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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3.03(금) - 與 "KT 사장 돌려막기 이익카르텔 좌시 못해"

by 가리봉맨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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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인 KT에 대해 정치권에서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경고' 목소리가 나왔다. KT 대표이사 선정은 앞서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투명성을 더 갖출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후 원점부터 재공모 절차를 진행한 바 있어 정치권의 이번 비판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65670

 

與 "KT 사장 돌려막기 이익카르텔 좌시 못해" - 매일경제

과방위 소속 의원들 긴급 회견내부출신 후보 4명 선정 비난대통령실도 KT에 비판적 시각"주인없는 회사, 지배구조 중요"

www.mk.co.kr

메모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여당 의원들이 KT 대표이사 선정 절차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기들만의 잇속을 차리기 위해 사장 '돌려막기'를 고집한다면 절대 국민들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국제 |

국제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과 엔저(엔화가치 약세)로 일본에서 올해 1~4월 가격을 인상한 식품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2.6배에 달하는 등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중 58.2%가 올봄 임금협상에서 임금을 올릴 예정이라고 답하는 등 기업의 대응도 나타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65629

 

日 밥상물가 치솟자…中企 60% "급여 올릴 것" - 매일경제

국제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과 엔저(엔화가치 약세)로 일본에서 올해 1~4월 가격을 인상한 식품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2.6배에 달하는 등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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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 도요타자동차는 노동조합의 임금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혼다는 총액 기준으로 임금을 5%가량 올리기로 했다.

| 경제·금융 |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소비와 투자마저 고꾸라지면서 한국 경제본격적인 저성장 직격탄을 맞고 있다.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이 부진을 거듭하며 '백약이 무효'인 상황에서 정부는 수출 한파를 넘기 위해 수출 지원 예산을 상반기에 쏟아붓고 대체재로 미디어·관광·식품 등 K콘텐츠 사업집중 육성하며 총력전에 나선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65626

 

'수출 구원투수' K콘텐츠에 1조 긴급 투입 - 매일경제

정부 수출투자대책회의특화펀드 조성해 콘텐츠 지원글로벌OTT와의 제휴도 강화수출·소비·투자 트리플 악재경기 현재·미래지표 동반하락

www.mk.co.kr

메모 : 아울러 식품, 패션, 화장품, 의료기기 등 위조 상품 피해가 빈발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의체를 하반기까지 구성해 해외 위조 상품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 기업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위해 각국 공항 슬롯(이착륙 횟수)을 많이 내주면서 향후 통합 대한항공이 탄생하면 우리 국적기를 이용한 하늘길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소비자들이 국적기를 이용하려면 좌석을 구하기 어려운 데다 외국 항공사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할 가능성도 커졌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65611

 

좁아지는 국적기 하늘길…英이어 유럽·美도 줄듯 - 매일경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위해각국 노선 내주며 운항길 축소국적기 티켓값 대폭 인상 우려전문가 "가격은 못올리더라도마일리지 차감률 높이는 등비가격 독점행위 충분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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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한항공은 지난 1일 기업결합심사가 필요한 14개국 가운데 임의신고국인 영국 측의 승인을 최종 획득했다. 이로써 필수신고국인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 3곳의 승인만 남겨두게 됐다.

| IT·과학 |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출, 당연히 환영한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사진)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이 개최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애플의 폴더블 기기 출시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부사장은 이어 "이는 삼성전자가 연 폴더블폰의 가치를 중국 업체뿐 아니라 애플도 인정하는 것으로, 더 많은 사람이 폴더블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mk.co.kr/news/it/10665640

 

"애플 폴더블폰 나오면 환영 시장 키워 대중화 앞당길 것" - 매일경제

최원준 삼성 MX개발실장두번 접는 '멀티 폴더블' 첫선디스플레이 통한 차별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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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경쟁 심화에 신경 쓰기보다 폴더블 대중화와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최 부사장은 "경쟁사에 집중하기보다는 폴더블 대중화에 삼성전자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증권 |

4일부터 열리는 중국의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경기 부양 수혜주인 철강주가 상승하고 있다. 2일 포스코홀딩스(6%) 현대제철(6.4%) 동국제강(6.4%) KG스틸(4.3%) 등 철강주가 전 거래인 대비 일제히 올랐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들어 21.9% 상승했다. 나머지 종목도 모두 올해 20% 이상 급등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65586

 

"중국 곧 경기부양"… 뜨거워지는 철강株 - 매일경제

중국내 철강 수요 늘어나며철광석값 4개월새 57% 상승정책방향 결정하는 '양회'서건설 산업 부양 발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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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 재고 비축량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있으며 이는 철강 소비량이 생산량보다 많다는 의미"라면서 "중국 철강사 가동률이 높아지는 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에 대한 예상이 내포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 |

화물연대 파업으로 공사가 지연된 공공 공사 현장에 대한 정부의 계약 조정 지침이 현장에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도 공공기관들이 반기를 든 것에 대해선 내심 불편해하는 기색이다. 또 기재부와 소관부서인 국토교통부가 산하기관에 공문만 전달했을 뿐 이후 이행 여부에 대해선 전혀 들여다보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665550

 

"공사비 상승 벅찬데…파업 피해도 떠안아" - 매일경제

정부, 건설사 피해 대책 지시뿐현장서 이행 여부는 '나 몰라라'계약금 2천억대 아파트 현장건설사 부담 최소 16억 달해"공기지연, 노조가 책임인데왜 건설사가 벌금내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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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가뜩이나 분양시장이 냉각된 상황에서 원자재값·인건비 인상, 건설노조 불법행위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민간 건설사들은 향후 수십억 원에 달하는 지체상금도 내야 할 처지에 놓여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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