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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12.21(목) - 'R&D 6천억 증액' 예산안 지각합의

by 가리봉맨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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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최종 합의했다. 정부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111일 만이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903341

 

'R&D 6천억 증액' 예산안 지각합의 - 매일경제

여야, 657조원 내년 예산법정시한 넘겨 21일 처리이재명표 지역상품권 반영새만금 예산도 기사회생

www.mk.co.kr

AI 요약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정부 제출 후 111일 만에 양당이 원포인트 본회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 예산은 6000억원 증액, 새만금 예산 3000억원 증액,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3000억원 반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예산안은 정부 제출 이후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야 하지만 실제로는 여야가 막판 협의체를 통해 밀실에서 합의했다. 국회 예산안 법정 통과 시한을 준수한 경우는 2014년 국회선진화법 발효 이후 두 번뿐이다.

| 종합 |

서울시가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 소득보장 정책실험인 '안심소득'에서 지원을 받은 저소득 가구 중 21.8%에서 근로소득 증가를 경험했고 지원 대상들의 필수 재화 소비도 어느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03320

 

오세훈표 '안심소득'…빈곤탈출 효과 생계급여의 70배 - 매일경제

서울시 시범사업 중간 발표4.8% 1년만에 지원대상 졸업소득 증가해도 '자격 유지'수령자 22% 근로소득도 늘어식료품·의료 지출액 증가저소득층 우울감 해소효과

www.mk.co.kr

AI 요약 : 서울시의 '안심소득' 시범사업에서 지원받은 저소득 가구 중 21.8%가 근로소득 증가를 경험했다. 이는 다른 복지제도보다 근로 의욕을 덜 저하시키는 것으로 평가된다. 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3억2600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중위소득과 실제 소득 차이의 절반을 지원한다. 지원 가구의 필수 재화 소비도 증가했다. 에스테르 뒤플로 MIT 교수는 안심소득 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시는 내년에 지원 가구를 늘리고 2027년까지 시범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World |

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높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마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03315

 

트럼프 막은 콜로라도州 "내란선동, 대선 자격 없어" - 매일경제

투표용지서 트럼프 이름 제외트럼프측 "인정 못해…상고"향후 연방대법 결정에 따라나머지 50개 주 영향 끼칠듯"유권자 아닌 대법원이미국대통령 결정할 판"반사이익 기대되는 헤일리"트럼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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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미국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 공화당 대선 경선 출마 자격을 박탈하는 판결을 내렸다.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내란 가담으로 인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개 주에서 투표용지에서 제외될 위험이 있다. 트럼프 캠프는 항소 의사를 밝혔고, 연방대법원의 결정이 내년 대선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항소할 수 있도록 판결 효력을 내년 1월 4일까지 유예했다. 연방대법원은 보수 성향이 우세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 경제·금융 |

한국은행은 금리 인상 효과가 이어지며 올해 3.6%로 관측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 말 2% 선까지 낮아질 것으로 봤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03303

 

"물가상승 둔화"… 금리인하 앞당겨질듯 - 매일경제

한은 물가안정목표 점검내년 상반기까지 3%대 기록2025년 2.1%로 목표치 근접美금리 인하 전망 확산에韓도 내년 피벗 가능성 커져전문가 "내년 7월 인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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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은행은 올해 3.6%로 관측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 말 2% 선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예고에 따라 물가 안정 시 한은도 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물가 상승률은 내년 상반기 3.0% 후 하반기에 2.3%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2.1%로 예측된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내년 중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과 노동비용이 높아 물가 안정과 금리 인하 경로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 Business |

미국 테네시주 최대 도시인 내슈빌에서 북서쪽으로 80㎞ 떨어진 클라크스빌. 이곳은 값싼 용지 제공과 전폭적인 세제 혜택 덕분에 다국적 기업들 진출이 한창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03300

 

170만㎡ 콩밭, 북미 최대 양극재공장 된다 - 매일경제

LG화학, 테네시 클라크스빌 공장 착공…2026년 가동2조 투입 연간 60만대분 생산GM·도요타용 배터리에 공급신학철 "전기차 둔화 일시적종합전지소재 센터로 키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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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서 170만㎡ 용지에 2조원을 투자해 양극재 공장을 착공했다. 2026년 완공 후 연간 6만t NCMA 양극재 생산 예정이며, 북미 최대 규모다. LG화학은 GM, 도요타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고객사와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증설도 고려 중이며, 이 공장은 고려아연과 합작사 KPC의 전구체를 사용해 IRA 보조금 혜택도 예상된다.

| 디지털테크 |

최근 골프에 빠져 있는 김 모씨는 집에 돌아와 인터넷TV(IPTV)를 켰다. 다른 가족과 함께 살고 있지만 김씨의 목소리를 정확히 감지한 'B tv'는 T맵과 연동된 정보로 그가 골프장에 다녀왔다는 점을 알아챘다.

https://www.mk.co.kr/news/it/10903220

 

TV가 나를 알아보네…더 똑똑해진 'B tv' - 매일경제

SK브로드밴드 서비스 고도화시청자 자동인식 기술 활용해홈화면 등 맞춤 콘텐츠 제공드라마 속 주인공 입은 옷AI로 확인해 쇼핑 연결도초개인화 서비스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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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SK브로드밴드가 AI를 활용한 'AI B tv'를 통해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스트리밍 UI, VCS 기술을 사용해 구형 셋톱박스도 최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B tv는 프로필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AI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OTT 콘텐츠도 한 번에 검색 및 시청 가능하다. 또한, 리모컨 반응 속도 등이 크게 개선됐으며, AI 기술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검색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 증권 |

올해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채권(한전채) 발행량이 줄고, 시중금리가 내려가면서 한전채 투자자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03237

 

내년 만기 한전채 18조 … 흑자전환 덕볼까 - 매일경제

시중금리 하향 안정세 지속한전채 투자자 7% 수익 기대내년 차환 물량 몰려 있지만업계 "한전 8조 흑자 가능성"자금시장에 큰 충격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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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전력공사(한전) 채권 투자자들이 시중금리 하락으로 인해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이익을 보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 18조6600억원 규모의 한전채 만기가 도래하여 차환 발행에 따른 금리 상승이 우려된다. 전기요금 인상과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한전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하반기에 만기 물량이 집중되어 있어 투자자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럼에도 한전의 재무 상태 개선과 자구 노력으로 실제 차환 발행 부담이 시장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 부동산 |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단독주택이 9년째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에 올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03213

 

이명희 한남동 집 285억…공시가 9년째 1위 - 매일경제

국토부 2024 공시가 공개땅값 1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공시지가 변동률 10년새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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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단독주택이 9년 연속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를 유지했다. 정부는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동결해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이는 역대 최소 상승률로,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는 1.9% 오른 285억7000만원으로, 보유세는 올해보다 2.86% 증가한 4억4887만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3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또한 시세 반영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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