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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4.01.25(목) - 걱정거리였던 소비가 꿈틀댄다

by 가리봉맨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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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22% 늘었습니다. 초고가 명품은 물론 할인 행사에도 고객들이 몰리면서 매출이 늘고 있어요."(신세계백화점 관계자)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8719

 

걱정거리였던 소비가 꿈틀댄다 - 매일경제

한은 1월 소비자동향소비심리 5개월만에 '낙관'수출회복 이어 기대감 확산물가전망도 22개월來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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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최근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지난해보다 22% 늘었다. 국민 소비심리가 5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서고, 카드 매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소비 회복이 유통가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물가 전망은 1년10개월 만에 가장 낮아졌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1.6으로 전월보다 상승했다. 수출·생산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고 중국 수출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 산업생산은 반도체 약진으로 증가했다.경제지표가 체감경기로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종합 |

선천성 난청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11세 소년이 유전자 치료를 통해 소리를 듣게 됐다.

https://www.mk.co.kr/news/it/10928699

 

선천성 청각장애 소년, 유전자 치료 한달뒤 청력 찾아 - 매일경제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난청치료제 임상시험 진행정상유전자 주입한 바이러스달팽이관에 넣어 난청 치료한달뒤 대부분 소리 듣게돼청각장애 환자 치료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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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 'AK-OTOF'를 통해 선천성 난청을 겪던 11세 소년이 소리를 듣게 됐다. 소년은 치료 후 며칠 만에 소리가 들리기 시작해 약 30일 후 청각이 본격적으로 회복됐다. 이 치료제는 오토페린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난청을 치료하는 원리로, 달팽이관 속 유모세포에 정상 오토페린 유전자를 전달한다. 소년은 스페인으로 이주 후 이 치료 기회를 얻었으며, 일라이릴리의 임상시험은 2028년까지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연구 결과는 전 세계 난청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World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대결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28726

 

[2024 미국의 선택] '뉴햄프셔까지 연승' 트럼프 대세굳혀 … 이제 관심은 러닝메이트 - 매일경제

승리 연설서 헤일리 조롱 일관"사기꾼 아직 있나" 사퇴 압박팀 스콧·비벡 라마스와미 …유력 정치인사들 '줄서기'여성 부통령 후보도 고려"트럼프 후보 확실…큰 위험"바이든, 경선 직후 입장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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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대사를 이기며 압도적인 1위로 질주하고 있다.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헤일리 전 대사를 두 자릿수 차이로 누르며 승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승리로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재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공화당 내 여러 인사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그의 부통령 후보 지명과 '트럼프 2기' 내각 구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금융 |

선진국에 진입한 한국이 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혁명이라는 대변화를 주도하면서 낡은 규제를 혁신할 선순환 경제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8671

 

"韓 강대국 도약하려면 AI혁명 이끌어야" - 매일경제

성공경제연구소 세미나낡은 규제 과감하게 버리고4차산업·에너지 전환 주도고부가 산업으로 체질개선대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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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이 선진국에서 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인공지능(AI) 혁명을 주도하고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성공경제연구소 세미나에서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한국의 강대국 비전 수립과 AI 혁명 선도, 외교력 강화 및 국내 체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홍 광운대 경영대학 교수는 첨단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도약을 위한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정책을 기업정책으로 전환하고 구글,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전문 대기업군을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강영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규제의 원칙을 정하고 선순환을 일으키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Business |

삼성전자가 성능·범용성을 갖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신제품을 내놓으며 낸드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28647

 

삼성 고성능 SSD 출격 … 낸드 부활 앞당긴다 - 매일경제

소비자용 신제품 '990 EVO'속도·전력효율·기술력 향상읽기·쓰기 최대 40% 빨라져D램 탑재 않고도 PC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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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삼성전자가 성능과 범용성을 갖춘 소비자용 SSD '990 EVO'를 출시하며 낸드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이 제품은 전작 970 EVO 플러스 대비 속도, 전력 효율, 기술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낸드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990 EVO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각각 43%, 30% 향상되었으며, 삼성전자의 자체 개발한 5나노 컨트롤러를 소비자용 SSD에 처음으로 탑재했다. PCIe 4.0 및 PCIe 5.0을 지원하며, 기술과 실용성을 고려한 설계로 최신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됐다고 한다.

| 디지털테크 |

지난해 통신 3사가 반납한 5G 28㎓ 주파수 대역의 주인을 가리는 경매가 25일 시작된다.

https://www.mk.co.kr/news/it/10928619

 

제4이통 주파수 경매…이번엔 성공할까 - 매일경제

5G 28㎓ 경매 25일 시작오름·밀봉입찰 방식 진행다음달 최종 결과 나올듯일각선 재무건전성 우려"특화 영역 찾아야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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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25일에 시작되는 5G 28㎓ 주파수 경매에 마이모바일컨소시엄,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컨소시엄 등 3사가 참여한다. 경매는 최대 50라운드의 오름 입찰과 밀봉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통 3사와 달리 주파수 경매 경험이 없는 신규 사업자들이 참여해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 신규 사업자들은 28㎓ 주파수로 B2B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신규 사업자 도입을 검토했으며, 주파수 할당 방식을 등록제로 바꾸고 최저입찰액을 낮췄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신규 사업자의 재무건전성과 서비스 사업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증권 |

국내 상장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가 시간이 갈수록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28605

 

울고 싶은 화학·해운株 … 영업익 전망치 하향 조정 - 매일경제

상장사 4분기 실적 전망롯데정밀 3개월전 예측보다영업익 추정치 80% 줄어업황 부진 HMM 85% 뚝디스플레이·전력은 '순항'전기료 인상 한전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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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국내 상장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가 3개월 전에 비해 매출 2.8%, 영업이익 16.3%, 순이익 33.1% 줄었다고 해. 화학, 해상운수, 내구소비재, 증권 분야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50% 이상 하향 조정됐고, 전력과 디스플레이 부문은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승하거나 흑자로 전환했다.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개월 전에 비해 70.6% 감소했고, 팬오션과 HMM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크게 줄었다. LG전자는 영업이익이 64.8% 감소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이 195.8% 상승했고 한국전력은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 부동산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에 가입한 사업장 중 정상 미만으로 분류된 사업장이 3년 새 5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28565

 

'요주의 분양현장' 3년새 5배 … 경기도 최다 - 매일경제

HUG 분양보증 사업장 분석지난해 '정상 미만' 148곳경기 29곳·부산 15곳 등태영 현장 92곳 직간접 피해대주단 설득 임금 지급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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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HUG 분양보증 가입 사업장 중 정상 미만 사업장이 3년 새 5배 넘게 늘었다. 2020년 29곳에서 2022년 148곳으로 증가한 이 사업장들은 분양률 저조나 시공사 유동성 위기 때문에 발생했다. HUG는 사업장을 5단계로 분류해 모니터링하고 분양대금 관리한다. 태영건설 같은 경우, 하도급업체에 대금 미지급으로 공사가 중단된 사례가 있어 정부의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전후로 92개 현장에서 하도급업체 피해가 발생했다. 태영건설은 대주단 설득을 통해 임금 지급을 약속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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