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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y][DOTS] ECS의 핵심, Archetype과 Chunk 유니티에서 밀고 있는 개발 패러다임인 DOTS는 Data-Oriented Tech Stack의 약자다. DOTS는 C# Job System, Entity Component System(ECS), Burst Compiler로 이뤄져 있다. ECS는 이름 그대로 Entity, Component, System을 모아 놓은 것이다. DOTS의 핵심은 데이터인데 ECS의 세 요소 중 Component가 바로 데이터다. 나머지 두 요소도 간단히 살펴보겠다. Entity는 여러 종류의 Component 묶음을 가리키고 있을 뿐이다. System은 Component의 값을 바꾸거나 Component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의 로직을 수행하는 일을 한다. Archetype과 Chunk는 ECS가 Component를 저장하고 .. 2019. 3. 26.
[Unity][DOTS] 빈(empty) ECS Project 생성하기 빈 ECS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방법이다. 새로운 내용은 없다. 아래 참고 페이지를 그대로 번역한 수준이다. 이 페이지 찾는데 한참 걸렸기 때문에 시간 절약하시라고 포스팅한다. ECS가 아직 실험 단계인 기술이라 그런지 문서가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버전 2019.1b4 이상의 유니티 에디터를 실행한다. 적당히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패키지 매니저(Package Manager) 창을 연다. Menu -> Window -> Package Manager 창 위쪽의 Advanced 버튼을 클릭해서 Show preview package 옵션을 선택한다. Packages 폴더의 manifest.json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위 방법이 더 쉽고 직관적이다. 아래의 주요 패키지를 프로젝트에 추가한다. En.. 2019. 3. 15.
[Unity][DOTS] ECS & C# Job System, 샘플 프로젝트 따라잡기 #1 유니티의 Entity Component System & C# Job System 샘플 프로젝트를 파헤쳐보겠다. Entity Component System(이하 ECS)과 C# Job System이 뭔지 먼저 얘기하는게 순서지만 이 글이 우선순위가 높다고 판단하여 먼저 쓴다. 그래도 간단히 얘기하자면 Entity Component System은 유니티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으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데이터 지향 프로그래밍으로의 전환을 돕는다. 아직 실험적인 단계로 유니티 2018.3 이상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C# Job 시스템은 멀티쓰레딩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ECS가 Package Manager로 수동 설치해야 하는데에 비해 Job System은 유니티 2018.1 버전.. 2019. 3. 13.
[책 리뷰]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 이현정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한 챕터가 통째로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매 사이트들을 소개한 챕터였다. 화가 났다.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돈을 투자해 책을 사든지 시간을 투자해서 베껴 적든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재테크 책인데 최소한의 투자도 없이 지식을 도둑질한 사람은 단언컨대 결코 재테크에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덕분에 나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전자책으로 다시 사서 봤다. 찢어진 챕터의 제목은 "16장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 경매 사이트에 있다!"이다. 소개된 사이트는 대법원 법원경매정보(www.courtauction.go.kr), 네이버 부동산 경매(land.naver.com/auction), 굿옥션(www.goodauction.co.kr) 등이다. 네이버 부동산 경매에는 초보자를 위.. 2019. 3. 3.
[책 리뷰]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 https://ridibooks.com/v2/Detail?id=2066000671​ ​ 스노보드에 관한 책이다. 40대(이 글을 쓸 당시.. 지금은 환갑) 아저씨 히가시노 게이고가 스노보드를 처음 접하고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을 다룬 에세이다. 스노보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인기작가의 일상, 출판사 편집자들과의 미묘한 관계, 그들 사이의 에피소드 등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말한다. 나는 왜 스노보드에 빠져들었는가, 물론 스노보드는 재밌다. 하지만 단지 그것 뿐만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스노보드를 시작할 당시 그는 사십대 후반 아저씨였다. 그 나이가 되면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배울 기회가 극단적으로 줄어든다. 오히려 능숙하게 잘 하던 것들도 (노화로 인해ㅠ) 서툴러지게 .. 201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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