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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2022.04.06(수) - ‘반값 분양’ 시세차익 입주자 몫 늘린다

by 가리봉맨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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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아파트'로 통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분양받을 때 적정 수준의 시세차익을 보장하는 안을 인수위원회에서 본격 검토한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를 제외하고 건물만 소유하는 형태인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없어 주택수요자들에게 외면받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06994/

 

[단독] ‘반값 분양’ 시세차익 입주자 몫 늘린다

인수위, 환수금액 축소 추진 강남 5억·강북 3억 아파트 토지임대부 분양 활성화 방안 기존엔 LH가 차익 70% 환수 제도 바꿔 수분양자에 더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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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인수위는 현재 LH에만 집을 되팔 수 있는 구조를 개선해 SH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지방주택공사도 매입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확장하고, 매각가도 적정 시세차익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해당 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국제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중국 상하이도시 봉쇄장기화되면서 중국발(發)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하이는 지난해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3.7%, 중국 전체 수출입의 17%를 담당하는 경제수도인 만큼 상하이 장기 봉쇄는 전 세계 공급망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06998/

 

세계최대 무역항 마비…상하이發 물류대란

컨테이너 물동량 1위 中상하이, 코로나 봉쇄 장기화 현지 한국기업들 "내륙운송 막히자 항만·항공도 타격" 원료수입·제품수출 줄줄이 정체…채산성 악화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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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김희영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무역기업들이 상하이항 대체 항구를 찾는 과정에서 운임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늘어난 운임 중 상당 부분을 결국 납품업체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수출기업 채산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 경제 |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6%를 넘어선 가운데 연 3%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정책모기지 상품 '적격대출'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전날 2분기 적격대출 판매를 시작한 결과 하루 만에 판매 한도 300억원 가운데 207억원(69%)에 대한 대출 신청 접수가 이뤄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06925/

 

최대 5억까지…농협 `3%대 금리` 적격대출 인기 폭발

농협 하루만에 한도 70% 소진 금리 3% 초반 카뱅 주담대도 한달만에 약정금액 1100억원 시중은행 금리 최고 6% 달해 가계대출 줄자 다급해진 은행들 한도 풀고 대출금리 인하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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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적격대출이란 10~40년의 약정 만기 동안 고정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갚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신청자는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여야 하며 담보 주택 가격이 9억원을 넘어선 안 된다. 대출 최대 한도는 5억원이다.

| 기업 |

패스트푸드 매장이나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무인 주문기기)' 시장에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진출한다. 그동안 키오스크 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아 중소기업 제품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해당 시장이 빠르게 커지기 시작했다. 5년 뒤엔 연간 40조원으로 팽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06777/

 

삼성에 질세라 LG도 뛰어들었다…"40조 키오스크 시장 잡자"

LG, 27인치 대형스크린 출시 삼성은 스탠드·벽걸이 다변화 상업용 디스플레이 커지자 대형사 기술력 앞세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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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내 양대 가전 기업이 키오스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이유는 인건비 상승과 서비스 고도화로 비대면 결제 서비스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 IT·과학 |

방송통신위원회가 전 세계 앱 장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을 상대로 앱결제 정책에 위법성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실조사 개시를 비롯한 초강수 대응에 들어간다. 방통위는 지난달 말 한국 콘텐츠 업체들이 "구글의 웹결제 아웃링크 사용 제한 정책 등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판단해달라"는 유권해석 요청을 접수하고 지난 일주일간 검토를 거쳐 5일 이 같은 내용의 해석을 내렸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06887/

 

"구글 앱 결제정책 위법"…방통위, 조사 예고

정부 초강수 대응 착수 구글이 반대한 외부 결제 링크 네이버·카카오 주장대로 허용 이달중 피해신고 센터 개설 조사협조 안하면 이행강제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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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구글은 외부결제 링크까지 모두 허용하면 앱 장터 사업자로서 정당한 수수료 수익 기회를 잃게 된다고 항변했지만 방통위는 이날 유권해석을 통해 구글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증권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0대 대통령 취임(5월 10일)을 한 달여 앞두고 윤석열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윤석열 노믹스)에 부합하는 종목들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이 꼽은 규제 완화와 경제 재개 관련 유망 종목은 삼성물산, 한샘, 서부T&D, 에프엔씨엔터, 큐브엔터, 쇼박스, 씨앤씨인터내셔널, 삼화네트웍스, 에스피지, 마인즈랩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06882/

 

삼성물산 한샘 쇼박스…`尹노믹스` 수혜주라는데

하이투자證 10개 종목 선정 원전·부동산 등 규제 완화 경제 재개로 실적 개선 기대 국내외 오프라인 공연 확대 에프엔씨·큐브엔터도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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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물산의 경우 원전 정책 변화의 수혜와 건설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울진 5·6호기,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 수출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시공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신고리 원전 5·6호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 부동산 |

세운지구 일대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구역별 재개발사업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면서 서울 중심지에 걸맞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운블록이 포함된 세운지구는 서울 사대문 내 유일한 최대 도심 재개발복합단지다. 서울의 중심업무지구(CBD), 청계천과 직접 접해 있어 다양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충실히 갖춰졌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4/306843/

 

오세훈 `피눈물` 드디어 닦일까…세운지구 3700가구 복합개발

한호,14개 구역 `세운블록` 낡은 상가·주택 속속 재개발 곳곳 타워크레인 공사 한창 SH, 청계천변 4구역 시행 쇼핑·주거·업무단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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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호건설그룹은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세운블록'으로 묶어 개발하고 있다. 2026년까지 고급 주거단지, 오피스빌딩, 숙박시설, 쇼핑센터, 문화시설, 녹지광장 등이 들어선다. 개발이 끝나면 최소 3700가구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만들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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