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문 리뷰를 올린다. 출근지가 판교에서 역삼으로 바뀐 뒤 아침에 여유 시간이 없어졌다. 투자 목적이 아니더라도 서울에 집을 사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서 멀지 않은 미래에 꼭 서울에 살리라.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812/102427124/1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이를 이끌고 있다. 강남구 평균 매매가격(20억1776만원)은 20억을 돌파했고 서초구(19억5434만원) 역시 2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송파구와 용산구는 15억원에 근접했으며 광진•성동•마포•강동•양천구 등이 10억원을 넘겼다. 어제 서점에서 김학렬님의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라는 책을 대강 훑어봤다. 예상은 했지만 오를 곳은 그냥 서울(또는 서울과 다름없는 지역)이다.
http://aladin.kr/p/0fFhn
A3면(부동산시장 대혼란)에 7월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7조6000억원 늘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이는 7월 기준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기타대출에는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이 포함된다. 주택자금 통로가 주택담보대출에서 기타대출까지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나도 이번에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주담대가 40% 밖에 나오지 않아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812/102413694/2
A12면(국제)으로 넘어간다. 테슬라가 자사 주식 1주를 5주로 나누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21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분할한 후, 31일부터 조정된 가격을 적용한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먼저 주식분할을 결정한 애플과 일정이 겹친다. 물론 기존 주식을 분할하는 조치인 만큼 주주들 평가 금액이나 기업 가치(시가총액)는 달라지지 않는다. 나는 오를대로 오른 주당 가격이 부담스러워 테슬라를 담고 있는 ETF에만 투자하고 있다. 분할 이후엔 직접 투자 방식으로 조금씩 사서 모으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0.09.11(금) - 카카오게임즈, 첫날 ‘따상’ 6만2400원 (0) | 2020.09.11 |
---|---|
[매일경제] 2020.09.10(목) - 13세 이상 전국민에 통신비 2만원 지원 (0) | 2020.09.10 |
[매일경제] 2020.07.31(금) - 코로나백신 위탁생산 계약한 SK케미칼, 투자자들 관심 (0) | 2020.07.31 |
[매일경제] 2020.07.30(목) - 주택 임대차3법 강행처리 (0) | 2020.07.30 |
[매일경제] 2020.07.29(수) - 달러 약세에 주식, 금, 원자재 뛴다 (0) | 2020.07.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