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35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나도 한 번? 평소 정말 읽지 않던 장르의 책을 읽었다. 요즘 회사를 몇 년이나 더 다닐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현실적으로 다닐 수 있는 기간과 다녀야 하는 기간 사이의 간극이 꽤 크다. 어느 순간 월급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다른 수익이 있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부동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서두에 경제적 자유인이라는 말이 나온다. 자유, 언제 들어도 설레고 젊은 단어다. 일부 단체 이름에 붙어서 그 의미가 퇴색되긴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 좋은 단어에 ‘경제적’이라는 형용사가 붙었다. 예전에 읽었던 리눅스 관련 책에도 자유라는 말이 나온다. 여기서 자유는 마음대로 코딩해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다. 소프트웨어의 동작 원리와 기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그 위에서 자유자재로 코딩할 수 있는 상.. 2018. 12. 19. [조경] 10/13(토) 주차장 골조 주차장을 지을 목재가 도착했다. 사장님께 무슨 나무인지 여쭤보니 캐나다산 향나무라고 한다. 시더(cedar)라고도 부른단다. 다른건 모르겠고 이름이 향나무라 그런지 냄새가 너무 좋다.모든 공정이 끝나면 옆집만큼 초록초록한 정원이 될 수 있을까?오늘부터 목수 분들이 투입됐다. 믿음직스러운 3인방이 주차장 기둥을 세우고 있다.잠깐 한눈판 사이에 이만큼 지어졌다.집 앞에서 본 모습이다. 날씨 너무 좋다.목수 분들을 지켜보고 계신 사장님과 실장님을 뒤에서 찍어봤다.지붕 뼈대가 올라가고 있다.기둥과 지붕이 얼추 완성됐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집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오른쪽의 흉물스러운 모래 언덕이 눈에 띈다. 얼마 전까지 푸른 숲이었는데 나무가 모두 뽑히고, 토목 공.. 2018. 11. 7. [조경] 10/11(목) 주차장 기초, 담장 기둥 정리 설계 미팅 후 한글날 쉬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포크레인이 들어왔다. 주차장 지을 자리를 다지고 기존 담장 기둥을 뽑는 작업을 했다. 오른쪽 끄트머리, 잔디 없는 부분이 주차장 자리다. 기존 주차장 자리가 출입구가 된다. 덩그러니 대문만 세워놓았다. 뽑았던 담장 기둥을 열맞춰 다시 박았다. 비용 절약을 위해 재활용한다. 사각 기둥 모양으로 나무를 씌울 예정이다. 집 앞 도로에서 바라본 모습. 주차장 기둥 자리. 네 곳. 대문은 도로에 딱 붙어있지 않고 안으로 좀 들어가게 된다. 2018. 11. 1. [조경] 10/8(월) 미팅 및 준비 작업 2년 반 정도 집을 비웠다가 돌아왔다. 집을 지을 당시 예산 부족으로 조경은 전문업체에 맡기지 않았다. 안 그래도 마당이 엉망이었는데 집을 비운 사이에 더 심해졌다. 이건 아니다 싶어 조경업체에 조경을 맡기게 됐다. 10월28일 현재 조경 공사가 모두 끝났지만 생생한 묘사를 위해 과거 작업을 현재형으로 쓴다. 10월 8일 월요일. 인부들을 여럿 불러서 본격적인 작업을 하기 전에 준비작업을 했다. 낫을 들고 잡초를 베고 있는 분이 사장님, 뒷짐 지고 감독을 하는 분이 실장님이다. 뭔가 바뀐 것 같지만 아무튼 그렇다. 설계에 따르면 공사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주차장이다. 지붕이 있어야 하고 차 두 대를 주차할 수 있어야 한다. 아래는 업체에서 가져온 샘플 사진이다. 다음으로 담장이다. 집을 지을.. 2018. 10. 28. [머신러닝] 온라인 강의 소개 및 결심 머신러닝 공부를 시작해보려 한다. 공개적으로 적어놔야 꾸준히 할 것 같아 굳이 글로 남긴다. 모두를 위한 머신러닝/딥러닝 강의홍콩 과기대 교수님이 만드신 강의로 매회 10분 분량의 영상과 텐서플로우 실습으로 이뤄져있다.https://hunkim.github.io/ml/머신러닝 단기집중과정 구글에서 만든 온라인 강의로 사이트 구성이 짜임새 있어 보인다.https://developers.google.com/machine-learning 2018. 8. 30. 이전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2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