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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1.16(월) - 화물차 면허장사 7천곳.. 물류산업 왜곡

by 가리봉맨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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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송면허의 신규 발급이 제한된 점을 이용해 '번호판 장사'로 이익을 편취하는 업체들전국적으로 7000개 가까이 난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적인 운송업을 하지 않은 채 화물차 운전자(차주)에게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을 빌려줘 사용료만 챙기는 이른바 '지입(持入) 전문업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06872

 

화물차 면허장사 7천곳 … 물류산업 왜곡 - 매일경제

지입 전문업체 전국서 난립운송영업 없이 명의만 대여5톤 이상 92%가 지입차량비용 부풀리며 시장 훼손지입업체 시장개입 막으면 물류비 5%↓지입차에 물류산업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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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처럼 '지대'를 차지한 지입 업체로 인해 물류 비용은 증가하고 차주들의 이익은 감소하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게 문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입 전문회사들이 부당하게 비용을 수취하는 구조만 개선해도 수출입 컨테이너 기준으로 물류비를 5.2% 정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 국제 |

테슬라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을 최대 20% 낮췄다. 전기차 생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전기차 버블'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세단 모델3·모델S,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X에 대한 미국 내 가격을 종전보다 6~20% 인하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06831

 

테슬라 최대 20% 인하…불붙은 '전기차 버블' 논란 - 매일경제

아시아 이어 美·유럽도 낮춰일각에선 반값 차 생산 전망양산 경쟁에 수요 감소 겹쳐테슬라 투자의견 줄줄이 하향구매자들 "속았다" 잇단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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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할인되기 전에 테슬라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해 9월 7만7000달러에 모델Y를 샀다는 메리앤 시먼스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속은 것 같다. 소비자로서 이용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유럽연합(EU)이 수입 공업품에 '탄소국경세'를 물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본격화하면서 정부국내 기업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가이드라인마련하기로 했다. 기업이 탄소 배출량 보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등 품목별로 보고 체계를 만들어주겠다는 것이다. 국내 녹색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민관 협의체도 출범시킬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06843

 

EU 탄소국경세 비상에…정부, 온실가스 감축 체계 개편 - 매일경제

환경부, 기업지원 TF 구성상반기까지 가이드라인 마련韓 부담액 2035년 4700억으로2026년 인증서 구매 의무화도한화진 "탄소 감축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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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EU CBAM은 온실가스 감축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의제가 됐음을 보여준다"며 "우리 기업이 CBAM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 |

연구원들의 센서와 인체 모형 점검이 끝나자 충돌지점을 비추는 조명에 불이 들어오며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출발신호와 함께 차량을 견인하는 와이어가 감겼고, 시속 64㎞로 내달린 아이오닉 5큰 소리와 함께 그대로 100톤 구조물인 변형벽에 충돌했다. 현장에 마련된 소음 방지 귀마개를 착용했음에도 큰 소리에 순간 움찔할 정도였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06524

 

“전기차 충돌후 배터리가 걱정돼요?”…아이오닉5 테스트 결과 - 매일경제

연구원들의 센서와 인체모형 점검이 끝나자 충돌지점을 비추는 조명에 불이 들어오며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한 건의 버추얼 시뮬레이션 과정은 결과를 얻기까지 최소 15시간이 소요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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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시험은 ‘시속 64㎞, 40% 옵셋’ 충돌이었다. 시속 64㎞로 차량 전면의 40%를 변형벽에 충돌시켜 차량 내 승객의 충돌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 평가를 진행하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IIHS)의 충돌 상품성 평가에 포함된 항목이다.

| IT·과학 |

"포시마크를 창업했을 때 몇 억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모으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번 양사 간 결합으로 수십 억명의 사용자를 모으고자 합니다." 네이버가 인수한 미국 중고거래 플랫폼 포시마크마니시 샨드라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밝힌 포부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06719

 

포시마크 "네이버 스마트렌즈 활용해 재도약" - 매일경제

샨드라 CEO 美현지 인터뷰소비자가 상품 촬영하면비슷한 제품·가격 보여줘라이브커머스도 접목 추진"새로운 C2C 트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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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 네이버의 스마트렌즈 기술을 적용한 '포시렌즈'를 들었다. 포시렌즈는 포시마크에 가장 먼저 적용된 네이버 기술로, 포시마크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촬영하면 비슷한 상품과 가격을 한번에 볼 수 있다.

| 증권 |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올해의 화두모빌리티·로봇·메타버스가 선정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로봇주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삼성과 LG전자 같은 대기업이 로봇에 대해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06777

 

CES 올해의 화두 … 로봇株 연초 증시 달군다 - 매일경제

삼성·LG전자 현대차 이어HD현대·두산 잇따라 진출올들어 50% 상승한 종목도메타버스株 재평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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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로봇 테마가 유독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로봇주 주가 상승에 불을 지폈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59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부동산 |

지난해 11월 말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부동산 경매에서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빌라가 새 주인을 찾았다. 이 물건의 감정가는 2억30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유찰을 거듭하면서 최저입찰가는 1억2992만원까지 떨어졌다. 최저입찰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낙찰가는 1억5500만원으로 최저입찰가를 훌쩍 뛰어넘었다. '부동산 침체' 속에서 이 같은 낙찰가가 나온 것은 낙찰자가 이 물건의 임차인이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06780

 

깡통전세에 임차인들 "차라리 내가 산다" - 매일경제

집값 하락에 경매시장서'전세 낀 물건' 외면 심해져세입자 '울며 겨자먹기' 입찰시세가 보증금보다 떨어지면직접 떠안아도 손실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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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경매 시장에서 임차인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이 살던 주택을 낙찰받는 사례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주거 약자'인 임차인들의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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