합병(M&A) 가운데 가장 큰 성과는 역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꼽을 수 있다. 1992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선임연구원인 마크 레이버트가 학내 분사 기업으로 세운 로봇업체로 20년 가까운 연구개발(R&D) 끝에 지난해 6월 4족 보행 로봇개 '스팟'을 출시했다. 이어 연구용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를 개발했고 무거운 상자를 척척 옮기는 협동 물류 로봇 '스트레치'까지 만들어 내년에 정식 출시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76622/

 

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차와 자율주행·물류 협업"

플레이터 CEO·사운더스 CTO, 한국언론과 온라인 첫 간담회 물류로봇 `스트레치` 내년 출시 시간당 박스 800개 척척 옮겨 창업자 겸 회장 마크 레이버트 14일 세계지식포럼 강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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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신형 로봇, 스트레치에 대한 부분을 옮긴다. 올해 3월 개발을 완료한 로봇으로 내년에 정식 출시한다. 최고 50파운드(약 23㎏)짜리 무거운 상자를 시간당 800개씩 너끈히 옮길 수 있는 튼튼한 외팔 로봇이다. 아래에는 바퀴가 달려 상자를 들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매년 5000억개 상자가 사람에 의해 수동으로 움직인다. 이 과정에서 상자 무게 때문에 작업자가 다치기 일쑤다. 스트레치는 이것을 획기적으로 막는다.

| 부동산 |

정부가 11년 만에 아파트 국민 주택 규모까지 오피스텔 바닥 난방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대안 주거시설로서 오피스텔이 급부상할 전망이다. 중대형 오피스텔은 세금 등에서는 사실상 주택과 동일한 것으로 취급받지만 청약 시 주택 수 산정에서 배제된다.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는 데다 무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3~4인 가구 청약 대기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9/876578/

 

주택부족에…11년만에 바닥난방 규제 완화

30평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 집값 급등과 전세대란 심화 중대형 규제완화 요구 거세져 밀려난 3~4인 가구에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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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으로 3~4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 공급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관련 부분을 옮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과 공용면적, 서비스면적을 공급하는 아파트 면적보다 평균 40㎡ 정도 작다. 그동안은 전용 85㎡ 이하만 바닥 난방이 가능해 아파트 전용 59㎡ 이하와 비슷한 실사용 면적을 가진 중대형 오피스텔만 공급돼왔다. 정부가 30평대에 대해서까지 바닥 난방을 허용하면 그동안 1~2인 가구 수요만 감당했던 오피스텔이 3~4인 가구 주택 수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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