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2024.03.07(목) - 尹 "집단행동 엄정대응, 의료개혁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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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방기한 의사들에 대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에게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mk.co.kr/news/it/10958149

尹 "집단행동 엄정대응, 의료개혁 완수" - 매일경제

AI 요약 :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예고했다. 정부는 2월 29일까지 복귀할 경우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제안했으나, 대다수 의사가 복귀하지 않고 있어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 의지를 표명하며, 전문의 중심의 인력 구조 변화와 진료 지원 간호사 활용 확대, 빅5 병원의 중증 환자 진료 보상 확대 및 경증 환자 이송 인센티브 확대 등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시작했다.

| 종합 |

A병원 의사는 브로커 4명을 통해 공짜 성형시술을 해주겠다며 실손의료보험 가입 환자를 모집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58139

보톡스가 갑상선 수술로 둔갑…보험사기 11만명 적발 - 매일경제

AI 요약 : 보험사기가 점점 조직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2023년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1조1164억원, 적발 인원은 10만952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병원과 브로커가 한팀이 되어 실손의료보험 사기를 저지르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 사기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금융·수사당국은 병원과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에 주목하고 있으며,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법적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보험사기 증가는 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져 가입자 전체에게 부담을 주는 상황이다.

| World |

미국 대선후보 경선 최대 승부처인 이른바 '슈퍼 화요일'에 미국 전현직 대통령이 압승하면서 4년 만의 리턴 매치가 조기에 확정됐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58110

[2024 미국의 선택] 경합주 7곳서 '혈투'… 바이든도 트럼프도 4년전보다 독해졌다 - 매일경제

AI 요약 : 미국 대선후보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슈퍼 화요일'에 각각 압승하며 4년 만의 리턴 매치가 조기에 확정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경선에서 각각 승리하며 대선후보로 거의 확정되었다. 이제 두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등 경합주 7곳에서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랍계 표심 확보에 집중하며 의료 개혁 의지를 강조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정책과 외교정책을 비판하며 본선 승리를 호소했다. 두 후보 모두 11월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경합주에서의 선거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 경제·금융 |

디지털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웰컴저축은행이 2금융권 가운데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58065

웰컴저축銀, 주담대 비교플랫폼에 참전 - 매일경제

AI 요약 : 웰컴저축은행이 2금융권 최초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며 디지털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는 저축은행업권의 디지털 영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달 비용 상승과 건전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다른 저축은행들도 디지털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이번 플랫폼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저축은행 업계에서도 디지털 채널의 원가 절감 및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여러 디지털 서비스를 출시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Business |

올해 들어 수입 승용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수입차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58156

벤츠 35%·아우디 88% 급감 … 콧대 높던 수입차 굴욕 - 매일경제

AI 요약 : 올해 수입 승용차 판매가 크게 줄면서 수입차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9% 감소한 1만6237대로 집계됐다. 고금리·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며 수입차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특히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에 신규 수요가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아우디, 폭스바겐 등 일부 브랜드는 판매량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업계는 올해도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디지털테크 |

시스템통합(SI) 기업으로 불리는 주요 대기업의 정보기술(IT) 계열사들이 신사업 조직을 강화하며 조직 재편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it/10958040

확 달라진 SI기업…AI조직 만들고 사명 변경 - 매일경제

AI 요약 : 주요 대기업 IT 계열사들이 AI,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에 집중하며 신사업 조직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DX는 산업용 AI 기술을,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이노베이트'로 사명 변경을 통해 혁신 이미지 강화에 주력한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도 AI와 클라우드 관련 조직을 신설하거나 재편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은 그룹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사업에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 증권 |

일본 증시가 최근 상승 가도를 달리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일본 주식 규모가 역대 최대치에 다다랐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58089

진격의 일학개미…日주식 보관액 40억弗 넘었다 - 매일경제

AI 요약 :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일본 주식 규모가 역대 최대치인 5조3400억원에 도달했다. 이는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가 4만 선을 돌파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한 달간 일본 증시에서 국내 투자자가 거래한 금액도 1조336억원으로, 한 달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로 엔화로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높았다. 일본 증시는 중국 증시가 빠질 때 글로벌 자금이 몰리는 경향이 있으며, 엔저 현상이 지속될 경우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부동산 |

이달 아파트 공공분양부터 새롭게 조성되는 '신생아 특별공급(특공)'에 당첨되더라도 입주 때 정작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58020

신생아 특공 당첨자, 특례대출 못받는다 - 매일경제

AI 요약 : 이달부터 시행되는 아파트 공공분양의 '신생아 특별공급'에 당첨되어도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전망이다. 신생아 특공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2세 이하 자녀를 둔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신생아 특례대출은 2년 안에 태어난 아이가 있을 경우 가능하나, 아파트 건설 기간을 고려했을 때 신생아의 나이가 대출 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 두 제도의 상충으로 인해 정책의 연계성 부족이 지적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최대 5억원까지 저렴한 금리로 제공되며, 신생아 특공은 공공분양 및 일반분양에 적용되어 7만 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