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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8.30(수) - '예산중독' 탈피…증가율 20년來 최저

by 가리봉맨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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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 예산 증가율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해이지만 선심성 예산지출을 최대한 억제해 긴축 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국가부채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재정 건전화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17890

 

'예산중독' 탈피…증가율 20년來 최저 - 매일경제

정부 2024년 예산안 의결, 尹 "前정부 재정만능 배격"총지출 2.8%로 억제해 657조원 '긴축재정'취약계층 복지 확대 … 새만금 SOC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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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내년 국가 예산 증가율이 20년 만에 최저인 2.8%로 결정됐다. 이런 긴축 재정은 국가부채 증가와 윤석열 대통령의 건전재정 의지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재정 만능주의를 배격하고, 절약한 재원으로 약자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77.6% 줄어들었다. 정부 예산안은 다음달 국회에 제출되고 12월에 확정된다.

| 종합 |

"해고는 아닙니다만, 당신의 보직은 없어졌습니다." 미국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최근 이같이 시작하는 이메일을 회사에서 받았다. 업무 구조조정으로 인해 새로운 부서로 재배치된다는 말이었다. 그러나 A씨는 왠지 회사가 퇴사를 강요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일자리를 잃을까 불안해졌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17838

 

"내일부터 부서 옮기세요"… 美 '조용한 해고' 바람 - 매일경제

월급 받는만큼만 일한다는MZ '조용한 퇴사'는 옛말아디다스·메타 등 글로벌기업보직 없앤 뒤 재배치하거나수천명 인사고과 낙제점 줘직원들 자발적인 퇴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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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미국 대기업에서 '조용한 해고'가 유행 중이다. 팬데믹 후 부상한 '조용한 퇴사'의 반대 개념으로, 해고 대신 직원 재배치나 강화된 직무평가 등을 통해 직원을 간접적으로 퇴사시키는 방법이다. IBM, 아디다스, 어도비 같은 대기업들이 이를 실시했다. 조용한 해고는 회사에 비용 절감 효과가 있지만, 직원들은 퇴사를 강요받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는다. 전문가들은 직원들에게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 World |

도요타의 일본 현지 공장 가동이 1년5개월 만에 또다시 전면 중단됐다. 차량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지에서는 도요타가 자랑하는 글로벌 부품 공급 시스템에 균열이 발생한 게 아니냐는 진단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17819

 

체면 구긴 도요타 … 車 1만대 생산 차질 - 매일경제

日공장 가동 재개 밝혔지만…17개월만에 또 가동 중단 사고사측 "사이버 공격은 아냐"부품 재고 쌓아 놓지 않는적시생산 시스템 위험 도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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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도요타의 일본 공장이 부품 공급 문제로 1년 5개월 만에 다시 전면 중단됐다. 부품 발주 시스템의 불량이 원인으로 꼽혔으며 사이버 공격은 아니었다. 지난해에도 같은 문제로 가동 중단된 적 있었고, 이번 중단으로 약 1만3000대 생산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원인 파악 중이며 필요하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도요타 주가는 이날 0.21% 하락해 2431.5엔에 거래를 마쳤다.

| 경제·금융 |

정부가 8000억원 규모의 이집트와 루마니아 원전 기자재 사업에 참여할 한국 중소·중견기업들에 계약금 융자, 자격 심사 완화 등 패키지 수출 지원에 나선다.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으로 일감이 늘어나면서 고사 위기에 놓였던 국내 원전 업체들이 회생의 기회를 맞은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17862

 

"8천억 일감 쏟아진다" 원전부품 수출 '단비' - 매일경제

이집트·루마니아서 발주 예고부품·기자재 中企 200곳 화색자격심사 면제·선급금 지급 등정부, 수출기업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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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정부가 8000억원 규모의 이집트와 루마니아 원전 기자재 사업에 중소·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집트 엘다바 사업은 6900억원,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사업은 1100억원으로, 계약은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정부는 발주 후 6개월 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2023년을 원전 생태계 정상화의 시작으로 보며, 2027년까지 5조원,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Business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 회사가 생산한 가전제품을 상호 연결하는 성과를 낸 것은 '연결성'이라는 공통 목표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전 시장의 오랜 '맞수'로 경쟁뿐 아니라 갈등 관계로까지 번졌던 점을 감안할 때 두 회사가 서로에 문호를 연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https://www.mk.co.kr/news/it/10817829

 

적과의 동침으로 K가전 플랫폼 판 키운다 - 매일경제

삼성·LG 가전생태계 협업HCA 표준 덕에 '연결성' 확보타사 가전도 앱에서 제어 가능오랜 경쟁자서 협력 관계 발전튀르키예 베스텔 등 협업 확대'열린'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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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제품 상호 연결 성과를 내면서 '연결성' 목표를 달성했다. 두 회사는 각각 스마트싱스와 씽큐 스마트홈 플랫폼을 운영하며, 이전에는 서로 연결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에서의 협력을 통해 상호 연결이 가능해졌다. 삼성은 베스텔, 샤프와의 연동도 시작하며, LG도 베스텔과 연동 논의에 들어갔다. LG 부사장은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로 가전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테크 |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 돌풍을 몰고 온 미국 스타트업 오픈AI가 기업용 AI 챗봇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전격 공개했다.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업체들이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시장 구도가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에서 B2B(기업 간 거래)로 옮겨가고 있다는 의미다.

https://www.mk.co.kr/news/it/10817729

 

기업용 챗GPT 나왔다 … B2B 경쟁 '후끈' - 매일경제

오픈AI '엔터프라이즈' 공개수익성 높은 기업시장 공략속도 2배 높이고 보안 강화최대투자자 MS와 경쟁 구도구글·아마존 등 빅테크 참전네이버·삼성도 서비스 출시AI시장 중심축 B2C서 B2B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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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오픈AI는 최신 언어모델 GPT-4 기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했다. 이 챗봇은 기존보다 4배 큰 데이터 입력과 빠른 처리 능력을 자랑하며, 기업 데이터의 보안과 학습을 강화했다. 오픈AI와 MS의 관계가 주목받는 가운데, 구글과 아마존,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도 B2B AI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 증권 |

삼성전자가 9만전자, 10만전자는 고사하고 6만전자도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올 한 해 코스닥 랠리를 이끌어온 에코프로 거래도 이번주 들어 눈에 띄게 줄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17796

 

사고파는 것도 지친 개미들 … 삼성전자 거래량 바닥 찍어 - 매일경제

8월 들어 단 하루 7만원 넘어지지부진한 주가에 투심 위축에코프로 거래량 급격히 줄고코스피·코스닥도 뚜렷한 감소계절적 비수기 … 반등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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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삼성전자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거래가 급감했다. 주가는 한때 9만전자, 10만전자 재도전설을 불러일으켰지만 현재 7만원 아래서 움직이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대체로 9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급증할 전망이다. 한편 에코프로의 거래도 감소하고 있고, 코스피와 코스닥의 거래량도 줄었다. 주식시장 거래가 줄면 주가는 횡보하거나 하락 압력을 받는다. 연말 대주주 양도소득세 회피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부동산 |

지난달 12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4차 전용면적 118㎡ 경매에는 응찰자만 10명이 몰리며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이 물건의 감정가는 44억3000만원으로, 최근 경매가 진행된 서울 강남권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17759

 

재건축 빨라지자…압구정·반포 경매 후끈 - 매일경제

압구정 현대 4차 전용 118㎡감정가보다 11억 높게 낙찰신반포 76㎡ 낙찰가율 110%"거래허가 지역도 경매 매입실거주 의무없어 투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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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4차 아파트의 최근 경매에서 55억2799만9000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44억3000만원으로 서울 강남권에서 가장 높았다. 최근 강남권 경매는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압구정동 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실거주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돼서 경쟁이 치열했다. 강남·서초구 아파트 경매는 대체로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고, 유찰을 기다리는 대신 적극적으로 응찰에 나서는 추세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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