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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이의 연령이 1년 더 늘면, 세계 경제 규모(국내총생산·GDP)가 38조달러(약 4경원) 늘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인류 대재앙은 역설적으로 기술 부문의 파괴적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불과 수개월 만에 코로나19 백신 탄생을 가능하게 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바이오 기술이 인류 수명 연장을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897115/
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미국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가인 피터 디어맨디스 엑스프라이즈재단 회장은 16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행사에 참석해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우주 산업이 향후 기업 생존을 판가름할 경연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실리콘밸리 대부가 말하는 미래를 바꿀 기술' 세션 강연을 통해 특히 장애와 노화, 난치병을 극복하기 위한 바이오 기술이 AI 기술 혁신과 맞물려 거대한 시장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 기업&증권 |
"우주는 더 이상 정부가 주도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중소기업·스타트업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공위성을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위성 사이에 협력체계를 만들면 우주를 향한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제22회 세계지식포럼 '더 넥스트 스페이스(The Next Space)' 세션에서 미하엘 쇨호른 에어버스 디펜스앤드스페이스(DS) 부문 CEO는 민간 주도의 우주시대가 열렸다고 단언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896923/
기사 내용 중 쇨호른 CEO가 3D프린터와 로봇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옮긴다. "우리는 어떤 기업도 인공위성의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우주산업에서 유연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3차원 인쇄기술과 로봇을 활용해 우주에서도 위성을 제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상과학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곧 현실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 부동산 |
삼성물산이 안전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 건축과 토목, 플랜트를 비롯해 전기, 설비 분야에서 15년 이상 설계와 시공을 경험한 인력들과 장비 자동화, 안전장치 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갖춘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DfS(Design for Safety)팀을 출범하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위험 요인을 대폭 줄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9/896912/
기사 내용 중 삼성물산 관계자의 말을 옮긴다. "지금까지는 시공 과정에서의 대응 중심으로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설계 단계부터 어떻게 해야 안전한 현장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없애는 '예방형 안전'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안전관리가 대응이 아닌 예방으로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시공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시공사가 DfS 프로세스와 문화를 뿌리 내린다면, 보다 현실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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