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2023.10.13(금) - "한상이 K중기 세계진출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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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미국 수출을 원하는 한국 중소기업은 한상 네트워크를 '징검다리'로 마음껏 활용해 주세요." 전 세계 30여 개국 한인 기업인 6000여 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한상 행사인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48743

"한상이 K중기 세계진출 징검다리" - 매일경제

AI 요약 :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막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주제로 한 상회는 세계적 확장을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가 함께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 황병구 조직위원장은 현재가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최적의 때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수출·수입 상담도 활발히 진행됐다.

| 종합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시태그가 모두 이번 전쟁과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재사용되거나 조작된 게시물이 급증하면서 가짜뉴스가 진짜 정보와 뒤섞여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48747

이젠 틱톡·엑스로 전쟁…이스라엘·하마스 여론戰 사활 - 매일경제

AI 요약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련해서 소셜미디어에 가짜뉴스와 조작된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교회 폭격 영상이나 알제리 축구 팬의 불꽃놀이를 전쟁 영상으로 속인 게시물 등 여러 거짓 정보가 퍼졌다. 허위 정보 모니터링 플랫폼 '사이아브라'에 따르면 하마스 정보 중 5개 중 1개는 가짜 계정이었다. 뉴욕타임스는 자극적인 콘텐츠 확대, 이스라엘 당국은 소셜미디어로 프로파간다 활용했다. 최경진 교수는 짧은 동영상으로 전쟁 정보를 '소비'하는 현상을 지적했다.

| World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엿새째, 양측 사상자는 1만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이 금명간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로 돌격해 지상전을 벌이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거대 이슬람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의 참전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면서 레바논과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의 양면전에 대비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48717

美 '패키지 전쟁예산안' 마련 … 이스라엘·우크라 쌍끌이 지원 - 매일경제

AI 요약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엿새째, 양측 사상자는 1만명을 넘겼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돌격하면 사상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이스라엘에 파견하고 이란에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지상전에 대비하며 병사와 장비를 가자지구에 집결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지원을 강조하고 미국의 안보 지원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레바논과 시리아 접경에 병력을 배치하고, 중동의 상황은 긴박해지고 있다.

| 경제·금융 |

금융당국의 보험 분야 규제 개선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보험회사의 성장세가 뒷걸음질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보험설계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오프라인 경험에 익숙한 보험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에 애를 먹고 있는 모양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48701

규제 풀어줘도 … 디지털보험사 실적 뒷걸음 - 매일경제

AI 요약 : 디지털보험회사들의 성장이 더디다. 보험설계사 중심의 오프라인 구조에 익숙한 소비자들 때문에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이 있다. 디지털보험사 5곳은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고, 금융당국의 규제 개선에도 디지털보험사 실적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보험 상품은 대부분 오프라인 가입이 주를 이루며, 디지털보험사들은 내년에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로 시장 환경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 Business |

기아가 4000만원대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선언했다. 내후년까지 EV3부터 EV9에 이르는 전기차 풀 라인업을 갖추고 가격까지 내려 소비자의 선택지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기아는 2026년까지 연간 전기차 판매를 지금의 6배가 넘는 100만대로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48725

EV3·4·5 출격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연다 - 매일경제

AI 요약 : 기아는 2026년까지 전기차 판매를 현재의 6배 이상인 100만대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내후년까지 EV3부터 EV9까지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며, 중소형 모델의 가격을 3만5000~5만달러로 설정했다. 이 가격은 4000만원대 중반으로, 기존 전기차 평균 가격인 630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기아는 또한 충전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며, 전기차 글로벌 생산 거점도 확장할 예정이다.

| 디지털테크 |

한국의 인공지능(AI) 경쟁력이 조사 대상 62개국 중 6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4년 전 조사보다 2계단 높아진 순위지만 민간투자 부문 경쟁력은 인도만도 못하다는 한계도 드러났다. AI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등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48692

韓 AI, 세계 6위 …"기업수·투자규모 늘려야" - 매일경제

AI 요약 : 한국의 AI 경쟁력이 62개국 중 6위로 조사됐다. 4년 전보다 2계단 상승했으나 민간투자 부문에서는 18위로 인도에도 뒤졌다. 특허 부문에서는 세계 3위 수준이며, 정책 부문도 6위로 좋았다. 그러나 AI 기업 투자와 관련한 민간투자와 인력 부족 문제가 도드라졌다. 한경협은 규제 완화와 해외 인재 영입,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증권 |

고령화에 발 빠르게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주는 '라이프사이클 펀드'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라이프사이클 테마 펀드 설정액이 이달 12일 기준 10조316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48643

"노후 대비해야지"…10조 몰린 '라이프사이클 펀드' - 매일경제

AI 요약 : 고령화와 노후 준비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라이프사이클 펀드'에 10조3166억원이 몰렸다. 이 펀드는 투자자의 연령대와 목표에 맞춰 자산 구성을 자동 조정해준다. 최근 5년간 국내 라이프사이클 펀드 설정액은 약 5배로 빠르게 증가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의 시행에 따라 이 펀드에 대한 관심도 더 커졌다. 미국에서도 이런 펀드가 급성장한 경험이 있다.

| 부동산 |

서울 송파구 잠실과 용산구 이촌 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바뀐다. 1970년대 제도가 아닌 현재의 제도가 적용돼 앞으로 재건축이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잠실 장미1·2·3차를 비롯한 재건축 단지 대부분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높이 등 인센티브를 유연하게 적용할 가능성을 열어 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48670

잠실 장미 50층 재건축 길 열렸다 - 매일경제

AI 요약 : 서울 잠실과 이촌 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변경돼 재건축이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잠실 노후 단지 대부분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과 높이 등의 인센티브를 유연하게 적용할 가능성을 보였다. 이촌 아파트지구도 같은 방식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한강변 아파트 단지의 통합개발을 통해 한강변의 도시공간을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