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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939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이다. 1면 하단에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MBC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오일팔'에 출연해 발포 명령자와 최종 책임자에 대한 진상 규명에 단호한 입장을 표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그 책임자(라고 쓰고 전두환이라 읽는다)가 제대로 처벌받고 역사를 제대로 세워야 나라의 경제도, 개인의 투자도 더 크게 성공하리라 믿는다. 1면 기사가 계속 이어진다. 앞으로 이름에 '레버리지'가 붙은 ETF·ETN에 투자하려면 기본예탁금 1,000만원과 1시간 동안 온라인 사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마법의 연금 굴리기'라는 책을 읽은 뒤, 연금펀드를 ETF로 운영하고 있다. 투자 중인 상품은 KODEX 미국S&P500선물(H), ARIRANG 신흥국MSCI, KODEX .. 2020. 5. 18.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이틀째 비가 오고 있다. 비닐을 벗기다 물이 튀겨 신문 종이가 살짝 젖었다.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공장을 설립한다는 기사가 1면에 실렸다. 대만은 세계 1위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다. 잠깐 찾아봤는데 반도체 기업은 설계만 하는 팹리스(Fabless), 제조만 하는 파운드리(Foundry), 설계와 생산을 모두 하는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IDM은 삼성전자, 인텔이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C%8C%EC%9A%B4%EB%93%9C%EB%A6%AC 파운드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파운드리(영어: fab 또는 foun.. 2020. 5. 16.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15일 금요일 비 오는 금요일 아침이다. 1면 하단에 CJ그룹이 뚜레쥬르를 매각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작년부터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내놓은 것이다. 구체적인 매각대상은 CJ푸드빌의 뚜레쥬르 사업 부문이다. 뚜레쥬르는 1997년 1호점을 열었고 가맹점 수는 1,318개로 파리바게뜨(3,366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고 한다. A23페이지 'RayTheM'면에서 관련 기사가 이어진다. CJ푸드빌 사업 구조조정 일지가 표로 실렸다. 주요 부문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빕스 매장 20속, 계절밥상 매장 25곳의 영업을 종료했다. 2019년 4월에는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의 경영권을 매각했다. 검색해보니 CJ푸드빌 측에서 뚜레쥬르 매각설을 부인했다는 기사도 있었다. 어찌 됐든 CJ그룹이.. 2020. 5. 15.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14일 목요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사상 처음으로 단돈 비지니스 미팅을 했다. 해당 기사가 1면과 A5페이지 '이재용-정의선 회동' 섹션에 이어서 실렸다. 어제(13일) 오전, 정 수석부회장은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과 차세대 전고체 배티러 개발 현황과 사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꿈의 배터리'라 부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안정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는 LG화학으로 27.1%를 점유하고 있다. 삼성SDI는 6.0%의 점유율로 4위에 그치고 있다. 삼성SDI뿐 아니라 삼성전자, 하만,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의 삼성 계열사와 현대차의 전방위적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오늘 장이 열리면 현대차와 삼성 계열.. 2020. 5. 14.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1면에 기업대출이 역대 최대로 증가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가계 대출도 늘어서 시중 5대 은행의 가계 대출 합계가 작년 말 대비 13조 8913억 원 증가했다. 이 중 전세자금대출이 두드러졌는데 올 들어 4월 말까지 8조 2653억 원(10.1%) 늘어난 89조 7730원에 달했다. 이에 선제적으로 시중은행들이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고 한다. 신한은행이 한때 아파트 외 주택에 대한 전세자금대출 판매를 일부 중단하기로 했다가 철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일부 전세 목적의 신용대출도 늘었다. 반면, 주담대 증가 폭은 둔화됐는데 15억 이상 주책에 대한 주담대를 금지한 '12·16 대책'이 결정타였다고 한다. 투자자에게 대출은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시중 은행들이 대출 정책을 계..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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