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2024.01.10(수) - D램 수요 살아나자 SK "감산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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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D램 감산 완화를 시사해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it/10917294

D램 수요 살아나자 SK "감산완화 검토" - 매일경제

AI 요약 :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이 CES 2024에서 D램 감산 완화를 시사했다. 최근 D램 시황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며, 1분기에 감산 전략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수요가 많은 제품은 최대한 생산하고 취약한 부분은 조절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4.9% 감소했지만, 분기별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조8000억원, 매출은 67조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 종합 |

"장기적인 시각으로 매수 시기를 결정하고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17214

돈만 내면 AI가 자동댓글 … 총선 '여론 조작' 비상 - 매일경제

AI 요약 : 생성형 인공지능(AI) 댓글 생성 프로그램이 댓글을 자동으로 달 수 있게 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챗GPT를 기반으로 실제 사람이 작성한 것처럼 자연스러운 댓글을 생성하고, 매크로 프로그램과 결합해 가짜 댓글을 만들어낸다. 특정 키워드나 주제를 입력하면 관련 게시글에 자동으로 댓글을 달거나 이미지를 게시하는 방식이다. 이런 기술이 정치적 목적으로 여론 조작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는 이런 가짜 댓글을 걸러내기 어렵다고 밝혔고, 전문가들은 가짜 댓글 확산을 막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World |

요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남북전쟁의 원인은 노예제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백인 우월주의'라고 비판하며 최근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흑인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17255

"백인 우월주의는 미국에 독"… 160년전 남북전쟁, 대선 흔든다 - 매일경제

AI 요약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남북전쟁 관련 발언을 백인 우월주의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남북전쟁을 협상으로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고,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남북전쟁 원인에 대해 노예제를 거론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러한 발언들을 백인 우월주의와 연결 지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패배를 뒤집기 위해 의회 난입을 방관한 것도 거짓말로 역사를 바꾸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같은 발언을 통해 하락한 흑인 유권자 지지율 회복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흑인 유권자가 많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연설하며, 올해 11월 대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경제·금융 |

유럽연합(EU)이나 일본 등 해외 선진국보다 10배 이상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중소기업으로부터 과잉 규제라는 비판을 받아온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이 대폭 완화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17250

'尹 1호 킬러규제' 화평·화관법 족쇄 풀렸다 - 매일경제

AI 요약 : 유럽연합(EU)이나 일본보다 엄격했던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이 완화된다. 신규 화학물질 제조나 수입 시 유해성 정보 등록 기준이 연 100㎏에서 1t으로 완화되며, 화관법은 화학물질의 위험도에 따라 규제를 다르게 적용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들이 환영하는 반면, 하위법령 시행규칙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동시에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과 철도지하화 및 철도용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여성과학기술인 육성법, 교육시설법 등도 국회를 통과했다.

| Business |

삼성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부금을 약정하는 '기부 페어'에 참여해 올해 약 233억원을 나눔하기로 약속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17383

이재용 '동행철학'… 삼성 임직원 기부 화답 - 매일경제

AI 요약 : 삼성 임직원들이 '기부 페어'를 통해 올해 약 233억원을 나눔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은 삼성 CSR 프로그램 중에서 기부금을 약정하고, 약정된 금액은 매월 급여에서 자동 기부된다. 특히 희망디딤돌, 드림클래스, 푸른코끼리 등에 많은 기부가 이뤄졌다. 삼성은 '매칭 그랜트'를 통해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기부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기부금은 6318억원에 달한다. 임직원들은 재능 기부로도 참여하며, 삼성은 올해 재능 기부자를 2배 이상 늘려 109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사회공헌에 '동행'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 디지털테크 |

통신 3사가 최근 지분 투자·전략적 협업 등으로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늘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917146

통신업계, 스타트업 투자로 신산업 개척 - 매일경제

AI 요약 : 통신 3사가 신사업 확장과 AI 기술 경쟁 격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늘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에 1000억원을 출자했고, SK텔레콤은 AI 기술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 중이다. 특히 SK텔레콤은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에 150억원을 투자하며 AI 서비스 '에이닷' 고도화에 나섰다. KT도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콴다에 투자하며 AI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4대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이러한 투자와 협력을 통해 신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증권 |

새해 들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수 종목에 거래가 집중되면서 시장경보도 늘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17221

뒷걸음치는 코스피…쏟아지는 투자 경보 - 매일경제

AI 요약 : 새해 들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거래가 소수 종목에 집중되면서 시장경보가 늘었다. 연초 미국발 금리 상승 영향으로 코스피가 하락세인 상황에서 강력한 매수 주체가 부재하다. 올해 6거래일 동안 투자주의 83건, 투자경고 2건, 투자위험 1건이 지정됐다. 이는 지난달 초와 비교해 증가한 수치다. 주로 우선주, 스팩, 테마주가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고, 개인투자자들의 단타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투자자 예탁금과 위탁매매 미수금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부동산 |

국내 신탁 방식의 주택 정비사업이 지난해 관련 규제 완화에 따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17209

'곳곳서 잡음' 신탁 재건축 계약해지 늘까 - 매일경제

AI 요약 : 국내 신탁 방식 주택 정비사업이 증가 추세다. 7년 만에 표준계약서 도입으로 입주민 동의만 있으면 신탁사와 계약·해지 가능하며 신탁 재산 보호 장치도 생겼다. 2022년 신탁 정비사업은 22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탁사와 재건축 조합 간 수수료 갈등, 계약 조건 이견으로 사업 지연도 있었다. 신탁사 수수료는 분양 수입의 2~4%로, 정부 표준계약서에는 수수료 규정 미포함으로 갈등 요인이다. 신탁사 인력 숙련도 편차와 신탁 수수료 일원화 어려움도 문제로 지적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