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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2.19(화) - 하림, 6조4천억에 HMM 품는다

by 가리봉맨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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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JKL컨소시엄이 국적 컨테이너 해운사 HMM의 새 주인으로 등극한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01531

 

하림, 6조4천억에 HMM 품는다 - 매일경제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영구채 전환 유예조건 철회팬오션도 보유, 해운 강자로단숨에 재계 13위권 도약

www.mk.co.kr

AI 요약 : 하림그룹과 JKL컨소시엄이 HMM의 새 주인으로 낙점됐다. 산업은행은 이들 컨소시엄을 HMM 주식 약 3억9879만주(57.9%)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림그룹 컨소시엄은 6조4000억원대 가격을 제시해 동원그룹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 정량 평가에서 유리했다. 이 컨소시엄은 팬오션 인수·합병 성공 경험과 해운업 경험을 높게 평가받았다. 자금 조달 계획은 선박 자산유동화와 영구채 발행 등으로, 인수금융 없이 팬오션만으로 3조2500억원 수준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 인수로 하림그룹은 국내 1위 벌크선사와 1위 컨테이너선사를 거느리며 해운물류를 책임지는 초대형 국적선사로 도약하게 됐다.

| 종합 |

대만 정부가 중국의 침공과 같은 유사시에 정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디지털 천도'를 계획 중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01454

 

대만 '디지털 천도'… 전쟁 대비 국가데이터 우방국 저장 - 매일경제

내년 예산 640억원 편성유사시 본토 파괴되더라도클라우드로 행정기능 유지내년말 위성 네트워크 구축우크라, 개전초 英 통해 백업에스토니아도 '데이터 대사관'

www.mk.co.kr

AI 요약 : 대만 정부가 중국의 침공 같은 유사시에 '디지털 천도'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주요 데이터를 우방국 데이터센터에 분산 저장해, 본토 시설이 피해를 입어도 클라우드 방식으로 행정 기능을 이어가는 것이다. 랜드연구소는 중국이 대만 침공 시 통신망과 데이터센터를 공격할 것으로 봤다. 대만은 내년부터 3년간 중요 데이터를 우방국에 저장하고, 위성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유사한 디지털 천도는 우크라이나도 이미 시행했으며, 에스토니아와 모나코도 데이터센터 대사관을 설립했다. 닛케이는 데이터가 국가 재건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 World |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혼이 실린 US스틸이 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일본제철(닛테쓰)에 인수된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01571

 

美日 철강동맹 구축…일본제철, 세계3위로 - 매일경제

美경쟁사의 2배 가격 불러창사이래 최대 규모 M&A美전기차·건설수요 노린 포석정식합병까지 절차 많이 남아中당국 반대·강성노조 넘어야한국 포스코는 세계 7위

www.mk.co.kr

AI 요약 : 미국의 전통 철강 기업 US스틸이 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일본제철에 인수된다. US스틸은 한때 세계 최대 철강 회사였으나 경쟁력을 잃었고, 현재 세계 27위에 머물고 있다. 일본제철의 인수로 양사는 친환경 고품질 철강재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일본제철은 이번 합병으로 세계 3위 철강사로 올라설 전망이며, 해외사업과 전기자동차용 철강재 생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의 '덤핑' 문제에서도 이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합병 난관으로는 규제당국 심사와 US스틸 노조의 반응이 있으며, 두 회사는 합병을 통해 환경규제 대응과 고기능 철강재 제품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2019년 이후 연간 최대 14%까지 오르던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료가 내년에는 평균 1.5% 인상에 그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01466

 

상생 압박에…실손·車보험료 부담 줄인다 - 매일경제

내년 실손보험 평균 1.5% 인상819만명 가입한 1세대 상품4% 인하해 부담 3만원 줄 듯최다 가입 2세대 6천원 증가손해율 큰 3세대 인상 불가피車보험료는 2.5~3% 인하계약자당 2만원 안팎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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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2019년부터 최대 14%까지 올랐던 실손의료보험료는 내년에는 평균 1.5%만 인상될 예정이며, 자동차보험료는 2.5~3.0% 인하된다. 실손보험료 인상폭이 줄고 자동차보험료 인하폭이 늘어난 것은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과 손해율 안정의 영향이다. 1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4% 내려가고, 2세대는 1% 올라가며, 3세대는 18% 인상될 전망이다. 보험 업계는 이러한 조정이 각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손해율 안정과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Business |

태블릿 시장 '큰손'인 애플이 내년부터 아이패드까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전면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두주자인 K디스플레이에 청신호가 켜졌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01413

 

"애플 생큐" … 삼성·LG, 中추격 막고 OLED 활짝 - 매일경제

아이패드·맥북에 OLED 적용시장 매년 50% 급성장 전망LGD, 6세대 라인 증설 마무리삼성, 내년 2월부터 패널 공급다급해진 中 BOE, 11조 투자

www.mk.co.kr

AI 요약 : 애플이 2024년부터 OLED 아이패드를 도입하고, 2025년에는 OLED 맥북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아이패드용 OLED 패널 공급을 준비 중이며, 초기 수혜는 국내 기업들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기업들은 아직 IT용 OLED 패널 공급 능력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신형 아이패드에는 '투스택 탠덤 OLED'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며, LG디스플레이는 이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중국 기업들도 이에 대응해 OLED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나, 한국 기업들과의 격차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 컨슈머 |

지난 14일 오전 경기 양주에 위치한 서울우유 양주공장. 농장에서 아침에 갓 짠 원유를 실은 탱크로리 십여 대가 수유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01404

 

원유 처리에 IT 접목 …고품질 우유 산실로 - 매일경제

亞최대 서울우유 양주공장국내 원유 33% 처리 능력A~Z까지 스마트 공정 도입분유·버터·유음료 등 생산올해 매출 2조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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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으로, 하루 최대 1690톤의 원유를 가공할 수 있다. 공장은 '원웨이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과 신선함을 강화하며, 원유는 검사, 저유, 청정, 균질, 살균, 냉각 과정을 거친다.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원유가 최상의 품질 기준을 만족한다. 공장은 자동화된 공정으로 운영되며, 스마트 공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올해 첫 매출 2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증권 |

글로벌 반도체 시가총액 상위권에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01354

 

AI가 바꾼 반도체시장 …'비메모리 빅3' 주가 질주 - 매일경제

엔비디아 시총 1.2조달러전세계 반도체업체중 1위2위 TSMC 파운드리 강점3위 브로드컴 신고가 기록메모리업체 삼전·인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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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글로벌 반도체 시가총액 상위권에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IT 전방산업 수요 위축으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주춤한 반면, AI, 전기차 등 신성장 산업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1위는 엔비디아, 2위는 TSMC, 3위는 브로드컴으로, 삼성전자는 4위에 머물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경기에 민감한 반면, 비메모리 반도체는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AI, 전기차 산업의 성장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부동산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에서 공급하는 첫 필지 매각 입찰에 나선 건설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01348

 

고금리에 3기 신도시 택지도 안팔린다 - 매일경제

고양창릉 건설사 입찰 '0'5년 후에야 분양 가능해대출 장기간 묶이고 부담 커'분상제 적용' 수익성도 낮아"3기 신도시 공급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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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에서 공급하는 첫 필지 매각 입찰에 건설사들이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으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필지는 4년 6개월 후 사용 가능하며, 공공택지이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이 외에도 3기 신도시 내 다른 필지 매각에도 어려움이 있으며, 이는 주택 공급 부족 우려를 증가시키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도심 내 유휴지 활용 및 자금 조달 지원을 통한 주택 공급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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