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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4.02.27(화) - 갈길 먼 밸류업, 맥빠진 증시

by 가리봉맨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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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소문난 잔치에 그쳤다. 26일 정부가 'K증시' 부양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했지만 주가는 되레 후퇴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51416

 

갈길 먼 밸류업, 맥빠진 증시 - 매일경제

정부 밸류업 지원안, 상장사 가치제고 자율에만 맡겨"稅혜택 없어" 실망감에 低PBR 車·금융주 일제 하락

www.mk.co.kr

AI 요약 : 정부의 'K증시' 부양을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내용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다. 금융위원회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율적 공시와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등을 포함한 지원방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확실한 인센티브와 최소한의 강제성 있는 조치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추가 세제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시장은 이미 정책 발표에 실망해 저PBR주가 급락했다는 분석이다.

| 종합 |

삼성전자가 차세대 헬스케어 기기 '갤럭시 링' 실물을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에서 전격 공개했다.

https://www.mk.co.kr/news/it/10951415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 '초거대 AI 격전장' 됐다 - 매일경제

MWC 2024 개막삼성 '갤럭시 링' 첫 공개애플보다 먼저 치고나가최태원·노태문 AI협력 논의

www.mk.co.kr

AI 요약 : 삼성전자가 MWC 2024에서 차세대 헬스케어 기기인 '갤럭시 링'을 공개했다. 반지 형태로 제작된 이 제품은 수면 중 건강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으며, 블랙, 골드, 실버 세 가지 색상과 9가지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약 30만~40만원대로 예상되며, 티타늄 소재와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태문 사장과 협력의 의지를 나타냈다. MWC의 주요 화두는 초거대 AI와 폴더블, 롤러블폰이다.

| World |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가 미국에서 수입 금지 철퇴를 맞을 위기에 처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51364

 

"1달러 공습 中테무, 노동착취 산물"… 美의회, 인권카드 꺼냈다 - 매일경제

테무, 5100만명 확보 급성장에위구르 노동방지법 적용 추진제조업 아닌 유통사로는 최초

www.mk.co.kr

AI 요약 : 미국 의회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의 제품이 강제 노동의 산물이라며 미국 수입 금지를 요구했다. 미국인 가입자가 급증하며 성장한 테무는 위구르 강제 노동 방지법 위반 가능성으로 위기에 처했다. 의회는 테무가 강제 노동 방지를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테무는 외부 판매자를 위한 플랫폼이라며 반박했다. 미국 정치권은 테무를 강제 노동 방지법 위반 기관으로 지정하도록 압박하고 있으며, 테무는 대응 작업을 펼치고 있다.

| 경제·금융 |

홍콩H지수를 편입한 주가연계증권(ELS)으로 은행권에서 손실을 본 액수가 1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현재 5700대인 홍콩H지수가 6500 선까지만 회복돼도 당초 예상된 올해 손실폭의 30~40%를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51345

 

홍콩ELS 손실1조…지수6500땐 피해 40% 뚝 - 매일경제

시중銀 23일까지 손실 9343억한달 만에 3배이상 크게 늘어6000 회복되면 손실 20%줄듯금감원 배상안도 발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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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홍콩H지수를 편입한 ELS로 은행권이 입은 손실이 9343억원에 달하며, 3월부터 손실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11개 ELS 판매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마무리하고 배상 기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콩H지수가 6500 선까지만 회복되어도 올해 손실폭의 30~40%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과 업계는 홍콩H지수의 회복 여부에 따라 손실 확정액이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 Business |

올해부터 전기차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신차 출시가 본격화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51340

 

'얼굴 바꾼' 신형 전기차 상반기 쏟아진다 - 매일경제

'더 뉴 아이오닉5' 내달 출시디자인 바꾸고 첨단사양 탑재BMW 미니는 완전변경 예고주행거리 단점 등 대폭 개선성장성 정체 전기차 시장라인업 넓혀 매출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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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올해 전기차 시장은 현대차, 기아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에서 페이스리프트 신차 출시가 본격화된다. 전기차들이 출시 주기에 따라 상품성을 높인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현대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의 EV6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디자인 변경과 편의 사양 개선으로 판매량 증대를 목표로 한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테슬라도 각각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신차 라인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 증권 |

개인투자자들이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은 팔면서 실적 충격이나 업황 둔화로 주가가 하락하는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채우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51357

 

'하따 유혹' 몰빵한 개미…물 만난 종목은 팔아치워 - 매일경제

올들어 순매수 10개 중 9개업황·실적영향 최대 30% 급락저가매수 노리다 손실 키워저PBR 호재 올라탄 우량주는단기 매도로 큰 수익 못올려외국인·기관 매매와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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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 중 9개의 주가가 급락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각각 7.26%, 17.16% 하락했다. 반면,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은 대부분 매도했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하락하는 종목을 저가 매수하는 전략을 선호하나, 이로 인해 손실이 누적되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한다. 삼성증권과 하나금융연구소는 개인투자자들의 집중투자 경향과 편향된 투자 행태에 대해 경고했다. 실적 악화와 업황 둔화가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하면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이는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증권 #2 |

삼성그룹주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현대차나 SK그룹 상품 대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51389

 

삼성 담은 ETF도 '끙끙'…현대차·SK에 뒤져 - 매일경제

AI특수 소외된 삼성전자 부진그룹 추종ETF 수익률 보합세신고가 갈아치운 현대차·기아올 들어 ETF 10% 넘게 올라하이닉스 덕 SK그룹ETF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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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삼성그룹주 ETF의 수익률이 현대차와 SK그룹 상품에 비해 낮았다. 주된 이유는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주가 부진 때문이다. 반면, 현대차와 SK그룹 ETF는 각각의 대장주 실적 개선 및 AI 열풍의 혜택을 받아 좋은 성과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뒤처지며, 삼성SDI는 전기차 수요 감소로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각각 역대급 실적과 AI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ETF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 부동산 |

앞으로 4년 동안 서울 역세권에 1인 가구를 겨냥한 공유주택이 2만가구나 공급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51310

 

서울 역세권에 반값 원룸…최대 10년 거주 - 매일경제

市, 1인가구 공유주택 공급침실은 따로 주방은 함께 사용"용적률 혜택…4년내 2만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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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서울시는 앞으로 4년 동안 서울 역세권에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2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주택들은 개인 공간과 공유 공간이 혼합된 형태로, 임대료는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민간사업자에게는 용적률 상향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공유 공간은 입주자가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부담한다. 임차인 연령에 따라 최대 6년에서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사업은 올해 2500가구 승인을 시작으로 1000가구가 연말까지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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