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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06(수) - 손떨리는 물가, 6%대 뚫렸다

by 가리봉맨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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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전 세계 공급망 교란 여파에 지난달 소비자물가1998년 외환위기 사태 이후 처음으로 6%대로 치솟았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고물가 상황이 단기간 내에 해소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 등 물가 충격이 우리 경제에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590508/

 

외환위기후 최고…손떨리는 물가, 6%대 뚫렸다

6월 물가대란 외환위기후 최고 넉달전 3%대서 무섭게 올라 고유가에 공공요금 인상겹쳐 尹대통령 "민생 직접 챙기고 공공부문 허리띠 졸라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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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품목별로는 지난달 공업제품 가격이 1년 새 9.3% 뛰었다. 국제유가 급등 충격에 경유(50.7%), 휘발유(31.4%) 등 석유류가 39.6% 올랐고, 빵(9.2%)을 비롯한 가공식품이 7.9% 상승한 영향이 컸다.

| 국제 |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4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파크에서 열린 기념 퍼레이드를 향한 무차별 총기 난사 참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다. 총격범은 인근 빌딩 옥상에서 거리를 향해 자동소총을 난사했다. 옥상에서는 고성능 소총 1정이 발견됐다. 경찰은 20대 백인 남성을 총기 난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590436/

 

"아이 노인에 무차별 총격"…美 독립기념일 참극

시카고서 퍼레이드 시작하자 아이·노인에 무차별 총격 최소 6명 숨지고 30여명 부상 바이든 "총기폭력과 전쟁 계속" 경찰이 60발 쏴 흑인 사망한 애크런市선 항의시위로 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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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독립기념일에 미국 사회에 슬픔을 안겨준 총기폭력에 충격을 받았다"며 "총기폭력과의 싸움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제·금융 |

외환거래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번거로움이 23년 만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자본거래 사전신고 등 폐지하고 외환거래 규제대폭 완화하는 내용으로 신(新)외환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외환법을 전면 개편하는 건 1999년 현행 외국환거래법을 제정한 이후 23년 만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590475/

 

외환거래 사전신고 의무 폐지…해외 송금 편해진다

기재부 새 외환법 제정 추진 송금·투자 편의성 확대 위해 23년 묵은 외환법 손질하기로 경제적 영향력 크지 않다면 신고 없는 외환거래도 무방 신고절차·사후보고 간소화 기업들 해외투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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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또 원화의 국제화를 위한 발판으로 외국인과 비거주자의 원화 지급·수령 규제 완화를 검토한다. 해외직접투자에 따른 신고·보고 대상과 절차도 간소화하며 국경 간 자금 이동이 없는 거래는 사후보고 의무도 줄인다.

| 기업 |

올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포스코그룹미래 성장동력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낙점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포스코그룹은 8년 뒤인 2030년에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41조원의 매출을 거두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작년 기준으로 포스코그룹 매출이 76조원, 영업이익은 9조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차전지 소재에 거는 기대감을 읽을 수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590415/

 

포스코그룹 "2030년 이차전지 소재 매출 41조"

기관투자가 대상 비전 설명회 리튬 니켈 등 원재료 확보 총력 차세대 양·음극재 사업도 확대 이차전지 가치사슬 구축으로 철강에 더해 사업다각화 추진 박스권 주가도 우상향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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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포스코 '밸류데이'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을 강화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그동안 철강 시황에 연동돼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주가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 IT·과학 |

플랫폼 독점을 막기 위한 법안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올해 3월 시행된 이후 구글과 카카오, 두 거대 플랫폼싸움을 벌이고 있다. 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카카오톡 최신 버전(v.9.8.6)'구글플레이'에서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상태다. 구글과 카카오의 대결이 분쟁을 넘어선 대립 상태로 이어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590393/

 

카톡 앱으로 번진 구글·카카오 플랫폼 전쟁

인앱결제 수수료 갈등 확전 카카오가 구글 지침 거부하자 구글, 이달부터 구글플레이서 카카오톡 앱 업데이트 중단 정부 중재통한 협상갈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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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카카오는 업데이트 중단에 대응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APK(설치파일) 형태로 카카오톡 앱을 배포하고 있다. 카카오는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는 카카오톡 최신 버전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 증권 |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외환손실전 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달러 대비 원화값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외화로 표시된 부채의 평가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공기업 상장사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외환손실 규모가 크게 늘어나 전체 상장사의 환손실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590377/

 

달러빚 급증에…한전·가스公 환손실 10배

상장사 1분기 4876억 손실 작년 4분기 대비 20% 늘어 한전 2879억, 가스公 1011억 원화값 하락때 외화빚 늘린탓 원유 외상값에 SK이노 1052억 당기순이익 줄어 배당에 차질 2분기 원화값 하락폭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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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난 2분기에는 달러 대비 원화가치가 1분기에 비해 급락한 만큼 외환손실이 더 커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월 달러 대비 원화값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1.1~1.9% 하락했으나 지난 4월에는 3.5%, 지난달에는 3.9%로 낙폭을 키웠다.

| 부동산 |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며 회복이 기대됐던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여전히 싸늘한 모습이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분양 아파트들 청약 결과가 부진한 상황이고, 전문가들 역시 금리 인상과 대규모 아파트 입주 예정 등으로 투자 심리가 침체된 상황이라 시장 회복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평가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590216/

 

규제 풀어도…대구 분양시장 여전히 `싸늘`

수성구까지 1순위서 미분양 399가구 공급에 신청 152건 내년 대구 입주 3만 5천 가구 서울보다 1만가구 더 많아 "공급과다에 청약심리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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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범어자이의 경우 높은 분양가격도 흥행 실패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8억5000만~9억6100만원이다. 인근 범어동 e편한세상범어(2015년 9월 입주) 전용 84㎡의 경우 지난달 6억7500만원(17층)에 거래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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