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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4.01.15(월) - 대만, 미국 택했다…격랑 거세지는 양안

by 가리봉맨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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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

14일 오전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20726

 

대만, 미국 택했다…격랑 거세지는 양안 - 매일경제

대만 민진당 선거본부 르포'反中' 내세운 라이칭더 당선中 잇단 군사·경제 압박에도"대만 국민 선택은 민주주의"

www.mk.co.kr

AI 요약 :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 라이칭더 당선인이 승리했지만 지지율은 크게 떨어졌다. 민진당은 국회 의석에서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대결로, 민진당의 '경제안보' 전략과 중국의 군사, 경제적 압박에 대한 반발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라이 당선인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경제안보 전략과 교육, 지역 산학협력을 강조했고, 민진당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안정적인 정부 운영을 주장했다. 이번 선거는 아시아 민주주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미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 국민들의 안정적인 정부 운영 요구 등이 반영됐다. 민진당의 승리는 국민의 자부심과 민주주의를 강조한 점, SNS를 활용한 선거 전략 등이 주효했다.

| 종합 |

지난 13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라이칭더 민주진보당(민진당) 후보가 당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과 중국은 즉각 입장을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20710

 

美 "대만독립 지지 안해"… 中 "조국통일 필연적" - 매일경제

선거 결과에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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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의 라이칭더가 당선된 후, 미국과 중국은 서로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면서도 대만과의 긴밀한 관계를 시사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반면, 중국은 대만 선거 결과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조국 통일의 필연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의 선거 관련 성명에 대해 중·미 3대 공동성명 위반으로 강력히 반발하고 미국에 공식 항의했다.

| World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첫 경선지 아이오와주. 갑작스러운 북극 한파로 기온은 영하 30도까지 떨어졌고, 폭설까지 내리면서 온통 얼어붙은 이곳에서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아이오와주 코커스(전당대회)가 열린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20691

 

[2024 미국의 선택] '영하 30도 냉동고'에 美공화 유세 취소 … 열성 지지층, 폭설속 집결 - 매일경

공화 코커스 첫 경선지 아이오와주 현장르포트럼프, 4개 유세중 3개 취소헤일리·디샌티스는 일정 소화15일 저녁부터 1600곳서 투표눈보라치는 '화이트 아웃' 예보유권자 투표율은 저조할 듯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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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미국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가 15일 강추위 속에서 열렸다. 폭설과 한파로 인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전화 이벤트로 대체했고, 헤일리 전 대사는 일부 일정을 취소하며 텔레타운홀 미팅으로 전환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예정된 유세를 진행하면서도 날씨가 투표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코커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1위 독주와 헤일리 전 대사와 디샌티스 주지사 간의 2위 다툼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후 공화당 대선 주자들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 경제 |

올해 설 민생안정 대책의 키워드는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부담 완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0718

 

설 '민심 잡기' 나선 정부…소상공인 최대 150만원 환급 - 매일경제

고위당정, 서민 부담완화 방점고금리 2금융권 이자 감면3월말부터 금융사 신청 가능취약계층·자영업자 지원해내수·민생 '두마리 토끼' 기대KTX 역귀성 최대 30% 할인온누리상품권 발행 1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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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올해 설 민생안정 대책은 취약계층과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둔다. 전기요금과 대출 이자에 대한 혜택이 강화되며, 고물가 상황에서 과일 등 설 성수품 가격 안정에도 주력한다. 교통 부문에서는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KTX·SRT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취약계층 전기요금은 월 313kwh까지 작년 수준으로 할인되며, 제2금융권 대출 이자는 정부 재정으로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한도도 확대된다. 16대 설 성수품에 대한 할인율은 30%로 증가하며, 관련 예산도 400억원으로 늘었다.

| 금융 |

오는 19일 개시되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반쪽짜리 서비스'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0701

 

보험비교서비스, 플랫폼수수료에 발목 - 매일경제

네카토 등 11개사 플랫폼서보험료 비교·추천 가능해져3% 중반 수수료 내고나면車보험료 2만원 되레 올라각사 온라인가입이 더 유리당국 "소비자 생각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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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19일 개시되나,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플랫폼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자동차보험료 중개 수수료율이 3%대로, 연간 2만원 정도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보험사들은 플랫폼 수수료를 반영한 새로운 요율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플랫폼에서 가입할 경우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중소형사는 별도 요율 체계 없이 기존 요율을 유지할 예정이지만, 수수료는 보험료에 나눠 반영될 것이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편익을 고려한 요율 체계 점검을 요청했다.

| 디지털테크 |

네이버 핵심 경영진이 연초부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대신 사우디아라비아 출장을 다녀왔다.

https://www.mk.co.kr/news/it/10920605

 

연초 CES 대신 사우디 찾은 네이버 - 매일경제

채선주·김유원 등 핵심 경영진CES 기간 사우디 출장 눈길'디지털 트윈 수출' 후속 찾아700조원 '네옴시티' 두뇌역할킹압둘라大서 랩스 대표 강연이르면 1분기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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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네이버 핵심 경영진이 CES 대신 사우디아라비아 출장을 선택했다.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사우디를 방문해 핵심 기술 세일즈에 주력했다. 특히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킹압둘라과학기술대(KAUST)와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AI, 클라우드 로보틱스, 자율주행 기술 등을 소개했으며, 사우디의 '슈퍼앱' 구축에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사우디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관리할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 증권 |

새해 들어 부진한 코스피와 달리 일본 증시는 연일 상승 랠리를 기록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20643

 

도요타發 닛케이 랠리…日 정책이 이끌었다 - 매일경제

34년만에 최고수준 도쿄증시도요타 매출, 현대차 2배인데시가총액은 10배 이상 커정부는 저축계좌 세제 혜택기업은 자사주 매입으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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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최근 일본 증시가 상승 랠리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가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버블 경제 시절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는 정부와 거래소의 적극적인 정책, 상위주들의 자사주 매입 조치 덕분으로 분석된다. 도요타와 같은 대기업들은 자사주 매입과 주주 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도요타의 자사주 비율은 20%에 이른다. 반면 현대차는 자사주 비율이 4%로 낮고, 순환출자 구조를 갖고 있다. 일본 정부와 거래소는 주주 가치 증대를 위해 PBR 1배 이하 기업에 자사주 매입을 요구하고, 개인저축계좌(NISA)의 비과세 납입 한도를 3배 높이는 등의 개선책을 내놓았다.

| 부동산 |

한강변인 데다 서울숲과 가까워 이점이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20595

 

한강변에 서울숲 옆 … 성수 70층 재개발 탄력 - 매일경제

성동구, 성수1지구 정비계획1~4지구 각각 개발 방식 추진최고 150m·50층 규제 풀려강변북로 위에는 덮개공원한강까지 도보…수변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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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이 진전 중이다. 성동구청은 성수1지구 재개발 계획을 변경했고, 높이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70층 이상의 초고층 개발이 논의되고 있다. 1지구의 총가구 수도 늘어날 예정이다. 옆 지구인 성수2지구와 성수4지구도 각각 총회와 포럼을 통해 재개발 계획을 추진 중이다. 4지구는 77층 높이 재개발 계획을 세우고, 한강 접근성을 높이는 공공 기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수변공원과 '성덕정길'을 조성해 한강변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러나 공사 비용 상승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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