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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9.29(목) - 원화, 환투기 경고등 켜졌다

by 가리봉맨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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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발(發) 오징어 게임이 본격화했다.' 미국 감독, 미국 주연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미국이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을 때마다 한 단계 한 단계 게임 강도가 세진다. 앞 단계에서 스리랑카를 비롯한 일부 국가는 미국의 긴축 충격을 견디지 못해 국가 부도를 선언하며 일찌감치 나가떨어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58497/

 

킹달러發 `오징어게임`…환투기 세력, 원화 노린다

킹달러發 각국 생존경쟁 외국인 韓주식·채권 던져 위기지표 6개 중 5개 빨간불 원화값 한달 새 6.2% 뚝 환투기 놀이터 전락 우려 킹달러發 오징어게임 환투기 세력, 원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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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환투기 세력에는 단호하고 확실한 개입을 통해 본때를 보여줘야 함에도 우리 외환당국은 '찔끔찔끔' 개입하면서 오히려 투기 세력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게 아닌가 하는 반성도 필요하다.

| 국제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내 점령지자국 영토로 편입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지역별로 최고 99%가 넘는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합병 후 이들 지역에 대한 공격을 러시아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며 필요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858435/

 

러 "점령지 합병투표 99% 가결" 주장…핵 사용 위협까지

러, 우크라 4곳 편입 주민투표 푸틴, 30일 합병 공식화 전망 핵무기 사용 가능성 내비쳐 서방 "가짜 투표 인정 못해" 美, 우크라에 11억弗 군사지원 유엔 안보리 러 규탄 결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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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서방은 이번 투표를 '가짜 투표'로 규정하고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회견에서 "피란을 가지 않고 남아 있던 도네츠크 주민 10만명 중 20%만이 투표에 참여했다. 게다가 돌격 소총을 들고와 투표를 강요했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이번주에 4분기 전기요금 인상폭 결정을 앞둔 가운데 전력소비를 10%만 줄여도 에너지 수입액연간 15조원 감소한다는 한국전력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 수입액이 이 정도 감소할 경우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역적자도 절반 이상 줄어들게 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9/858425/

 

[단독] 한전 "전기 10% 덜쓰면 무역적자 절반 줄어"

한국전력 연구 결과 에너지 수입액 올 88% 급등 LNG 年수입액 15조 감소땐 무역수지 적자 59% 줄어들어 이번주 전기요금 인상안 발표 "사용량 많은 산업용 전기 요금 올려 낭비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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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전은 전기요금을 10% 인상할 경우 산업용 전력 사용량이 18.5% 감소하고, 발전용 LNG 수입 비용도 연간 13조원 절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무엇보다 저렴한 전기요금 탓에 산업 부문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기업 |

인텔삼성전자, TSMC와는 손을 잡고 엔비디아 등에 대해서는 경쟁 구도를 형성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반도체 협쟁(Coopetition)'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협쟁은 협업(Cooperation)과 경쟁(Competition)을 합성한 신조어로 에릭 슈밋 전 구글 회장이 처음 쓴 용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858408/

 

판 흔드는 인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삼성·TSMC와 손잡은 인텔 차세대 반도체 표준 함께 개발 파운드리에선 경쟁하는 관계 인텔, 저렴한 가격 GPU 공개 "무어의 법칙 살아있다" 강조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롤러블 디스플레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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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겔싱어 CEO는 이날 "(반도체 성능은 두 배로 오르고 가격은 반값이 되는) 무어의 법칙은 여전히 잘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며 GPU 가격을 인상한 것과 대비됐다.

| IT·과학 |

정부가 '규제개혁'을 내걸고 추진하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CSAP) 완화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최한 공공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걱정이 터져나왔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9/858286/

 

"韓클라우드 시장, 美中 공룡기업 놀이터로"

조승래 의원 긴급 간담회 정부, 보안인증 등급제에 "섣부른 규제완화 위험천만" 토종업체들 `역기능` 경고 "돈·기술 무장 해외 빅테크에 한국기업, 성장기회 뺏길 판" KT·네카오 등 대표기업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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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등급제가 도입되면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해외 기업은 망분리 요건이 완화되는 3등급 영역 진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법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사실상 가장 많은 서비스가 3등급에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증권 |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재 주가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기록했던 저점을 밑도는 종목들속출하고 있다. 해당 종목을 매수한 개미들의 손실률은 최대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에선 LG생활건강, 삼성에스디에스, 엔씨소프트, 아모레퍼시픽, 넷마블, 이마트, CJ대한통운, 에스원, 아모레G가 해당됐고 코스닥에선 CJ ENM이 유일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58350/

 

"이젠 바닥 가늠안돼"…코로나 저점 아래로 간 10종목

시총상위 200개 분석해보니 주가 더 떨어진 종목이 10개 엔씨소프트 65만원서 32만원 화장품·IT·유통주 부진 심각 스튜디오드래곤·현대백 등 코로나 저점 주가 위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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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부동산 |

금리 인상에 따른 사업비 이자 부담 등으로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에서 2000가구 이상 분양할 단지만 16개에 이를 전망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자금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실수요 위주로 청약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동산인포가 연내 분양 물량이 2000가구 이상인 단지를 조사한 결과 총 16개 단지 4만3360가구(총 가구 수 기준)가 분양에 나선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858253/

 

"아파트 분양 내년 더 어렵다" 전망에…올해 대단지 16곳 밀어내기

내년 `더 어렵다` 전망에 미뤘던 대단지 연내 공급 광명·부산·포항·청주 등 전국 4만3천여 가구 달해 "자금 계획 철저히 세우고 실수요 위주 청약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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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광명시에서는 이달에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3804가구), 광명1R구역 재개발 단지(3585가구) 등이, 12월에는 베르몬트로 광명(3344가구)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광명5R구역 재개발 단지(2878가구)까지 더하면 광명시에서만 1만4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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