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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50일 앞둔 18일, 여야가 일제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확대를 골자로 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지원금 재원은 대부분 국채 발행으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정치권의 현금 살포가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에게 되레 이자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54197/
메모 : 대규모 국채를 발행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금리 상승)하고 은행 조달 비용이 증가해 대출 금리가 상승한다.
| 국제 |
일본이 30여 년 만에 동해에서 석유·가스 개발에 나선다. 일본은 석유·천연가스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해외의 채굴권이나 자국 내 개발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지만 환경단체 등에서는 '탈탄소'에 역행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54161/
메모 : 석유·천연가스 개발기업인 인펙스(INPEX)와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는 시마네·야마구치현 앞쪽 동해에서 석유·천연가스의 부존·개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오는 3~7월 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제 |
카드회사의 자금 조달 원천인 카드채 금리가 1년 만에 2배 가까이 오르면서 약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드사들의 자금 확보 부담이 커지면서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높아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금리도 빠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54009/
메모 : 올해부터 카드론마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해당되면서 서민들은 금리가 높아진 카드론보다 더 금리가 높은 현금서비스나 대부업 등에 내몰릴 수 있다.
| 기업 |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중앙처리장치(AP)인 '엑시노스220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그러자 이 부품의 글로벌 1위인 대만의 미디어텍은 올해 연구개발(R&D) 투자를 20% 더 늘리겠다고 발표하고 AP 전쟁에 불을 지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54101/
메모 : 기존 파트너를 바꿔 미국 반도체 제조회사 'AMD'와 GPU를 공동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ARM의 GPU인 '말리'를 채택해왔다. 하지만 말리는 저전력 설계에 중점이 맞춰져 경쟁 제품인 퀄컴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 IT·과학 |
러시아의 구글(제1검색엔진)로 불리는 얀덱스가 KT와 손잡고 국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장에 연내 진출한다. 자율주행 배달로봇은 여러 규제 때문에 아직 국내에선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고 얀덱스가 미리 시장을 선점하고자 국내에 상륙하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54151/
메모 : 삼성증권에 따르면 물류 전(全) 단계별 비용 중 라스트마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53%로 절반을 넘는데, 사람이 꼭 필요했던 마지막 배송 단계를 자율주행으로 대체할 경우 막대한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 증권 |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를 받기 위해 청약 첫째 날에만 237만명이 넘는 개인투자자가 몰려들었다. 첫날 유입된 증거금도 32조원을 뛰어넘으며 한국 공모주의 역사를 다시 썼다. 지난해 6월부터 개인 한 명이 여러 증권사에 동시에 청약하는 것이 금지돼 청약 건수를 인원수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54140/
메모 : 균등 배정 전략을 노리는 투자자는 하이투자증권(4.44주)을 택하는 게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4.16주)과 신영증권(3.96주)에 청약해도 균등 방식으로 3~4주 정도 배정받는 걸 기대할 수 있다.
| 부동산 |
월세 없이 시중 전세금 시세의 80~90%를 납부하면 최대 6년간 임차할 수 있는 '공공전세주택'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공급되는 공공전세주택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빌라형 주택임에도 3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53935/
메모 : 대다수 물량이 중소형 면적이고,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빌라형 주택임에도 공공전세주택에 수요자가 몰리는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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