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2026년 2월 14일 토요일 매경 1면이다. 오늘 1면 핵심은 두 가지 - 한국인의 미국 투자가 1300조원에 육박한다는 것,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에 칼을 빼든 것. 옆면에는 최가온의 올림픽 금메달 감동이 여전히 남아있다.
오늘은 1면 핵심 이슈 중 서학개미 1300조와 다주택자 대출 압박, 그리고 최가온 금메달과 이채운 6위 분투기 - 4개 기사를 골라 정리한다.
1. 서학개미 미국 투자 1300조원 시대 - 큰손 된 한국
https://www.mk.co.kr/news/economy/11962866
[단독] 서학개미 미국투자 1300조원 시대…큰손 된 한국 - 매일경제
美재무부 통계, 獨 제쳐 증가율 年25% 세계 2위 원화약세 대응나선 정부 국민연금 환헤지 늘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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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 주식과 채권을 합하면 1300조원에 육박한다. 세계 10위 수준이고, 지난 5년간 미국 주식 잔액 증가율은 연평균 24.7%로 싱가포르(29.2%)에 이어 세계 2위다. 2020년 1월 1711억 달러였던 미국 주식 보유액이 2025년 11월 6438억 달러로 3.8배 늘었다.
서학개미들의 미국 투자가 구조적 원화 약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상수지 흑자가 1230억 달러인데, 해외 투자(주식+M&A)가 1467억 달러로 더 크다. 벌어들인 돈보다 밖으로 나가는 돈이 더 많은 셈이다. 정부는 국민연금 환헤지 비율 확대 등 원화 방어 대책을 상반기 내 내놓겠다고 했다.
가리봉늬우스의 한마디 - 1인 사업자 입장에서 이 숫자가 무섭다. 환율 1440원대가 고착화되면 해외 결제 비용(서버비, SaaS 구독 등)이 계속 올라간다. 국민연금 환헤지 얘기가 나왔으니 환율 방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이 대통령 "다주택자 대출 연장이 공정한가" - SNS로 직접 압박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963296
“급매 맞아? 여전히 비싸네”…매물 바라보는 두가지의 시선 - 매일경제
양도세 중과 압박에 아파트 매물 증가세 호가 낮춰 내놓아도 ‘거래 절벽’ 무주택자 한해 ‘세 낀 집’ 매입 허용 “대출 규제로 매입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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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직접 글을 올려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했다. "양도세까지 깎아주며 수년간 기회를 줬는데도 다주택을 해소하지 않고 버틴 다주택자들에게 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이 공정한가"라고 물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이어 대출까지 손대겠다는 신호다.
금융위원회도 즉각 움직여 전 금융권 대상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다주택자의 기존 대출이 만기 때 관행적으로 연장되던 것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가리봉늬우스의 한마디 -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이다. 다주택자 매물 출회가 늘어나면 가격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급격한 변동은 시장 전체에 부담이다. 상황을 지켜보자.
3. 최가온 17세, 금빛 투혼 - 두 번 넘어져도 일어선 스노보드 신동
https://www.mk.co.kr/news/sports/11962195
“첫 올림픽 메달이 금메달이라 기쁘다”…‘설상서 첫 金’ 17세 최가온 - 매일경제
‘부상 투혼’으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2008년 생 최가온(세화여고)은 ‘하늘이 내려준 메달’이라고 기뻐했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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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세화여고, 2008년생)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땄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결선에서 두 번 넘어진 뒤 마지막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받아 클로이 김(88.00)을 꺾었다. 17세 3개월로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깼다.
부상을 이겨내고 올림픽 무대에 선 것 자체가 드라마였다. 본인은 "하늘이 주신 메달"이라고 했다.
가리봉늬우스의 한마디 - 어제 속보로 전했던 소식인데, 1면에 크게 실렸다. 17세가 세계 무대에서 이런 역전극을 보여주다니. 설상 종목 불모지에서 역사를 쓴 거다.
4. 이채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6위 - 다음을 바라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14006500007
[올림픽] 이채운,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6위…일본 도쓰카 금메달 | 연합뉴스
(서울·리비뇨=연합뉴스) 김동찬 최송아 기자 = 이채운(경희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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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이채운(경희대)이 6위를 기록했다. 메달에는 못 미쳤지만, 한국 남자 스노보드 역대 최고 올림픽 성적이다. 2023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만큼 다음 올림픽이 더 기대된다.
가리봉늬우스의 한마디 - 최가온의 금메달에 가려졌지만 이채운도 대단한 성과다. 한국 스노보드가 남녀 모두 세계 정상급이라는 걸 보여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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