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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1.14(금) - LG엔솔-혼다, 美에 배터리공장 세운다

by 가리봉맨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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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대표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자동차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폐쇄적인 부품 공급망과 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전략을 고수해온 혼다가 LG에너지솔루션에 손을 내민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양국 간 경제협력 재개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41147/

 

[단독] LG엔솔·혼다, 美에 배터리 합작사 세운다

한·일 대표기업 합작공장 추진 북미 전기차시장 공략 나서 투자규모 최대 4조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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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근 일본 배터리 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GS유아사는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와 진행한 배터리 합작사업을 접었고 닛산과 제휴관계를 맺었던 일본 NEC는 자동차 배터리 사업에서 철수했다.

| 국제 |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를 기록하자 고점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라 하우스 웰스파고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수개월간 인플레이션 수준을 볼 때 꺾이기 어려운 관성이 생겼다"며 "CPI가 향후 수개월간 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40528/

 

"美인플레 지금이 고점" vs "몇 달 더 갈것"

최고치 기록한 美소비자물가 웰스파고 "7%대 수개월 지속" 연준 "상승 압력 완화될 것" 지표반영 느린 주거비가 변수 中 봉쇄發 공급망 혼란 위험도 연준 내부 잇단 매파 목소리 "더 빨리 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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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가장 큰 변수는 주거비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했고,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부동산 계약 특성상 물가지표에 반영되는 데 시간차가 있기 때문이다.

| 경제 |

시중은행이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은행채 금리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 들어 시중은행이 처음으로 발행한 은행채 금리는 1년 전과 비교해 1%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은 이를 대출금리에 반영하기 때문에 향후 대출금리 급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40545/

 

"어떡해 여보, 금리 또 오른다나봐"…은행들 속속 인상 채비

하나銀 1.9%에 채권 발행 한은, 14일 금리인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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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은행채 금리가 상승하면 이를 추종하는 가계대출 금리도 함께 오를 수밖에 없다.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만기 3개월~1년 은행채 금리를 따라 움직이고, 주택담보대출(혼합형, 5년간 고정 이후 변동) 금리는 만기가 5년인 은행채 금리를 추종한다.

| 기업 |

최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CATL을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6곳에 생산거점을 구축하며 전기차 시장 패권 다툼에 뛰어들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설립한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3공장을 미국 미시간주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41146/

 

[단독] LG엔솔, 美 GM 이어 日 혼다 손잡고…배터리 세계 1위 승부수

美에 배터리 합작공장 추진 `탈내연기관` 선언한 혼다 "2040년부터 전기차만 팔겠다" 폐쇄적 日기업 배터리 `급구` 한국 대표기업과 협력 나서 엔솔, 美·캐나다 등 6곳 거점 "기술로 中 CATL 따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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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투자에 나선 배경은 2020년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에 있다. 해당 협정에 따라 2025년부터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현지에서 생산하는 부품을 75% 이상 사용한 완성차에만 무관세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 IT·과학 |

카카오는 13일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계열사 상장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와 계열사인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에 대한 기존 상장 과정을 재점검하고 추가 상장 일정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향후 구체적인 검토 방안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40636/

 

카카오, 모빌리티·엔터 상장 급제동…CEO주식 2년간 매각 제한

경영진 `먹튀` 재발 방지책 속도 경쟁벌였던 계열사들 상장 일정 전면 재검토키로 투자금 회수하려는 투자자나 펀드 등과 조율 쉽지 않을수도 주식매도 새 가이드라인 내놔 임원은 상장후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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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카카오는 이날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orporate Alignment Center, 센터장 여민수)'에서 마련한 모든 계열사 대상 임원 주식매도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 계열회사 임원은 상장 후 1년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 증권 |

연초 긴축정책 진행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지지부진하자 공매도 비중이 6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 증시 급반등을 이끌었던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의 매수 물량이 공매도 압박 부메랑으로 되돌아온 모습이다. 코스피가 3000선에 가까워질수록 비중을 줄일 것을 권고하는 증권가 분석도 나왔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40485/

 

개미털기 패턴, 어쩜 변한게 없네…코스피 흔들리자 또 공매도 기승

긴축·성장둔화 우려 커져 작년 대비 60% 넘게 급증 외인 47%, 기관 107% 쑥 LG화학에만 이달 6천억 증권가 "현금비중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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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던 공급 병목 현상 완화, 소비 모멘텀 회복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며 "코스피 2950선 이상에선 주식 비중 축소, 현금 확대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부동산 |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시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태로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졌다.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은 물론이고 연이은 대형 사고에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다른 사업도 줄줄이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서울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을 비롯해 일부 정비사업장에서는 이번 기회에 시공사를 교체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격앙된 목소리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40504/

 

"어떻게 현산에 맡기나"…광주 붕괴사고에 둔촌주공 잠실마이스까지 불똥튀나

광주 외벽 붕괴사고 후폭풍 광주운암 시공 철회 이어 서울 둔촌주공 조합도 "브랜드 신뢰도 떨어져 이참에 시공사 바꾸자" 격앙 청라복합사업·잠실 마이스 등 "사업 차질 없을까"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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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에서는 '아이파크'를 단지명에서 빼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올해 분양을 앞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1만2032가구)도 조합원들의 격앙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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