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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단독주택 생활

[집짓기] 지붕 외장, 방통(내부 미장) 완료

by 가리봉맨 201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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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외장이 붙었다. 소재는 검은색 리얼 징크인데 모양과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든다. 사실 예산 부족으로 지붕은 케이뮤 사이딩 대신 조금 싼 소재인 리얼 징크를 선택했다. 걱정을 조금 했는데 이쁘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 포인트인 천창 크기와 위치도 참 좋다.



난방용 엑셀 파이프 라인. 일정한 간격으로 촘촘하게 잘 둘러졌다. 이 사진은 부동산 사장님이 찍은 사진이다. 이 작업을 할 때 현장을 지키지 못해서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이 위에 내부 미장을 하게 된다.




내부 미장이 완료된 거실. 일하시는 분들은 내부 미장을 방통이라고 한다. 약자인 것 같은데 무엇의 약자인지는 잘 모르겠다.



부엌 옆 다용도실. 미장 완료.



역시 내부 미장이 완료된 2층 컴퓨터방. 설계 때부터 작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보니 정말 작다. 컴퓨터 책상이 들어가고 의자에 사람이 앉으면 여유 공간이 거의 없을 듯하다.



마찬가지로 내부 미장이 완료된 2층 나머지 방들. 차례대로 아이방과 안방이다. 미장이 끝나고 바닥 높이가 높아져서 그런가? 지난 주보다 공간이 작아진 느낌이다. 좁은 공간(약14평)에 방 세 개를 무리해서 넣다보니 결국 방이 좀 작아졌버렸다. 도배하고 가구가 들어오면 좀 달라지려나..




다락 천창을 통해서 2층 복도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 천창을 단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실내 조명(전등) 배선도 완료됐다. 이 사진은 거실 천장이다.



이건 보너스샷. 우리랑 같은 시공사에서 시공 중인 B단지 3호 내부에서 찍은 우리집. B단지 자체가 지대가 높은데다가 3층이라 전망이 아주 좋다. 이 뷰에서 보니 또 색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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