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2024.01.08(월) - 태영 끝까지 버티기 워크아웃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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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기업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15619

태영 끝까지 버티기 워크아웃 무산 위기 - 매일경제

AI 요약 :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강력한 추가 자구안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태영그룹이 이를 제출하지 않아 양측이 막판 줄다리기 중이다. 태영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법정관리 길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오전까지 추가 자구안을 기다릴 예정이며, 태영 측은 "자구안과 관련해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정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무산시 협력사, 수분양자 지원·보호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태영그룹은 8일 오전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금융당국은 실제 자금이 들어와봐야 판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종합 |

"어릴 때부터 현대, 삼성 같은 기업의 경영인이 멋있다고 생각했고 그들의 창업 스토리를 공부하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15563

사장님이 18살 고딩 …"삼성·현대 보고 꿈 키웠죠" - 매일경제

AI 요약 : 고등학생 시절 창업에 뛰어든 어린 대표들이 있다. 이들은 대기업 경영인들에게 영감을 받아, 학업 중에도 창업에 도전했다. 펜스의 홍진솔 대표는 AI를 이용한 판례 검색 서비스 '로챗'을 개발했고, 호랑에듀의 유도희 대표는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익스팬드의 김창환 대표는 K팝 굿즈 전문 거래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들은 모두 학업과 창업을 병행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있다.

| World |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사진)이 조 바이든 대통령도 모르게 비밀리에 사흘간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밝혀져 워싱턴이 발칵 뒤집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15604

美국방 비밀행적 논란…바이든도 사흘간 몰라 - 매일경제

AI 요약 :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비밀리에 병원에 입원해 워싱턴이 발칵 뒤집혔다. 그의 입원 사실은 바이든 대통령조차 모르는 상태였고, 국방수장이 공석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오스틴 장관은 의료 수술에 따른 합병증으로 입원했으며, 중환자실에서 나흘을 보냈다. 그의 대행자였던 힉스 부장관은 휴가 중이었지만 국방부와 연락을 유지했다. 국방부는 입원 사실을 늦게 백악관에 보고했으며, 국방부와 의회 관계자들은 이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오스틴 장관은 입원 중이던 4일에 바그다드 기습 공격을 승인했고, 이로 인해 중동 긴장이 더 고조됐다.

| 경제·금융 |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 사업 적자 해소 방안을 찾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15588

지역·충전속도별 전기차 요금제 추진 - 매일경제

AI 요약 :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 사업 적자 해소를 위해 요금 인상을 고민 중이다. 2022년까지 2500억원을 투입했으나 4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한전의 충전 요금은 급속과 완속 두 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2022년 7월 이후 동결된 상태다. 정부 정책에 따라 요금 인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한전은 충전 요금 원가 분석 및 다양한 요금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소유자들의 반발 가능성이 있어, 충전 요금 인상이 민간 사업자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문제가 복잡하다.

| Business |

삼성·LG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차세대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15659

양면접는 갤럭시·48인치 車콕핏…삼성·LG 신기술 - 매일경제

AI 요약 : 삼성·LG가 CES 2024에서 차세대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은 '삼성 가우스'를 탑재한 제품과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 '비스포크 제트 AI'를 선보일 예정이다. LG는 모빌리티와 전장 분야의 첨단기술을 제안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립형 폴더블 제품과 '롤러블 플렉스', '플렉스 하이브리드' 등 혁신 디스플레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패널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필러투필러 패널을 전시한다. 두 기업 모두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예정이다.

| 디지털테크 |

직장인 전 모씨(30)는 최근 온라인 몰에서 아이폰을 자급제로 구매했다.

https://www.mk.co.kr/news/it/10915460

휴대폰 따로, 요금 따로 …'자급제폰' 뜬다 - 매일경제

AI 요약 : 국민 10명 중 3명이 자급제 휴대폰을 개별 구매 후 요금제에 가입하는 추세다. 2022년 6월 기준 자급제 단말기 이용률은 28%로, 2021년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자급제 휴대폰은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통신 서비스 선택이 자유로워 알뜰폰 요금제 사용자가 많다. 지난해 6월 자급제 단말기 이용률에서 알뜰폰이 91.9%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채널이 성장하고, 자급제 휴대폰 구매가 늘어났다. 통신 3사는 자급제 비율 증가가 긍정적이지 않다고 보며, 정부는 중저가 단말기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 증권 |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본격화된 후 기지개를 켜고 있는 미국 금융주와 달리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주가는 상생금융 비용 부담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지급보증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15496

美 은행주 12% 뛰는데…韓은 잠잠, 왜 - 매일경제

AI 요약 : 미국 금융주가 금리 인하 기대로 상승하는 동안,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주가는 상생금융 비용과 PF 사업장 리스크로 약세다. 외국인들의 코스피 순매수가 반도체에 집중되고 금융주는 순매도됐다. 상생금융 비용은 2023년 4분기 실적에 60~80% 반영될 예정이며, 4대 금융지주사와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의 상생금융 비용이 1조1000억원으로 추정돼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컨센서스가 하락 중이다. NIM 하락과 불확실성 증가로 은행주 매력이 퇴색했으며, 태영건설 워크아웃 절차가 금융권 손실 분담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금융주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지만,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주주 환원 수익률은 높아 주가 방어가 될 수도 있다.

| 부동산 |

검단신도시 청약 대기자들 사이에서 '입지 끝판왕' 단지로 통하는 '제일풍경채 검단3차'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15527

[분양 NOW] 검단신도시 역세권에 호수공원도 품는다 - 매일경제

AI 요약 :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제일풍경채 검단3차'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115㎡, 610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우수한 입지로 주목받는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과 가까우며, 주변에 상업·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설계는 전 가구 남향 위주,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제일건설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고, 조경 분야에서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했다. 청약은 재당첨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