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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9.14(목) - 中 성장 끝났다…印·아세안 공급망 투자기회

by 가리봉맨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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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중국이 최대 위험 요인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중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과 투자를 활발히 전개하기보다 내수 중심의 성장 경로를 택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29029

 

中 성장 끝났다…印·아세안 공급망 투자기회 - 매일경제

24회 세계지식포럼석학들 2024년 경제전망"中 리오프닝 기대 접어라""日주식·美상업용 부동산향후 5~10년 투자 유망"

www.mk.co.kr

AI 요약 :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이코노미 아웃룩 2024'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중국이 내년에도 세계 경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내수 중심의 성장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전 세계 기업들은 중국 대신 다른 나라나 지역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메리칸대 교수인 로버트 쿱먼은 중국 대신 아세안과 인도가 세계 경제를 견인할 '대체 엔진'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 리 밀컨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국가들이 중국이 아닌 다른 아시아 국가로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북미 중심의 공급망 재편에 멕시코가 주목받는다고 설명했다. 내년 세계 경제는 '소프트 랜딩'을 이룰 확률이 높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 종합 |

내전으로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홍수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6000명의 사망자와 1만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열대성 폭풍이 리비아 동북부를 강타한 상황에서 외곽에 있는 댐 2곳이 무너지면서 연안 도시를 휩쓸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29068

 

리비아 대홍수 1만여명 실종…도시가 바다로 쓸려갔다 - 매일경제

최소 6000명 사망시신 바다로 밀려가 수색 난항세계 각국 긴급구호 손길기후변화로 폭풍 강해지고내전후 무정부상태 장기화댐붕괴 징후 있었지만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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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리비아 동북부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6000명이 사망하고 1만명 이상이 실종됐다. 열대성 폭풍 때문에 댐 2곳이 무너져 연안 도시가 크게 피해를 봤다. 기후 변화와 정치적 혼란이 이번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기존에 댐 보수의 필요성을 지적한 경고가 무시됐다. 전세계 여러 나라들이 리비아에 구호품과 인력을 지원중이다.

| World |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7%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3.6%보다 소폭 높지만, 근원 CPI가 하락했기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종료 전망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29159

 

기름값 고공행진에 美 8월 CPI 3.7%↑ - 매일경제

전월 3.2%에서 상승폭 확대근원 물가는 4.3%로 둔화돼연준, 다음주 금리동결 유력사우디·러 감산 연장 후폭풍브렌트유 92弗 또 연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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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고 근원 CPI는 4.3% 올랐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해 최근 2년래 최소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오는 2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유가 상승과 근원 CPI의 변동이 앞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경제·금융 |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종합 개편하고 나선 것은 가계부채 총액이 조만간 전년 최고점 수준에 도달할 우려가 커진 탓이다. 지난 4월부터 증가세로 전환한 가계부채 총액은 이후에도 18조원가량 증가해 전년부터 누적된 감소분(약 26조원)을 거의 반납한 상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29052

 

4050 대출 깐깐해진다 … DSR 계산때 은퇴후 소득 감소 선반영 - 매일경제

가계빚 급증에 대출규제 발표무주택 청년 위한 50년 주담대7~8월에만 6.7조원 팔렸지만…실제론 중년·유주택자가 과반대출규제 회피하는 꼼수 활용DSR 산정만기 최대 40년으로향후 금리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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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가계부채가 급증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DSR 제도를 개편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3년 8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권 가계대출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 중 50년 만기 주담대 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대다수가 무주택 청년 대신 유주택자와 중장년층에게 공급됐다. 금융당국은 DSR 우회를 방지하고 금리 상승 가능성을 반영한 '스트레스 DSR' 도입 방침을 밝혔다. 이 방침에 따라 차주의 DSR 한도가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미래 소득 흐름을 감안한 DSR 산출 방법도 개선할 예정이며, 일부 특례 대출 상품은 중단될 계획이다.

| Business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이 이달 들어 고려아연 지분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음달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고려아연 지분 5%를 보유하게 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을 우군으로 확보한 가운데 지분 추가 매집을 통해 장형진 (주)영풍 회장 측과 격차를 확실히 벌리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29037

 

다시 불붙은 고려아연 지분戰 … 승자는? - 매일경제

최윤범 회장 일가 추가매입장형진 회장 측과 차이 좁혀현대차 유상증자 참여시 역전내년 3월 이사회 표대결 염두70년 동업관계 결별 초읽기

www.mk.co.kr

AI 요약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이 지분을 확대하면서 장형진 영풍 회장 측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곧 5% 지분을 얻게 되면서 최 회장 측은 영풍 회장 측과 격차를 벌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법인 HMG글로벌을 통해 5%의 고려아연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최 회장 측의 지분은 장 회장 측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을 2차전지 소재와 수소사업 회사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장 회장 측과의 70년 동업관계를 종료할 가능성이 있다. 지분 매입 경쟁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 증권 |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오히려 미국 기술주 주가가 시들한 가운데 고유가 바람을 타고 정유주들이 연중 최고점을 넘보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격히 빠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소외됐던 금융주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하고 있어 순환매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29008

 

"성장株 대신 가치株…이참에 옮겨탈까" - 매일경제

성장주는 조정·가치주는 상승美선 정유주·금융주 본격반등韓도 배터리·로봇 테마주 약세소외됐던 보험·은행업 강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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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기술주의 조정을 받고 금융주와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떨어졌고, 미국에서도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엑손모빌과 버크셔 해서웨이 같은 정유주와 금융주가 상승세를 탔다. 한편, 국내에서는 KB금융과 한국금융지주가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현 상황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금융주의 상승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 부동산 |

올 들어 부진한 인허가·착공 실적으로 주택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분양뿐 아니라 공공임대주택의 공급도 연초 계획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급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주택 물량의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공공은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전혀 해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28930

 

공공분양 이어 임대도 공급 '하세월' - 매일경제

서울대방·천호·수원매산폐기물 처리 지연 등 이유예정보다 착공 대거 늦어"저소득층 주거안정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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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신통기획 자문 방식으로 재건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5층 규모의 단지가 70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계획인데, 이에 따라 가구 수도 3930가구에서 6303가구로 늘어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초대형 공원 조성과 일부 단지를 스카이브리지로 연결하는 계획도 있다. 그러나 공사비 상승과 주민 갈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송파구청과 서울시는 받은 조언을 바탕으로 계획을 다듬은 뒤 재건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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