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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1.10(금) - 서울 메가시티 경쟁력, 도쿄보다 위

by 가리봉맨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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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성패의 열쇠는 뛰어난 인재, 유연한 기업, 그리고 이들을 잇는 연결성 세 가지다. 서울은 개방성이 매우 높은 도시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 중 최고의 메가시티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70890

 

"서울 메가시티 경쟁력, 도쿄보다 위" - 매일경제

세계적 도시학자 에드워드 글레이저 인터뷰개방성 亞 최고, 한류·IT로 글로벌인재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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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하버드대 에드워드 글레이저 교수는 메가시티의 성공 요소로 뛰어난 인재, 유연한 기업, 연결성을 꼽았다. 서울이 아시아 최고의 메가시티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하면서, 스타트업 활성화와 개방성을 강조했다. 그는 메가시티의 부작용 최소화와 인구 밀집도 증가에 따른 탄소중립 효과도 언급했다. 정부는 메가시티 유인책 마련 후 시장에서 물러나야 하며, 과도한 규제와 특혜 제공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종합 |

개미들이 주가를 끌어내린다며 비판해왔던 공매도가 금지됐다. 그런데 공매도 금지 조치 시행 이후 오히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개미들이 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70875

 

개미 두얼굴…공매도 밉다더니 '곱버스' 탔다 - 매일경제

공매도 전면금지 후 나흘새주가하락 베팅 ETF 폭풍매수2차전지 인버스도 414억 담아공매도 금지 첫날 주가 급등에단기차익 노린 매수세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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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공매도 금지 후 개미들이 인버스 ETF로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아이러니가 일어났다. 공매도 금지 첫날 증시가 급등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 같은 인버스 상품을 대거 매집했다. 이들은 2차전지 인버스 상품도 샀다. 이는 공매도 금지로 주가가 올랐을 때 단기 차익을 노린 행동으로, 증권가는 예견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개인들은 레버리지 상품은 순매도하는 경향을 보였다.

| World |

50년간 이어져온 '판다 외교'가 사실상 끝나는 등 미·중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다음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관계 회복의 실마리가 잡힐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70746

 

판다는 떠났지만…美中 군사대화 재개 준비 - 매일경제

내주 바이든·시진핑 회담서양국 군사채널 복원 가능성美中 직항노선 70편으로 늘려

www.mk.co.kr

AI 요약 : 미·중 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오는 APEC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군사 대화 재개를 모색할 예정이다. 미국에 있던 판다가 중국으로 돌아가는 상황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은 15일께 정상회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사 대화 재개에 대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펠로시 대만 방문에 항의해 군사 대화를 중단했으나, 최근 왕이 외교부장이 방미해 군사 대화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중 양국은 항공편 증편을 통해 관계 개선의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정상회담과 군사 대화가 공식적으로 재개될지는 미지수다.

| 경제·금융 |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에 한국 경제가 2.2% 성장한다고 내다봤다. 내년 물가는 올해보다 2.6%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71019

 

KDI “반도체 부활로 내년 수출 6.7% 증가" - 매일경제

경상수지 426억弗 흑자 기대내년 성장률은 2.2% 전망고금리에 내수시장은 둔화내년 실업률 3%로 상승 전망"고물가 지속, 긴축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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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24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2.2%로 예측했다. 이는 8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다. 올해 성장률 예측은 1.4%로, 이 역시 종전 전망보다 0.1%포인트 낮다. 내년 물가 상승률은 2.6%로 예상되며, 이는 유가 상승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KDI는 내년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경상수지 흑자도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취업자 수 증가는 올해보다 축소되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DI는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적인 통화정책 유지를 조언했지만, 국가별 상황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Business |

"올해 성과가 좋아 직원들의 성과급 기대가 많이 높다. (호황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부사장) 지난 7일 찾은 울산 HD현대일렉트릭 500㎸ 변압기 공장. 유리창 너머 클린룸에는 컨테이너 4개를 쌓은 것보다 큰 크기의 쇳덩어리 여러 개가 있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70813

 

"5년전 변압기 불황때 증설…이제 빛보네요" - 매일경제

HD현대일렉 울산공장 가보니美日경쟁사 사업 축소할 때역으로 스마트공장 건설해공정 단축, 야간작업도 가능호황 맞아 수주 290% 폭증"일정 꽉 차…또 증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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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HD현대일렉트릭은 변압기 수주 호조로 제조 기간이 늘어나고 있고, 85%가 수출 물량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중동 시장의 대규모 변압기 교체 및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혜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경쟁사들이 변압기 사업을 축소하는 동안 HD현대일렉트릭은 스마트 공장 증설 등으로 생산 능력을 확장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수주액은 1조7877억원, 영업이익은 190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를 달성했다. 회사는 슈퍼사이클에 대비해 미국 앨라배마 공장 증설을 포함한 생산 능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디지털테크 |

홍은택 카카오 대표(사진)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주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https://www.mk.co.kr/news/it/10870779

 

홍은택 "SM 인수과정 심려 끼쳐 죄송" - 매일경제

카카오 사회적 책임 강조조직 재정비해 리스크 최소화카톡 결합 'AI 콘텐츠봇' 준비3분기 영업이익 7% 줄어들어

www.mk.co.kr

AI 요약 :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 등에 대해 주주들에게 사과했다. 카카오는 실적 개선을 위해 카카오톡 추가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AI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카카오톡과 결합된 'AI 콘텐츠 봇' 출시 계획을 소개했고, 카카오브레인의 자체 개발 AI 모델과 오픈소스 모델을 유연하게 활용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는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 증권 |

하림그룹에서 HMM 인수 주체로 나선 계열사 팬오션이 이미 자체적으로 3조2500억원 수준의 현금성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3일로 예정된 HMM 본입찰에서 제출할 인수제안가에 관심이 쏠린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70845

 

초대형 국적선사 노리는 하림 … 팬오션 통한 지렛대 통할까 [HMM 인수후보 집중분석] - 매일경제

하림·JKL 연합팬오션 M&A 성공 경험에사료·돈육·육계사업도 탄탄팬오션 벌크선 국내 1위HMM은 컨테이너선 강점모회사 하림지주가 소유한양재동 터미널용지 개발땐1조이상 추가 투입 가능해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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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하림그룹의 계열사 팬오션이 HMM 인수를 위해 3조2500억원의 현금성 자금을 확보했다. 인수 대상인 HMM 지분 57.9%는 5조~7조원으로 추정되며, 재무적 투자자로 나선 JKL파트너스는 프로젝트 펀드 조성 중이다. 팬오션은 연간 4000억원 이상의 EBITDA를 달성하고,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하림그룹은 인수금융 재원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HMM 인수 시 팬오션과 HMM의 통합으로 초대형 국적선사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JKL파트너스의 김준영 수석운용역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어, 이번 인수전은 그의 역량을 입증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 |

서울 금천구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배후에 있는 준공업지역이 산업·주거·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산업 중심지'로 개발된다. 산업시설 사이로 주거시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는 것을 막고자 3개 구역으로 나눠 관리할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70755

 

가산동G밸리 준공업지역에 15층 아파트 - 매일경제

서울시 복합산업 중심지로 개발산업·주거·상업기능 구분공동주택 용적률 400%로 완화지식산업센터 높이 80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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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서울 금천구 가산동 준공업지역이 '복합산업 중심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이 지역을 산업우세지역, 주거우세지역, 중심기능밀집지역으로 나눠 관리할 계획이다. 산업우세지역에선 최대 65m 높이의 산업시설과 80m 높이의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허용하고, 주거우세지역은 15층 높이 아파트 단지 건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신독산역 주변 중심기능밀집지역은 상업·판매시설과 문화시설로의 개발을 권장한다. 이 계획은 연내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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