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0.24(화) - '국민 벤처' 카카오가 어쩌다…

by 가리봉맨 2023. 10. 24.
반응형

| 1면 |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3일 10시께 금융감독원에 도착해 취재진 포토라인에 섰다.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경쟁자인 하이브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억원을 투입해 SM엔터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서였다.

https://www.mk.co.kr/news/it/10856635

 

[뉴스&분석] '국민 벤처' 카카오가 어쩌다… - 매일경제

금감원 포토라인에 선 김범수혁신의 아이콘서 불통의 상징으로 낙인국민정서와 멀어지며 사업 곳곳서 잡음

www.mk.co.kr

AI 요약 :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SM엔터 주가조작 혐의로 금감원에 출석했다. 그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카카오는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계열사 제재 건수도 16건으로 증가했다. 카카오 주가도 크게 떨어지며 시장의 불신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김 센터장의 책임론이 제기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종합 |

유진그룹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 전문 채널 YTN의 지분 30.95%를 낙찰받았다. 매각 측과 계약 체결,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 심사 등을 고려하면 지분 취득까지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56612

 

유진그룹, YTN 품었다 … 3200억에 최종 낙찰 - 매일경제

지분율 30.95% 최대주주로방통위 승인 등에 2~3개월유진, 레미콘 등 50여개 계열사한때 종합유선 방송사업 경험17년만에 미디어 사업 재진출

www.mk.co.kr

AI 요약 : 유진그룹이 YTN의 지분 30.95%를 약 3200억원에 낙찰받았다. 이번 매각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지분 통매각으로 진행됐다. 유진그룹은 지난 2006년 CJ홈쇼핑에 지분을 판매한 후 17년 만에 방송 분야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이번 인수 후 방통위의 변경승인 심사를 받아야 하고,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재입찰로 넘어간다. 방통위는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World |

미국 등 서방국의 만류에도 '전면 침공'을 선언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미사일을 쏘아대면서 지상전 준비를 마쳤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생화학 무기까지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상 소탕작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56620

 

이스라엘, 하마스 섬멸 선언 …"지상전 후 완전히 사라질 것" - 매일경제

가자지구 전면침공 준비 완료국방장관 "공군 폭격부터 시작지상전 최대 석달까지 갈 수도"하마스 정예 암살할 조직 신설대통령도 공격 불가피성 주장"하마스, 화학무기 살포가능성"美서 '이스

www.mk.co.kr

AI 요약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미사일을 쏘면서 지상전 준비를 마쳤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 작전은 가자지구 내 마지막 작전이 돼야 한다"며 하마스 섬멸을 선언했다. 하마스의 생화학 무기 제조법이 발견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서방 6개국은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지지하면서도 민간인 보호를 강조했다. 미국은 확전 대비를 시작했으며, 미국인 여론은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전쟁으로 사망자는 6500명을 넘었다.

| 경제·금융 |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경기·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발생 농가에 살처분 보상금을 100%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여당은 긴급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56574

 

'소 바이러스' 럼피스킨병 확산 …"살처분땐 100% 보상" - 매일경제

농식품장관 "확진 14건 발생"당정, 긴급 피해 지원안 마련우유·소고기값 급등 우려도

www.mk.co.kr

AI 요약 : 럼피스킨병이 경기·충청 지역에서 확산 중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확진 농가에 100% 보상금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현재, 확진 사례는 14건, 살처분된 소는 638마리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다. 정부와 여당은 피해 농가 지원 방안을 준비 중이다.

| Business |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중동에 공장을 짓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사우디에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현지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56583

 

현대차, 사우디에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 매일경제

현지기업과 다자간 MOU수소버스 판매·충전소 건설사우디 국부펀드와 합작투자'연간 5만대' 조립공장 설립6770억 투입 … 전기차도 양산

www.mk.co.kr

AI 요약 : 현대차가 사우디 국부펀드와 함께 중동 첫 공장을 세우기 위한 투자 계약을 맺었다. 연간 5만대 차량을 생산할 공장은 2026년에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한다. 투자비는 5억달러로, 현대차는 30%, 사우디 국부펀드는 70% 지분을 가진다. 또한 현대차는 사우디 기업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사우디에서의 전기차 사업 진출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컨슈머 |

백화점·아웃렛 등 유통업계가 캐릭터 마케팅에 점점 열을 올리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학생, 키덜트족까지 디즈니·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에 열광하며 관련 제품에는 쉽게 지갑을 열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56521

 

"친근해야 산다" 유통가 캐릭터 열전 - 매일경제

유통 3社 자체캐릭터 개발대형 조형물로 고객 관심 끌어美디즈니·日산리오와도 협업"집객·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

www.mk.co.kr

AI 요약 : 백화점과 아웃렛이 캐릭터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디즈니 캐릭터 기반의 '디즈니 스토어'를 확대 중이다. 지난 7월 판교점 디즈니 스토어의 월평균 매출은 6억원이 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흰색 곰 캐릭터 '푸빌라' 마케팅을 강화하고, 롯데백화점은 '벨리곰' 캐릭터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 마케팅은 MZ 세대 고객 유치 효과가 크다.

| 증권 |

요약 미래에셋그룹에서 최현만 회장 등 창업 멤버들이 모두 용퇴하고 50대 임원 6명을 부회장에 임명한 것은 변화와 혁신 없이는 앞으로 더 나아가기 쉽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미래에셋그룹이 그간 성과를 내왔던 해외 부동산 사업에서 최근 리스크가 커지는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56597

 

50대 부회장 6명 전진배치 …'제2의 창업' 나선 미래에셋 - 매일경제

과감한 세대교체로 변화·혁신키워드는 글로벌·WM·디지털인도 비즈니스 확 키운 모한티대표적 글로벌通 이정호 발탁기존 성공공식 얽매이지 않고새로운 인물에 시장개척 맡겨

www.mk.co.kr

AI 요약 : 미래에셋그룹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창업 멤버들이 용퇴하고 50대 임원 6명을 부회장에 임명했다. 그룹은 글로벌, 자산관리(WM), 디지털 세 가지 키워드로 2세대 경영진을 등판시켰다. 현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사업의 중요성, WM 사업 확장,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주도할 인사들을 발탁했다. 한편, 최현만 회장 등 기존 경영진은 고문으로서 그룹에 기여할 예정이다.

| 부동산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 가운데 전단보강근(철근)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2곳이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LH 철근 누락 아파트는 총 23곳으로 늘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56519

 

민간아파트는 LH처럼 '철근누락' 없었다 - 매일경제

무량판 아파트 378곳 대상국토부 전수조사…부실 없어LH 부실 2곳 추가 총 23곳비용절감 재래식공법이 원인자체감리 전관문제도 영향

www.mk.co.kr

AI 요약 :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에서 철근 누락 아파트가 추가로 확인돼 총 23곳이 됐다. 반면 국토부의 민간아파트 전수조사에서는 부실시공 아파트는 없었다. LH 발주 현장에서 부실시공이 많이 발생하는 건 허술한 관리·감독과 LH의 특수한 공법 사용 때문이라 분석됐다. 또 LH 퇴직자가 감리자로 있는 경우 부실감독 문제도 제기됐다. 검단아파트 사고와 관련, LH와 GS건설은 보상 문제로 공방 중이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