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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0.27(수) - 3분기 성장률 0.3%, 올 4% 성장 빨간불

by 가리봉맨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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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7~9월) 한국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3% 오르는 데 그치며 연간 경제성장률 4%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 분기 대비)이 0.3%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분기별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2.2%)부터 5분기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2분기(-3.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8302/

 

3분기 성장률 0.3%…올 4% 성장 빨간불

1분기에 정점 찍고 하향세 유가급등에 경기위축 우려 유류稅 역대최대 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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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유가 급등이 경기 회복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역대 최대폭인 유류세 20% 인하 안을 내놨다. 유류세 인하는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시행된다.

| 기업 |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제네시스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 등 신차 출시 효과를 톡톡히 봤다. 4분기 이후에도 'GV60' 등 자체 생산 플랫폼(E-GMP) 기반 친환경차로 외부 악조건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26일 공시한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매출 28조8672억원영업이익 1조60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8230/

 

고급·전기차 집중한 현대차…적게 팔아도 영업이익 선방

코로나 확산·반도체 부족 뚫고 3분기 영업익 1조6067억 달성 GV60 등 신형 전기차 기대감 올해 매출성장률도 올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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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매출은 코로나19 여파가 컸던 지난해 3분기(27조5758억원)보다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3138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 증권 |

올해 마지막 남은 공모주 대어 카카오페이 일반 공모 청약에 약 182만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지난 8월 상장한 카카오뱅크 청약 건수에 육박했으나 소폭 적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청약에 참여한 개인들은 모두 카카오페이 공모주를 한 주 이상씩 받게 됐다. 청약 증거금은 총 5조6608억원이었으며 단순 경쟁률은 29.6대1이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8266/

 

공모시장 찬바람에도…카카오페이 청약 182만명 몰려

야간 청약으로 참여 독려 성공 청약증거금 5조6천억 유입 일반물량 첫 100% 균등배정에 뭉칫돈 줄고 최소단위 청약 늘어 청약자 최대 4주까지 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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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카카오페이는 다음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우리 네 가족 모두 참여했는데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대신증권에 넣어서 계좌 당 3~4주를 받게 된다. 조심스럽게 따상을 기원해본다.

| 부동산 |

내년부터는 영끌과 빚투로 집을 사는 것이 어려워진다. 금융당국이 '갚을 능력만큼 빚지는'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강도 높은 가계대출 관리방안발표했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차주가 보유한 총 대출금액이 2억원(7월부터는 1억원)을 초과하면 연 소득의 40%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은행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도가 높은 제2금융권의 대출 문턱도 높아진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8184/

 

`영끌 매수` 줄겠지만…전세난 심해질수도

대출규제 시장영향 전망은 다주택자·2030세대 등 수요 둔화 대출 많은 재건축 단지도 영향 가을 성수기 `거래 한파` 우려 공급 안늘면 집값 안정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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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다주택자와 2030세대의 주택 수요가 억눌리게 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도 주택 공급이 가시화되지 않는 한 집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아울러 대출 규제로 매매 수요가 전세로 옮겨가면 전셋값이 자극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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