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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0.25(수) - 1㎞ 녹지·41층 빌딩…서울도심 대개조

by 가리봉맨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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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묘부터 퇴계로까지 약 43만㎡ 규모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를 재개발하는 사업이 17년 만에 다시 추진된다. 삼풍상가와 PJ호텔을 시작으로 세운지구 중앙에 위치한 노후 상가 7개는 모두 단계적으로 공원이 돼 종묘부터 남산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을 세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57592

 

1㎞ 녹지·41층 빌딩…서울도심 대개조 - 매일경제

서울시, 세운지구 재개발 계획 17년 만에 재시동업무·공원·주거 융합 … 市 "2026년 1단계 착공"

www.mk.co.kr

AI 요약 : 서울 세운지구가 17년 만에 재개발된다. 종묘에서 퇴계로까지 약 43만㎡ 규모로, 노후 상가 7개를 중심으로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이 공원은 종묘부터 남산까지 녹지축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공원 주변에는 초고층 빌딩과 대규모 문화시설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25일부터 주민 의견을 받아 내년 2월 공시하고 2026년 착공 목표로 하고 있다.

| 종합 |

연세대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경쟁 학교 차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세대·고려대 로스쿨 모두 모교 출신 학생은 절반 가까이 뽑으면서 상대 학교 출신 학생의 선발 비율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857486

 

"그 학교 출신은 좀 …" 로스쿨 입시로 번진 연고전 - 매일경제

본지 로스쿨 합격생 분석연세대 124명중 절반이 동문고려대 출신은 고작 8% 선발고대도 연대생 6%만 뽑아서울대 출신은 10명중 3명성적외 서류평가 비율 높아"전형 공정한지 살펴봐야"

www.mk.co.kr

AI 요약 : 연세대와 고려대 로스쿨에서 모교 출신 학생을 주로 선발하는 경향이 있었다. 최근 5년간 연세대 로스쿨 합격생의 45.2%가 연세대 출신, 고려대 로스쿨 합격생의 47.2%가 고려대 출신이었다. 상대 학교 출신 학생의 선발 비율은 둘 다 10% 내외였다. 서울대 로스쿨 합격생 중에서는 연세대와 고려대 출신이 각각 14.0%, 11.8%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로스쿨 선발 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특정 대학 출신의 합격생이 많다면 그 선발 전형이 공정한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 World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번주 사흘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57523

 

워싱턴 향하는 中 '외교왕'… 바이든·시진핑 내달 만난다 - 매일경제

왕이 26일부터 사흘간 방미블링컨 만나 회담 조율할 듯바이든·시진핑 1년만에 대면중동·우크라 주요 현안 논의반도체제재 등 경제도 다룰듯美, 이달 中샹산포럼도 참석中은 美 제재 국방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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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이번주 워싱턴DC를 방문해 미·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APEC 정상회의 때 회담 방안을 조율 중이다. 두 국의 군사 핫라인 복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중재안, 대만 문제, 경제 현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이든과 시 주석이 큰 합의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 경제·금융 |

일본 북부 홋카이도는 전통적인 낙농·곡창지대이자 재생에너지 생산 기지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반도체 클러스터로 천지개벽 중이다. 도시화에 따라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소멸위기에 처했지만 8차에 걸친 개발계획을 마련해 70여 년간 지역 발전방안을 추진해 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57475

 

쇠락하던 홋카이도, 반도체기업 유치로 부활 - 매일경제

지역균형발전 콘퍼런스소멸위기 지방 생존 하려면리쇼어링 기업 유치가 관건산업단지 킬러 규제 개혁을해외석학 "지방정부에 권한을"역대 균형발전위원장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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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홋카이도는 전통적인 낙농 및 곡창지대였지만 지금은 반도체 클러스터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유출에도 70년간의 지역 발전 계획으로 지역 활성화를 추진했다. 최근에는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활성화의 새 기회가 생겼다. 일본 균형발전 석학인 고이소 교수는 지방의 산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대기업 8곳이 홋카이도에 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이다.

| Business |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HMM 매각과 관련해 "적격 인수자가 없다면 매각해야 할 이유가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발언해 산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MM의 비대한 몸집과 해운업 불황 탓에 HMM 매각을 둘러싼 비관적인 시장 전망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57561

 

연내 매각한다더니…산은 달라진 기류에 인수후보 '갸우뚱' - 매일경제

혼돈에 빠진 HMM 인수전강석훈 "14조 현금 빼갈 우려"인수 대출 지원에도 선그어포스코 등 등판 가능성 주목인수후보 "경영효율 높이면정상화하지 못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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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HMM 매각에 대해 적격 인수자가 없다면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발언했다. HMM은 한국의 유일한 큰 컨테이너 선사로 중요하며, 인수자들이 큰 금액을 빼갈 우려도 있다고 했다. 인수 타진 기업들은 이 발언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다. 해운업계에서는 HMM의 인수 후보 기업들의 자금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 인수 후보들은 자금 조달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큰 기업들의 인수 참여 가능성도 부인했다.

| 디지털테크 |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현실세계를 가상의 디지털 공간에 그대로 구현한 인터랙티브 3차원 모델)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외 사업이 한층 탄력받게 됐다.

https://www.mk.co.kr/news/it/10857500

 

네이버, 중동에 교두보…글로벌 사업 탄력 - 매일경제

사우디 '디지털트윈' 수주채선주 대외대표 핵심역할메신저·웹툰·커머스 벗어나IT 기술로 해외진출 의미美·유럽·동남아 13개국 거점"해외매출 비중 20% 목표"'하이퍼클로바X' 수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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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네이버가 사우디에서 1억달러 규모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팀 네이버'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AI 등 IT 플랫폼 사업을 해외에 확대할 계획이다. 사우디 정부는 이 플랫폼을 도시 계획이나 홍수 예측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사우디에 데이터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며, 이미 다른 나라들에도 진출해 활동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중동 지역 IT 수출에 큰 기여를 했다.

| 증권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24일 카카오를 겨냥해 자본시장에서 불법적 거래로 취득한 이득을 박탈하겠다고 강조함에 따라 카카오는 풍전등화의 위기 앞에 서게 됐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57579

 

'카카오 압박수위' 높이는 당국…불법 확인땐 사업재편 불가피 - 매일경제

이복현 "법인 처벌도 적극 검토"금감원, 경제적 이익 박탈 넘어기업 지배구조 전반적 손볼 듯SM 지분 강제 매각은 힘들어금융관련 법령 위반 벌금형땐인터넷銀 10% 이상 소유못해카뱅 지분 17%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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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금융감독원 원장 이복현이 카카오에 대한 불법 거래 혐의로 이득 박탈을 강조하자 카카오가 큰 위기에 처했다. 카카오가 SM엔터 주가를 조작해 경영권을 확보한 것에 대한 지적이 강해졌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와 카카오 관계자들의 시세조종 혐의가 입증되면, 카카오는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 17%를 포기해야 한다. 카카오는 이 문제에 대해 법적 소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카카오 주주인 케이큐브홀딩스의 청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은 카카오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 부동산 |

"임차는 싸지만 매입은 비싸죠. 아무래도 재건축 지역이라 상가의 인기는 당분간 고공 행진할 겁니다." 24일 찾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상가. 인근 공인중개사는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미성상가에는 임대 물건뿐 아니라 매도 물건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57495

 

'아파트 지분 노린' 강남재건축 상가 인기 - 매일경제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강남 아파트 마련 수요 몰려도곡우성 3.3㎡당 4억대 1위매입후 2년간 실제 영업 조건규제 이어져도 투자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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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상가는 재건축 지역이기 때문에 매입 가격이 높다. 지하 1층 18평은 22억원, 20평은 25억원에 팔렸다. 주변 아파트들도 재건축 중이며, 정부의 규제로 상가의 재건축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직방 분석에 따르면 강남구 아파트 상가 매매 거래 10위 안에 모두 포함됐다. 도곡우성상가에서는 지하 1층 5.09㎡가 7억5000만원에 팔렸다. 노후 상가는 재건축 수요로 인해 매입 수요가 많다. 재건축을 위한 상가 매입 시 일정 기간 영업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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