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1면 |
올해 3분기(7~9월) 한국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3% 오르는 데 그치며 연간 경제성장률 4%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 분기 대비)이 0.3%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분기별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2.2%)부터 5분기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2분기(-3.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8302/
메모 : 한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유가 급등이 경기 회복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역대 최대폭인 유류세 20% 인하 안을 내놨다. 유류세 인하는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시행된다.
| 기업 |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제네시스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 등 신차 출시 효과를 톡톡히 봤다. 4분기 이후에도 'GV60' 등 자체 생산 플랫폼(E-GMP) 기반 친환경차로 외부 악조건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26일 공시한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매출 28조8672억원과 영업이익 1조60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8230/
메모 : 매출은 코로나19 여파가 컸던 지난해 3분기(27조5758억원)보다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3138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 증권 |
올해 마지막 남은 공모주 대어 카카오페이의 일반 공모 청약에 약 182만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지난 8월 상장한 카카오뱅크 청약 건수에 육박했으나 소폭 적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청약에 참여한 개인들은 모두 카카오페이 공모주를 한 주 이상씩 받게 됐다. 청약 증거금은 총 5조6608억원이었으며 단순 경쟁률은 29.6대1이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8266/
메모 :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카카오페이는 다음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우리 네 가족 모두 참여했는데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대신증권에 넣어서 계좌 당 3~4주를 받게 된다. 조심스럽게 따상을 기원해본다.
| 부동산 |
내년부터는 영끌과 빚투로 집을 사는 것이 어려워진다. 금융당국이 '갚을 능력만큼 빚지는'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강도 높은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차주가 보유한 총 대출금액이 2억원(7월부터는 1억원)을 초과하면 연 소득의 40%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은행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도가 높은 제2금융권의 대출 문턱도 높아진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8184/
메모 : 전문가들은 다주택자와 2030세대의 주택 수요가 억눌리게 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도 주택 공급이 가시화되지 않는 한 집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아울러 대출 규제로 매매 수요가 전세로 옮겨가면 전셋값이 자극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끝.
반응형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1.10.29(금) - 주택담보대출 금리 4년만에 年5% (0) | 2021.10.29 |
---|---|
[매일경제] 2021.10.28(목) - 중국 수출제한으로 요소수 품귀, 화물트럭 멈춘다 (0) | 2021.10.28 |
[매일경제] 2021.10.26(화) - 구광모의 결단, LG엔솔에 그룹 2인자 긴급 투입 (0) | 2021.10.26 |
[매일경제] 2021.10.25(월) - 4년 뒤 서울 아파트 60% 상속세 낸다 (0) | 2021.10.25 |
[매일경제] 2021.10.23(토) - 골프장 이곳저곳서 인증샷, 날개 단 골프 패션 (0) | 2021.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