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0.10.05(월) - 나녹스 하루새 50% 넘게 급등

긴 연휴가 끝나고 다시 신문이 배달됐다. 연휴동안 신문도 쉬었는데 너무 허전했다. 바로 A26(기업&증권) 면으로 넘어간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실적을 갈아치우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실적주'를 다룬 기사가 실렸다. 올해 1·2분기 실적이 작년보다 좋았고, 3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기업이 총 60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중 올 들어 한 차례도 실적이 꺾이지 않은 업체는 21곳에 불과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은 물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성장세를 유지한 '진정한 실적주'다.

www.mk.co.kr/news/stock/view/2020/10/1013808/

셀트리온·풀무원…올해 한번도 안꺾인 `슈퍼株`

게임·헬스케어·식품·반도체·택배 관련 업종이 상당수 포함됐다. 셀트리온, 셀티리온헬스케어, 풀무원, 네오위즈, 웹젠, 심텍, 에스에프에이, CJ대한통운, 한진 등의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적으로 웹젠을 지켜보고 있는데 최근 너무 많이 올랐다. 가격이 조금 떨어지면 바로 사려고 한다.

finance.yahoo.com/news/nanox-announces-live-demonstration-nanox-200500919.html

Nanox Announces Live Demonstration of its Nanox.ARC System at Radiology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2020

같은 면에 나스닥 상장사 나녹스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이 종목은 얼마 전에 삼프로TV에서 소개됐다. 나는 소액이라도 배당을 주는 우량주 중심의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런데 뭐에 홀렸는지 나녹스 주식을 조금 샀다. 현재 10주를 갖고 있고 평단가는 40.86달러다. 공매도 공격으로 거의 반토막이 났었는데 지난 2일에 하루만에 복구됐다. 란 폴리아킨 나녹스 CEO가 곧 제품 공개 시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나녹스 측은 "11월 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제품·기술 시연회를 생중계하고 전문가들과 대담을 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