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1.15(토) - 기준금리 1.25%로 인상, 한국은행 "여전히 완화적"

by 가리봉맨 2022. 1. 15.
반응형

| 1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4일 열린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연 1.00%인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작년 11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또다시 인상한 것으로 금통위가 2회 연속 인상한 것은 2007년 7월과 8월 이후 14년여 만의 일이다. 국내 기준금리는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10월 수준과 같아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44092/

 

기준금리 1.25%…韓銀 "여전히 완화적"

5개월새 0.75%P 인상 22개월만에 코로나 직전 복귀 국고채 3년물 2% 돌파 美 올해 4번 금리인상 유력

www.mk.co.kr

메모 : 국내 기준금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도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론이 힘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의 첫 금리 인상은 오는 3월로 예상된다.

| 국제 |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서방과 러시아 간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는 중남미 쿠바나 베네수엘라에 군사 인프라스트럭처를 배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외교적 해법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면서도 광범위하고 강력한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43991/

 

러 "쿠바에 무기배치" 협박에…美 "강경제재로 맞불"

미-러 3번째 회담도 허탕…우크라이나 위기 확산일로 "美 코앞에 軍시설 배치할것" 러시아 외무차관 엄포에 美, 러시아 수출통제 시사 EU는 경제제재 6개월 연장 "전쟁의 북소리 크게 울린다" 유

www.mk.co.kr

메모 : 마이클 카펜터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미국대사는 "유럽이 안보 위기에 직면했다"며 "전쟁의 북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EU는 이날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해 기존에 러시아에 부과된 경제 제재를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 경제 |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유럽연합(EU)의 기업결합 불승인으로 무산되자 합병을 주도했던 KDB산업은행과 기업결합 심사 결정을 지연한 공정거래위원회조선업계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산은은 당초 결합심사 불승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합병을 강행했고 공정위는 결정을 지연하면서 EU의 결정에 불리한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44016/

 

산은 오판, 공정위 뒷짐에…결국 대우조선 M&A 무산 위기

EU, 현대중공업·대우조선 합병 승인거부 파장 본계약 당시도 EU 불승인 우려 이동걸회장 "승산 50% 넘어" 양사 수주 점유율만 70% 달해 공정위, EU 심사 기다리며 미뤄 대우조선 다시 채권단 관리로

www.mk.co.kr

메모 : 한편 EU의 불승인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산은 등 채권단의 관리체제로 다시 전환되고, 새로운 주인 찾기 절차가 시작됐다. 대우조선해양의 새로운 주인 찾기가 하반기는 돼야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기업 |

대만의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50조원이 넘는 공격적인 투자를 선언했다. 사상 처음으로 연간 투자금액이 삼성전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투자 규모(300억달러)보다 47% 늘어난 수치이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유사한 금액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43866/

 

파운드리 1위 TSMC, 올해 시설투자 삼성전자 첫 추월

52조 투자 예고…1년새 47% 쑥 작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수준 삼성은 올해 반도체 투자 45조

www.mk.co.kr

메모 : TSMC가 투자를 서두르는 배경에는 삼성전자가 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2030년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라는 목표를 내걸고 파운드리 시장에서 맹추격을 하면서 TSMC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 문화 |

지난 한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 상위 70위 드라마 가운데 7편이 한국 작품이었다. 구독자 2억명을 자랑하는 플랫폼에서 상위 10%를 장악한 셈이다. K드라마의 제작 역량은 명실상부 2위권으로 올라섰다. '오징어 게임'이 제작비 2140만달러(약 250억원)로 무려 42배가 넘는 1조원 이상 가치를 창출하면서 K드라마는 '갓성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1/43825/

 

김혜수 김희선 한효주 `드라마퀸` 대결…1000억 대작 쏟아진다

◆ 플랫폼 지배자 된 K컬처 ① K드라마의 진격 ◆ 매일경제는 신년을 맞아 더욱 파괴적인 라인업으로 드라마·음악·영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K컬처의 최전방 공격수들을 미리 만나보고 이들

www.mk.co.kr

메모 :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16편에 달할 전망이다. 하정우·황정민 주연의 대작 '수리남', 김혜수와 김무열이 손잡은 '소년심판', 김희선·이현욱이 출연하는 '블랙의 신부', 김희애·문소리의 '퀸 메이커' 등이 줄줄이 찾아온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