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
일본 오사카시는 내년 4월 열리는 간사이·오사카 박람회 준비에 한창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41884
AI 요약 : 일본 오사카시는 간사이·오사카 박람회 준비에 한창이며, 간사이광역연합은 90조원을 투자해 지역 재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사이 지역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도쿄~오사카 간 자기부상열차 개발과 오사카만 직·주·락 구역 개발에 주력한다. 세계 각국의 2~3위 도시들도 메가시티 광역권 형성에 열중하며, 이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경쟁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간사이의 GDP 비중 감소와 상장기업 본사 이동이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이다. 메가시티 광역권은 거점 도시 활용과 산업 구조 재편에 초점을 맞추며, 중앙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주거, 교통, 경제에서의 권한 확대를 추구한다.
| 종합 |
카카오뱅크가 발급하는 선불형 카드 '미니'의 가입자 수는 2022년 말 기준으로 161만여 명에 달한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41872
AI 요약 :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 가입자가 161만 명에 달하며, 14~18세 인구의 69%를 차지했다. 고등학생의 금융이해력이 성인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금융 접근성 증가와 금융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력이 향상되었다. 고등학생은 금융이해력에서 67.2점을 획득하여 성인의 평균 점수를 상회했다. 복리 개념의 이해, 예산 관리, 재무 상황 점검 등에서 고등학생이 성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청소년들은 금융 정보를 스스로 찾고, 금융 학습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금융 생활을 하고 있다.
| World |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뉴욕에서 사법 리스크의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41851
AI 요약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이번주 중대한 사법 리스크에 직면할 예정이다. 그는 의회 폭동 부추김, 대선 개입, 성추문 입막음, 기밀 문서 유출 등 4개 사건에 대해 91개 혐의로 형사 기소되었다. 이외에도 자산 가치 조작과 사기 대출, 성추행 피해자의 손해 배상과 명예 훼손 소송 등 여러 민사 재판에도 휘말려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양한 민형사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첫 형사재판 일정이 잡힐 수 있고, 수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는 중대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 경제·금융 |
앞으로 관세가 200만원 이하인 물품에 대해서는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로 관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41789
AI 요약 : 관세청은 2024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관세 200만원 이하 물품에 대한 간편결제 도입, 주류 반입 규정 완화, 해외직구 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책을 내놓았다. 관세 납부 시스템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로 가능해지며, 주류 반입 시 미니어처나 맥주 사은품은 면세 한도에 포함되지 않게 조정된다. 또한 통관 정보 조회, 실시간 민원 상담, 세금 조회·납부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대민서비스 포털과 앱을 구축한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막기 위해 본인 인증 체계를 강화하고, 마약 밀수 적발에 대한 대응도 강화할 예정이다.
| Business |
기업결합에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는 유럽연합(EU) 규제당국에서 조건부 승인이 내려지면서 4년째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작업이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41965
AI 요약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작업이 EU 규제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진전을 보였으나,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 화물사업부 매각, 운수권 및 슬롯 이전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과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 운항에 필요한 자산 제공을 약속함에 따라 심사를 승인했다. 합병의 최종 승인 절차는 올해 말 예상되며, 미국에서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 대한항공은 미국 내 슬롯 양도 가능성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며, 화물사업부 매각과 관련한 고용 승계 문제 등이 향후 주요 과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테크 |
동네 상권과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하이퍼로컬(hyperlocal)' 서비스가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의 새로운 추세로 주목받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941750
AI 요약 :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역 기반의 '하이퍼로컬'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 커뮤니티와 상권을 연결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과 중고거래, 광고, 커머스를 결합한 형태이다. 카카오는 '동네소식'을 통해 지역 정보 제공과 커머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네이버는 '우리동네'와 '요즘여기' 등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퍼로컬 서비스는 사용자의 지역적, 관심사 기반의 세분화된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하며, 당근마켓과 같은 서비스가 이 분야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 증권 |
정부가 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할 정책을 꺼내 들면서 투자자 사이 '손바뀜'이 크게 늘어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41768
AI 요약 :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 발표 이후 국내 증시의 활성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2월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회전율은 전월 대비 34.09% 상승한 0.59%를 기록하며, 거래대금 규모도 41% 증가했다. 특히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주를 중심으로 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회전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향후 정부의 부양책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부동산 |
서울 양재IC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달려 30분이면 도착하는 영통역 일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41729
AI 요약 : GS건설이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로 구성되며,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이다. 영통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029년 동탄인덕원선 개통으로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우수한 학군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학부모들에게 선호되는 지역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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