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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11.21(월) - 보유세 폭탄 부른 '공시가' 낮춘다

by 가리봉맨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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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폭탄’의 원흉으로 지목돼온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내년엔 올해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최근 들어 집값이 가파르게 하락하며 시세가 공시가격을 밑도는 단지들이 속출하자 보유세 부담 완화 차원에서 정부가 적극 검토하고 나선 것이다. 15억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허용에 이어 수도권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이어 보유세 추가 감면 조치까지 내놓는 셈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38234

 

집값급락에 공시가 현실화율 낮춘다 - 매일경제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폭탄’의 원흉으로 지목돼온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내년엔 올해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단지들에서는 공시가격보다 시세가 낮아지는 등 집값이 가파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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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런 가운데 서울시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심의를 통과한 정비사업은 은마아파트와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포함해 3만5000여가구에 달한다.

| 국제 |

기후변화가 촉발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개발도상국들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길이 열렸다. 국제사회가 이들의 손실과 피해를 보상해주기 위한 국제기금 마련에 대해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38081

 

선진국 돈 끌어모아 개도국 기후재앙 보상한다 - 매일경제

유엔 기후총회, 기금 조성 합의홍수·가뭄 등 자연재해 피해빈곤개도국에 금전보상 약속중국·중동 국가도 지원 동참보상기준·재원 세부안 없어기금운용 방식 놓고 격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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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기후변화에 취약한 55개국 모임인 '기후취약국포럼(Climate Vulnerable Forum)'이 지난 6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55개국이 지난 20년간 입은 피해액은 5250억달러(약 705조원)로 추정된다.

| 경제·금융 |

전임 문재인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대출 강화 등 다주택자를 겨냥한 고강도 규제를 단행했지만 주택을 5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최근 5년째 11만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주택 5채 이상을 소유한 다주택자는 11만3984명으로 집계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38106

 

종부세 부담에도…다주택자 안 팔고 버틴다 - 매일경제

통계청 주택소유현황 분석5채 이상 집주인 11만명5년째 비슷한 수준 유지4만명은 10채 넘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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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난해 10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도 4만1904명으로 많았다. 세부적으로 11~20채를 소유한 사람은 2만5640명, 21~30채를 갖고 있는 사람은 6677명, 31~40채를 보유한 사람은 1603명, 41~50채 소유자는 1032명으로 집계됐다.

| 기업 |

LG그룹을 시작으로 삼성, SK, 현대차 등 4대 그룹의 인사가 1~2주 간격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는 '경영의 안정성'이 우선순위로 꼽힐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기조가 반영될 것이라는 게 재계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38035

 

"위기 돌파할 리더 고른다"… 4대 그룹 임원인사, 연륜·경험 방점 - 매일경제

삼성, JY 회장 취임후 첫 인사컨트롤타워 복원 여부에 관심SK 조대식 의장 4연임에 무게현대차, 부회장 승진자 배출LG생건 차석용 연임도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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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그룹은 12월 초에 임원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과 경계현 사장(DS부문장)이 임명된 지 1년이 채 안 된 만큼 리더십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흘러나오고 있다.

| IT·과학 |

넥슨이 영화 ‘어벤져스’를 연출한 할리우드의 세계적 영화 제작사(AGBO)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한국 게임사가 세계 영화산업의 심장부에 진출한 기념비적인 사례다. 넥슨은 AGBO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게임과 영화를 아우르는 ‘킬러IP’를 만들어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야심이다.

https://www.mk.co.kr/news/it/10538185

 

[단독] 美 ‘어벤져스’ 제작사…넥슨, 최대주주 됐다 - 매일경제

넥슨이 영화 ‘어벤져스’를 연출한 할리우드의 세계적 영화 제작사(agbo)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한국 게임사가 세계 영화산업의 심장부에 진출한 기념비적인 사례다. 올해 초 4억달러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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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바람의나라,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 게임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AGBO 작품을 기반으로 게임과 메타버스 사업을 확장하는 길도 열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 증권 |

삼성전자에 이어 '국민주' 명성을 얻었던 카카오 소액주주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주가 급락에 실망한 데다 장기 성장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떠나는 동학개미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 소액주주 수는 지난 3분기 202만8620명으로 2분기 204만1314명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38024

 

'국민주' 카카오 떠나는 동학개미 - 매일경제

3분기 소액주주 1만명 이상 감소실적 쇼크에 장기 성장성 의문일시적인 현상, 곧 반등 반론도네이버 주주수 100만명 넘어삼성전자는 600만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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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네이버 소액주주 수는 작년 말 78만5881명에서 올해 1분기 91만2266명, 2분기 97만3345명, 3분기 109만157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도 작년 말 506만명에서 올해 9월 601만명으로 늘어났다.

| 부동산 |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물이 '반짝'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규제가 풀리지 않은 지역의 집주인들이 정부의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5585건으로 지난 10일 5만7370건 대비 3.1%(1785건) 감소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38047

 

"규제 풀리겠지"… 서울·과천 매물 '반짝' 감소 - 매일경제

11·10 규제완화 조치 후조정·투기지역 유지된서울 아파트매물 3% 줄어광명·성남도 5% 안팎 감소"다음은 우리 차례"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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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서울 일부 지역 역시 규제지역에서 해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들어 낙폭이 큰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 등 강북권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지역 해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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