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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3.07(화) - 손잡는 尹·기시다.. 한미일 '삼각 동맹' 복원

by 가리봉맨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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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일 관계를 짓눌러왔던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민간기업 출연 방식이라는 카드로 해법을 찾으면서 삐걱거렸던 한·미·일 경제·안보 동맹정상 궤도에 올라선다. 공급망 재편을 둘러싼 미·중 분쟁 격화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 간 경제·안보 체제를 재건하려는 미국이 이번 합의의 강력한 '조연' 역할을 자처하면서 극한으로 치닫던 한일 관계가 4년4개월 만에 원상 복구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70524

 

손잡는 尹·기시다…한미일 '삼각 동맹' 복원 - 매일경제

강제징용 '민간출연' 해법 발표기시다, DJ·오부치 선언 계승바이든도 즉각 환영성명 내놔이르면 16~17일 尹방일 가능성한일 수출규제 마찰 해소 국면尹의 결단에 호응한 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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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일 양국은 일본의 보복 조치였던 수출규제를 해소하는 데 의기투합하고 소재·부품·장비 공급망으로 얽혀 있는 경제협력에 재시동을 건다. 이처럼 한일 관계 복원이 급물살을 타면서 16~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 |

미국 국방부가 미국 전역 항구에 설치된 중국산 초대형 항만 크레인을 통해 미군 물류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와 정보당국은 미국 항구별로 설치된 중국 상하이전화중공업(ZPMC) 항만 크레인을 중국의 '트로이 목마'로 비유하면서 스파이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70459

 

정찰 풍선 이은 '항만 스파이' 美 "中크레인은 트로이 목마" - 매일경제

미국 국방부가 미국 전역 항구에 설치된 중국산 초대형 항만 크레인을 통해 미군 물류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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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ZPMC는 중국 공산당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중국의 경제적 인프라스트럭처 영토 확장을 위한 일대일로 사업의 최대 시공사이자 국영기업인 중국교통건설의 자회사다.

| 경제·금융 |

주 52시간 근로제를 도입한 전임 문재인 정부는 3개월간 주 평균 52시간만 맞추면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근로제를 도입했지만 노사 간 사전 협의가 이뤄져야 하는 등 현장에서 활용하기에는 제약이 많았다. 정부는 이처럼 경직적인 주 52시간제개편해 일감이 몰리는 주엔 근로시간을 최대 69시간까지 늘리는 방안추진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70407

 

불금 대신 '불목'…유럽처럼 주4일제 근무 확대 시동 - 매일경제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에 52시간이다. 법정근로 40시간, 연장근로 12시간을 합친 것이다. 주당 52시간을 넘기면 사업주는 범법자가 된다. 주 52시간 근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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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부는 중소기업의 R&D 프로젝트에 평균 15.2개월,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에는 평균 7.5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단위 기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소 정보기술(IT) 기업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선택근로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업 |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량 10대 중 7대SUV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UV 신차 판매 연 100만대 이상의 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 6일 현대차·기아의 미국 현지 판매 실적에 따르면, 양사는 올 1~2월 미국 시장에서 SUV 16만2632대를 판매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70310

 

현대차·기아 SUV의 힘…美판매 70% 돌파 - 매일경제

1~2월 16만2천여대 팔아전차종 비중서 70.7% 달해2015년 36%에서 2배 급증작년 SUV 103만대 판매올해는 115만대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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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SUV 판매 비중이 7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에서 양사의 SUV 판매 비중은 2015년 36%에서 8년 만에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SUV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세단보다 SUV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 컨슈머 |

노티드(도넛), 런던베이글뮤지엄(베이글), 누데이크(케이크), 아우프글렛(크로플) 등 요즘 젊은 층에서 '핫플레이스(핫플)'로 인기를 끄는 디저트 카페 상당수패션 디자이너 출신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새로운 것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는 게 특징인 MZ(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하는 데서 디저트의 맛은 기본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만한 제품과 매장의 특색 있는 '비주얼'을 갖추는 게 성공 비결이라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70334

 

"맛은 기본, 비주얼로 승부" 디저트카페 떴다 - 매일경제

노티드·런던베이글·아우프글렛패션업계 출신이 창업해 '대박'인스타그램 선호하는 MZ세대이색 디저트 사진 공유에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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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외식 업계 한 관계자는 "카페 창업 시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말한'이라는 뜻의 신조어)한 비주얼이 있느냐 없느냐가 성공의 핵심"이라면서 "패션업계나 디자이너 출신이 손대는 카페가 성공하는 비결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 증권 |

2차전지 대장주에코프로그룹 계열사들주가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대비 3만4900원(19.17%) 상승한 2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의 지주회사인 에코프로도 이날 3.34% 상승했으며 그룹사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70376

 

'코스닥 1위' 에코프로비엠 연일 급등…시총 20조 돌파 - 매일경제

에코프로 삼총사 동반 강세배터리주 잇단 초대형 계약숏커버링도 주가 끌어올려계열사 상장 기대감도 솔솔"이틀간 36% 단기 급등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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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의 지주회사인 에코프로도 이날 3.34% 상승했으며 그룹사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지난 3일과 이날 2거래일간 에코프로비엠은 35.9%,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6.9% 상승했다.

| 부동산 |

서울 아파트 매매량다소나마 회복세로 접어든 가운데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진 단지들을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바닥 다지기'가 시작됐다는 기대감이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반등 전망은 여전히 시기상조라고 지적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70282

 

매매가 '바닥' 다지나 … 서울 곳곳 상승거래 - 매일경제

규제 완화에 대단지 급매 소진송파 헬리오·목동 센트럴 등전월보다 매매가 1억 올라"대단지 일부 단지만 값 올라옥석가리기 심해질 듯"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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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 28층은 지난달 28일 18억9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1월 13일 같은 전용면적 23층 매물이 18억원에 손바뀜된 것과 비교하면 가격이 1억원 가까이 올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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