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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1일자 매일경제 리뷰를 쓰고 나니 벌써 해가 바뀌었다. 계좌는 2019년에 만들었지만 실질적인 투자는 2020년 2월에 100만원이 좀 안 되는 돈으로 시작했다. 이 돈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54,400원에 18주를 샀다. 약 10개월 남짓한 주식 투자 기록을 간단히 정리한다.
우선주를 포함하면 국내주식에서 삼성전자의 비중이 거의 60%다. 남들만큼 수익률이 나지 않아서 마음 졸인 기간도 있었지만 연말에 많이 올라서 내심 뿌듯하다. 오히려 레버리지라도 써서 더 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해외주식은 4월말쯤 마찬가지로 100만원으로 시작했다. 디즈니(DIS)를 99.99달러에 8주 샀다.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종목은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벅스(SBUX)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퀄컴(QCOM)으로 약 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도 소액 들어가 있어서 국내, 해외 주식을 합한 금액이 딱 떨어지지는 않는다. 국내외 주식을 합쳐 대략 33%의 수익을 올렸다. 장이 좋았던 것에 비해 그리 높은 수익률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또, 당분간 매도할 계획이 없는 종목들이기 때문에 단기 수익률은 큰 의미가 없다. 2021년 새해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꾸준히 모아가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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