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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3.09(목) - "中투자 금지, 메모리는 빼달라"

by 가리봉맨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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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제공하는 핵우산, 즉 확장억제 수단을 강화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 실무그룹 참여를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미국과의 전략산업 협력을 강화하되 미 반도체법에 규정된 가드레일(안전장치)에서 한국 기업의 주요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하는 방안협상 테이블에 올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73728

 

[단독] "中투자 금지, 메모리는 빼달라" - 매일경제

정부, 美와 반도체법 협상쿼드 실무그룹 참여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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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쿼드 실무그룹에 대한 한국 참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우리가 쿼드에 아직 들어가지 않은 상태지만 작년 12월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도 쿼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제 |

지난 5일 동남아시아 1위 여행예약 업체 트래블로카가 발표한 동남아 주요 관광도시 평균 호텔 요금 조사에서 지난 1년간 호텔 방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태국 수도 방콕이었다. 지난해 말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폐지된 이후 억눌렸던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폭발하면서 관광 강국 태국 수혜를 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73685

 

준비된 관광대국 태국…中 '보복 여행' 폭발 최대 수혜 - 매일경제

中 리오프닝에 발빠른 대비상하이·청두서 관광로드쇼장기비자 신설·인프라 투자1~2월 中관광객 50배 급증방콕 호텔 숙박비 70% 쑥"관광업이 태국경제 살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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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관광산업은 태국 국내총생산(GDP) 중 12%를 차지한다. 파급 효과는 그 이상이다. 일자리 5분의 1이 관광업에서 나온다. 관광산업 활황으로 GDP 중 50%를 떠받치는 민간소비가 늘면 경기 부양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 경제·금융 |

청년층이 매월 최대 70만원씩 5년을 납부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출시된다. 8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도약계좌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청년도약계좌는 6월부터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받는다. 금융위는 가입 예상 규모를 300만명으로 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73666

 

청년, 5년간 月70만원 내면 5천만원 생긴다 - 매일경제

'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정부, 소득따라 기여금 더해줘연봉 6천 넘으면 비과세만 적용개인·가구소득 충족해야 가입금리 3년 고정·2년 변동으로내일저축·채움공제 중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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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상품 이용자도 중복해 가입이 가능하다.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만기 후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도해지를 할 경우엔 사망을 비롯한 특별한 사유가 아닌 이상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 기업 |

10년간 전 세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1위를 지켜온 LG전자가 더 밝고 선명해진 2023년형 '올레드TV'를 오는 13일 출시한다. 경쟁사에 맞서 1위 자리를 굳히고 TV 사업의 '새 먹거리'로 찍은 플랫폼 사업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8일 서울 서초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형 올레드TV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73674

 

"10년 1등 이어간다"… LG전자 새 올레드TV - 매일경제

화면 크기 42형서 97형까지고객 선택 폭 넓혀 29종 출시가격은 65형 319만~539만원웹OS로 TV화면 내맘대로스마트폰처럼 홈화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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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신제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TV 첫 화면이 기존에 시청하던 방송 화면이 아니라 홈 화면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23'이 탑재된 신제품은 스마트폰처럼 본인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 IT·과학 |

8일 오후 3시 카카오 판교 사옥. 카카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의 언어 모델 AI 'KoGPT'를 처음으로 공식 시연했다. 'MZ세대·경제상식·경제공부·유튜브 채널'과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고 광고 문구를 만들어달라고 하자 '경제뉴스를 쉽고 재미있게!'라는 소개 문구를 수 초 만에 만들어냈다. 

https://www.mk.co.kr/news/it/10673626

 

경제뉴스 소개 문구…KoGPT 수초만에 '뚝딱' - 매일경제

민관 AI 최고위 전략대화서한국형 챗GPT 첫 시연이미지 모델 '칼로'도 선보여카카오·뤼튼 등 전문가 참석"AI 기반 특화 사업 만들어야"정부, 이달 중 육성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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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제3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광범위한 부처에서 참석했다.

| 증권 |

SM엔터테인먼트 주가폭등하며 카카오가 제시한 공개매수가인 15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첫 공개매수에 실패한 하이브가 2차 공개매수 등을 통해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주가가 15만원 이상 고공 행진하면 카카오의 공개매수도 실패로 돌아간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73681

 

공개매수가 뚫은 SM…카카오·하이브는 '동반 급락' - 매일경제

SM 5.8% 올라 15만8500원장중 한때 16만원도 돌파카카오 공개매수 '빨간불'시장선 '승자의 저주' 우려하이브 6%·카카오 4%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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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반면 양보 없는 인수전을 벌이고 있는 카카오와 하이브 주가는 폭락세를 나타냈다. SM 인수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누가 인수하더라도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 |

서울 서남부 핵심 뉴타운으로 꼽히는 노량진뉴타운(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그동안 사업 속도가 가장 늦었던 노량진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 '7부 능선'을 넘는 데 성공했다. 서울 동작구청은 8일 노량진1구역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73588

 

노량진뉴타운 '막차' 1구역도 사업 승인 - 매일경제

동작구청, 2992가구 시행인가노량진 8개 구역 총 9078가구신흥 주거단지로 재개발 추진일부 다가구 주택 지분 가격주변 아파트보다 높게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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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소장은 "용산구처럼 여전히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지역은 관리처분인가가 임박하면 급매물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 같은 전매금지 때문에 사업 속도가 빨라지면 가격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었지만, 동작구는 이런 부분이 해소됐으니 입주권 가격도 향후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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