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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0.23(월) - 빈살만 손잡은 尹…사우디에 K제조업 교두보

by 가리봉맨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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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156억달러(약 21조원) 규모의 상호투자 계약·양해각서(MOU)가 51건 체결된다. 현대자동차와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들이 사우디에 현지 공장을 짓고 '제2 중동 붐'을 위한 전진기지를 세우게 됐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855816

 

빈살만 손잡은 尹…사우디에 K제조업 교두보 - 매일경제

11개월 만에 양국 정상회담 … 51건 21조원 투자 결실현대차 현지공장…석유公·아람코 원유 공동비축 계약

www.mk.co.kr

AI 요약 :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며 156억달러 규모의 계약과 MOU 51건을 체결했다. 현대차와 삼성물산 등 대기업들이 사우디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사우디 왕세자는 경제와 에너지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 신도시 건설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것을 기대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의 중동진출을 크게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 종합 |

 "청담동은 땅값이 평당 3억원대여도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 산 거죠." 하이엔드 오피스텔 개발 바람이 거세게 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때 이른 삭풍이 몰아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55708

 

"청담불패 너무 믿었나"… 럭셔리 오피스텔 사업 위기 - 매일경제

새마을금고 대출연장 거부프리마호텔 용지 개발 스톱호황때 평당 2~3억에 땅매입도산대로변 우후죽순 개발사업성 악화에 자금난 부메랑"금융권 대출받기 어려워져당분간 신규사업 안나올듯"

www.mk.co.kr

AI 요약 : 서울 청담동의 오피스텔 개발 시장이 위기를 맞았다. 청담동은 항상 부동산 경기에 튼튼했지만 최근 금융권 대출 문제로 '르피에드 청담' 같은 프로젝트의 금융 지원이 연장되지 않았다. 몇몇 프로젝트는 자금난으로 토지와 사업권이 공매 위기에 처했다. 청담동 땅값이 폭등해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져 신규 사업 진행이 힘들어졌다. 전문가들은 서울 중심지 개발이 어려워지면 지방 사업장까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World |

보름을 넘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일촉즉발' 상황이다. 외신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면 침공'도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55855

 

네타냐후 "죽이느냐 죽느냐 문제"… 가자 '전면침공' 임박 - 매일경제

공식 X에 주민대피령 내리고23년만에 전투기로 서안 공습외신 "특공대, 인질 구출 준비"이란 "학살 안멈추면 통제불능"'미국·이란 대리전' 조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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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활발해지면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면 침공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죽이느냐, 죽느냐"라며 전쟁 의지를 표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전역을 공습했고,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을 경고했다. 미국은 중동에 THAAD(사드)를 배치하는 등 상황이 긴박하다. 이 전쟁으로 인해 금융시장도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다.

| 경제·금융 |

"중국은 앞으로 경제 규모가 확대되면서 서비스업 비중이 80%까지 늘어나고, 내수 비중도 90%에 점차 접근할 것입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55717

 

"中, 줄어든 수출 내수로 보완 … 비중 83%까지 커져" - 매일경제

동아시아경제학회 찾은 린이푸 베이징대 교수 단독인터뷰2050년까지 年6%씩 성장1인당 GDP 美 절반 될 것선진국보다 잠재력 풍부한 中국제정세 불안해도 발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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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린이푸 중국 베이징대 원장은 서울대에서 중국 경제가 성장할 잠재력이 있고, 2049년까지 1인당 GDP가 미국의 절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기술 혁신과 산업 고도화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고, 내수 경기에 의존해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린 원장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 중국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미국의 고금리 정책이 아시아 무역 파트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Business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운명이 오는 30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화물사업부 매각이 아시아나의 이익에 반하는지를 결정해야 하는 한편 매각이 무산되면 대한항공에 상환해야 하는 재무적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55679

 

"아시아나 쪼개기 매각, 국가적 손해 아닌가"… 이사회 진통 예고 - 매일경제

이달 30일께 이사회 개최 예정아시아나 실적 버팀목 돼온화물사업부 매각 여부 결정이사회서 4명 동의 얻어야"한진해운 사태 되풀이 곤란"복수 항공사 유지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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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문제가 30일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유럽연합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때문에 화물사업 매각 등을 요구했다. 아시아나 이사회는 매각 여부에 따른 재무적, 경쟁적 영향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아시아나 화물사업은 코로나19 당시 실적 방어에 큰 역할을 했고, 현재 매출의 20%를 차지한다. 업계는 아시아나의 분할 매각이 국내 항공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표현했다.

| 디지털테크 |

'사법 리스크'로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카카오가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옛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https://www.mk.co.kr/news/it/10855751

 

사상초유 위기 카카오…비상경영 초읽기 - 매일경제

김범수 23일 금감원 수사 촉각그룹 경영전략 조율기구CA협의체 역할 커질듯'컨트롤타워'로 리스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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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카카오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의 시세조종 의혹으로 위기에 처했다. 이 의혹으로 배재현 대표가 구속되고 김범수 센터장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카카오는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를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를 준비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김 센터장에게 조사를 요청했고, 카카오는 시세조종 의혹을 부인하며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이 사태가 카카오의 오너 리스크로 번질 경우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 증권 |

키움증권이 연이어 스캔들에 휩싸이며 기로에 섰다. 지난 4월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SG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 위기에 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세조종 세력의 놀이터가 됐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55747

 

당국 "두번 사고친 키움證 책임져야 … 모든 증권사 고강도 관리" - 매일경제

키움證 강력 제재 예고키움증권 계좌 100여개로주가조작세력 자전거래 방치금융당국 "4000억 손실 추정"타증권사는 안전판 세울 때키움은 증거금률 4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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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키움증권이 시세조종 의혹에 휩싸여 위기에 처했다. 이전에도 김익래 전 회장이 다른 스캔들에 연루된 적이 있어서 금융당국의 점검이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주식 시세조종 사건으로 약 4000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보인다. 영풍제지 주가가 추가로 떨어지면 키움증권의 손실은 더 커질 수 있다. 대다수 증권사는 영풍제지의 미수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했다.

| 부동산 |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건축물 안전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설계 단계가 이 같은 '순살 아파트'의 불씨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55652

 

'순살아파트' 불씨된 설계비 … 20년째 동결 - 매일경제

공사비는 물가연동 상승해도설계비, 2003년 후 인상없어한국, 공사비 대비 비중 2~4%美·佛 등 선진국 절반도 안돼공공건축물 외 민간건축물도설계 적정 대가기준 마련해야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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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설계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현행 건축물 설계비가 20년째 인상되지 않아 문제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독일,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들은 설계비 비율이 10% 이상인데, 한국은 2~4%로 현저히 낮다. 업계는 민간 건축물에도 설계 적정 대가 기준을 설정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김학용 의원은 건축서비스업 발전을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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