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4.03.06(수) - "돌봄 절벽…외국인 최저임금 차등화를"

by 가리봉맨 2024. 3. 6.
반응형

| 1면 |

한국은행이 인구 충격에 대비해 외국인 간병인과 가사도우미 도입을 늘리고 이들에게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57197

 

"돌봄 절벽…외국인 최저임금 차등화를" - 매일경제

韓銀의 경고, 2042년 간병·가사인력 155만명 부족"가계경제 악순환…임금하한 낮춰 공급 늘려야"

www.mk.co.kr

AI 요약 : 한국은행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돌봄 서비스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간병인과 가사도우미 도입을 늘리고, 이들에게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돌봄 인력 부족은 2022년 19만명에서 2042년 최대 155만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로 인한 경제 손실도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사적 계약 방식의 직접 고용이나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돌봄 서비스업 추가를 통해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종합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1일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배상 기준안 발표를 공식화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57174

 

"부동산보다 주식으로 재산 증식…홍콩ELS 차등 배상" - 매일경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11일 ELS 배상 기준 발표연령층·투자경험 등 따져100%까지 배상 받을수도부동산PF發 4월 위기설에"대형건설 유동성 이상 없다"비트코인ETF 국내허용 여부7월 이후 공론화 가능

www.mk.co.kr

AI 요약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1일 홍콩H지수 기반 ELS 관련 배상 기준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연령, 투자 경험, 투자 목적 등을 고려해 0~100% 차등 배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원장은 부동산 PF 부실 우려와 관련해 4월 위기설은 존재하지 않으며, 태영건설의 유동성 이슈가 정리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또한, 국내 증시 활성화가 국민 자산 증식에 필수라며,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와 출시 가능성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공론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World |

 프랑스가 헌법으로 낙태할 권리를 보장한 세계 최초 국가가 됐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57148

 

美대법원 보란듯 … 프랑스 '낙태할 자유' 헌법에 새겼다 - 매일경제

美·헝가리 등 낙태권 논란 속"여성의 몸은 여성의 소유"찬성 780표로 압도적 통과교황청 "생명뺏을 권리 없다"

www.mk.co.kr

AI 요약 : 프랑스 의회가 4일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헌법에 명시한 개정안을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프랑스는 세계 최초로 낙태권을 헌법으로 보장한 국가가 됐다. 이번 개헌으로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조항이 프랑스 헌법 제34조에 추가되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프랑스의 자부심이라 평가하며,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공식 행사를 열어 개정 헌법에 국새를 날인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에서 '낙태권'이 첨예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 Business |

미·중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인도 시장이 빠른 속도로 부상하는 가운데 LG전자가 새로운 사업 거점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it/10957125

 

인도 공들이는 LG전자 "혁신센터 늘려 전방위 공략" - 매일경제

지역거점 4곳으로 확충첸나이에 영업거점 만들어병원·학교 등 B2B 맞춤체험매출비중 2배 늘려 25% 목표R&D부터 생산·판매까지현지완결형 사업구조 강점

www.mk.co.kr

AI 요약 : LG전자가 인도 첸나이에 사업 거점인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BIC)'를 신설했다. 이는 인도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B2B 사업 공략을 위한 조치로, LG전자는 이미 노이다, 뭄바이, 벵갈루루에 BIC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인도 시장을 중요한 사업 기반으로 삼겠다는 LG전자의 의지를 반영한다. LG전자는 특히 모빌리티와 에듀테크 B2B 사업을 인도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B2B 매출 비중을 현재 10%대 초반에서 25%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인도 시장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기회의 땅'으로 인식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추세와 일맥상통한다.

| 디지털테크 |

오픈AI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8개월 만에 초거대 인공지능(AI)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https://www.mk.co.kr/news/it/10957095

 

'오픈AI 대항마' 앤스로픽, 새모델 공개 - 매일경제

8개월만에 '클로드3' 내놔1년 걸린 오픈AI 앞질러"GPT-4와 제미나이 능가"AI 주도권 경쟁 불붙자'역사 왜곡' 등 부작용도

www.mk.co.kr

AI 요약 :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8개월 만에 초거대 인공지능(AI) 클로드3를 전면 업데이트하며 AI 경쟁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클로드3는 멀티모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진, 차트, 문서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오픈AI의 GPT-4와 구글의 제미나이 울트라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앤스로픽은 밝혔다. 이에 대응하여 오픈AI는 GPT-5 개발에 착수, GPU 50만대와 연구개발 비용 25억달러를 투입하는 등 AI 모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 세계 AI 시장은 2030년까지 크게 성장할 전망이지만,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 증권 |

재작년까지만 해도 연말 배당 시즌에 맞춰 권리일이 지나면 배당락으로 배당금만큼 주가가 빠지는 게 일반적이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57089

 

차·은·우 효과…올해는 배당락 무풍지대 - 매일경제

밸류업 수혜에 분기배당 기대자동차·은행·우선주에 매수세현대차그룹주 28일 일제히 올라KB·JB금융 주가 연일 상승세

www.mk.co.kr

AI 요약 : 올해 2월 배당기준일을 맞은 기업들의 주가가 과거와 달리 배당락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신한지주, 현대차 등 금융주와 현대차 우선주들은 배당락 이후 주가가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고배당주에 대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감, 분기배당 예정,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현대차 우선주는 우선주 소각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배당기준일이 다가오는 다른 종목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증권 #2 |

해외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 못지않게 해외 자산을 담은 펀드를 활용하는 간접투자자도 늘어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57201

 

중학개미 늘었지만 … 웃는 건 일학개미네 - 매일경제

올 해외펀드 자금 살펴보니설정액 美·中·인도순 증가中부양책에 3천억 늘었지만수익률 손실로 순자산 찔끔日 800억 유입에 그쳤지만역대급 증시에 평가액 껑충

www.mk.co.kr

AI 요약 : 올해 해외 투자 펀드 중 미국, 중국, 인도 순으로 자금이 몰렸으며, 특히 북미 펀드 설정액이 크게 증가했다. 중국 펀드는 설정액은 늘었지만 순자산은 소폭 증가에 그쳤고, 인도 펀드 설정액이 1조원을 넘어서며 주목받았다. 일본 펀드는 설정액 대비 순자산 증가율이 높아 주목받는 반면, 중국 펀드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손실을 보았다. 북미 펀드는 순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인도 펀드도 큰 폭으로 증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부동산 |

지난 4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을 빠져나오자 삼삼오오 젊은이들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57068

 

PF 한파 … MZ성지 용리단길 땅도 공매行 - 매일경제

명소 떠오른 삼각지역 일대감정액 1430억에 매물 나와업무복합시설로 개발 시도철거 후 대출 막혀 착공 못해"알짜 입지에도 PF 꺼려"

www.mk.co.kr

AI 요약 : 서울 한강대로변에서 발생한 개발 현장의 착공 지연 사례는 부동산 금융 대출 어려움으로 인한 난항을 드러냈다. 특히 용산 한강로 일대의 토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나, 금융권의 대출 꺼림칙이 개발사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실 사업장에 대한 신속한 정리와 재구조화를 통한 자금 선순환을 강조했지만, 금융권이 '부실 사업장'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대출을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부동산 공급 시장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