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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2.20(수) - 마트 평일에 쉬니, 골목상권 살아났다

by 가리봉맨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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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충북 청주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뒤 대표적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 매출이 대형마트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02371

 

마트 평일에 쉬니, 골목상권 살아났다 - 매일경제

청주시 대형마트 의무휴업 '일요일서 수요일로' 변경육거리시장 결제액 8% 늘어 … 주변상권 활성화 효과

www.mk.co.kr

AI 요약 : 충북 청주시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후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의 평일 휴업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과 다른 상권의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대체 관계가 약화되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내년부터 서초구가 서울에서 대형마트 평일 휴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도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형마트 영업일 규제가 전통시장 매출에 무관하다고 지적하며,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트 자율에 맡기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 종합 |

직장인 김 모씨(33)는 최근 어학 성적이 필요해 토익스피킹 시험을 신청하다가 깜짝 놀랐다. 시험 한 번 보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8만4000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02395

 

시험보다 무서운 응시료 인상 … 취준생·직장인 '한숨' - 매일경제

취업·승진에 쓰이는 오픽시험올해 8% 올려 8만원대 중반소비자물가상승률 2배 웃돌아한국사능력시험도 22% 상승대체 시험없어 울며 겨자먹기취준생 "일상지출 더 줄일판"

www.mk.co.kr

AI 요약 : 최근 어학 성적을 위해 필수적인 토익스피킹, 오픽 등 주요 시험 응시료가 크게 오르고 있다. 토익스피킹은 8만4000원, 오픽도 8만4000원으로 비용 부담이 커져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이 고민을 겪고 있다. 또한 토플은 1회 응시료가 200달러에서 220달러로 인상되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세무사 자격시험 응시료도 상승했다. 이에 따라 취업과 커리어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이들 시험에 대한 국가 지원이 부족해 취준생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 World |

지난주 배럴당 70달러 선이 무너졌던 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02382

 

홍해發 물류대란 공포 커지자 … 美, 英·佛 등과 공동 군사대응 - 매일경제

원유 운송 차질 우려 … 글로벌 공급망도 타격이스라엘에 반발한 예멘 반군홍해에서 상선들 무차별 공격美 국방 "항해 자유 보장할 것"해운사 이어 英BP도 운항 중단국제유가 일주일새 6% 치솟아

www.mk.co.kr

AI 요약 :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여파로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상선 공격을 감행하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지난주 배럴당 70달러였던 유가는 WTI가 72.47달러, 브렌트유가 77.95달러로 상승했다. 해운사들이 홍해 운항을 중단하며 물류 시스템 마비와 원유 운송 리스크가 커졌다. BP를 포함한 여러 해운사가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다른 항로를 택하면서 운임 비용이 상승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졌고, 미국은 대규모 군사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반군 리스크로 인해 보험료도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 큰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경제·금융 |

2023년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정책상에 기획재정부의 '신생아(출산 장려) 3종 세트' 등 6건이 선정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02347

 

기재부 '경세상' 영예…출산장려 3종세트로 신혼 주거고민 덜어 - 매일경제

제9회 올해의 정책상'제민상' 국세청 납세자보호과세금포인트 제도 이용자 증가'목민상' 복지부 건강 플랫폼앱으로 흩어진 의료정보 조회'혁신상' 국조실 규제심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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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2023년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정책상에 기획재정부의 '신생아 3종 세트', 국세청의 '세금 포인트 제도', 보건복지부의 '건강정보고속도로', 국무조정실의 '규제심판 제도' 등 6건이 선정됐다. 관세청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제도 개편'과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광물 확보 전략'도 특별상을 받았다. 이들 정책은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접근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기재부의 '신생아 3종 세트'는 주거 문제 해결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에서 나왔으며, 각 부처의 정책들은 사회적 혁신과 효율성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 Business |

삼성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가 올해까지 5000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사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902342

 

이재용 '미래 씨앗' 결실 … 청년 SW인재 5000명 취업성공 - 매일경제

삼성 청년 SW아카데미 수료식기업 150곳서 채용 때 우대이재용 "SW인재양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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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삼성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가 올해까지 5000명 이상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이 2018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것으로,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SSAFY 수료생들은 삼성전자, 네이버, 쿠팡, 여러 스타트업 및 국내 주요 은행 등으로 진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강한 의지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재 육성과 활용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최근 SSAFY 9기 수료식에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치인과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 디지털테크 |

올 한 해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게임은 미국의 '로블록스'(Roblox)인 것으로 조사됐다.

https://www.mk.co.kr/news/it/10902332

 

인기는 로블록스 … 수익은 리니지 - 매일경제

올해 모바일 게임 분석메타버스 기반 로블록스게임 직접 제작 장점에 인기평균 월간 사용자수 159만명'리니지M' 누적매출 4355억유료 아이템 '현질' 효과 커'리니지라이크' 탈피는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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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게임은 미국의 '로블록스'로 나타났다. 로블록스는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60만명대로 최다 이용자를 기록했지만, 매출 기준으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이 사랑한 모바일인덱스 게임어워즈' 결과에 따른 것이다. 로블록스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매출 순위에는 MMORPG 장르 게임이 주를 이루며 과금 경쟁이 치열했다.

| 증권 |

안정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올해 SCHD(슈왑 US 디비던드 에퀴티)를 대거 매수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02256

 

서학개미 몰린 'SCHD ETF'… 수익률 함정 탈출할까 - 매일경제

중배당주 위주로 자산배분과거 배당수익 연10% 넘어올해 4%에도 못미쳐 '부진'고금리에 기업실적 위축돼내년 금리 인하땐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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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올해 투자자들이 SCHD(슈왑 US 디비던드 에퀴티)를 많이 샀지만, 주가와 배당 면에서 실망스러운 성과를 봤다. 하지만 최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사에 따라 수익률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SCHD는 최근 한 주간 4%, 월간 6% 상승해 빅테크주 ETF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고금리와 이익 성장 제동으로 배당성장 기조가 약화됐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 인하 시그널로 인해 4% 이상의 배당주들이 다시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초부터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SCHD를 3억달러어치 구매했다.

| 부동산 |

수도권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는 세입자들의 계약갱신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비율은 최근 들어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02276

 

전세 갱신권 사용률 뚝 떨어진 이유는 - 매일경제

11월 계약갱신 늘어났지만갱신청구권 사용비중 줄어내년 신축입주물량 부족 등전셋값 추가 상승에 아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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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수도권 아파트 전세 계약갱신이 늘어나고 있는데,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율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에서 계약갱신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지만,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은 32.7%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금 상승 예측에 따라 세입자들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아껴두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서울 아파트 신축 입주 물량 감소도 전세금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세입자들은 전세금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점에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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