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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 기술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나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64포인트(1.15%) 떨어진 1만4340.26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11월 19일 기록한 전고점 대비 10.7% 하락하면서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62262/
메모 : 월가 일각에서는 이번 뉴욕증시 조정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가까이 계속돼온 기록적인 상승장이 끝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 국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어떤 식으로든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러시아 침공이 현실화되면 달러 결제망에서 러시아 은행을 퇴출시키는 등 전례 없는 강력한 제재를 단행하겠다고 경고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62098/
메모 : 백악관은 러시아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작업에 착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반도체산업협회에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제품의 러시아 수출 차단에 대비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제 |
미국과 유럽이 물가 상승 압력에 시달리면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는 금과 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유럽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으로 유가 상승세까지 지속되면서 현물자산 동반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62255/
메모 : 지정학적 위험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도 금값 상승에 기여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긴장이 증폭된 탓이다.
| 기업 |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을 기존 6000만원 미만에서 5500만원 미만으로 내리겠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행정예고한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에 따르면 승용차 보조금 최고액은 기존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소형화물차 보조금은 16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줄어든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62157/
메모 : 일부 완성차 업체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가 최근 선보인 '폴스타2'가 대표적이다. 폴스타2 싱글모터 가격은 5490만원으로 새 기준인 '5500만원'에 맞춰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게 됐다.
| IT·과학 |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며 '중대역 주파수'(1~6㎓·전 세계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구간)에서 가장 앞서가던 한국이 주춤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적극적인 5G 중대역 주파수 할당 정책으로 오히려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 대조적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62085/
메모 : 타 사업자(SK텔레콤·KT)는 LG유플러스가 쓰는 중국산 통신장비가, 자신들이 쓰는 삼성전자, 에릭슨 등 통신장비보다 성능이 우월해 LG유플러스가 추가로 20㎒를 받아갈 경우 속도 품질이 단번에 20% 향상된다고 지적한다.
| 증권 |
이틀 동안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청약이 신기록을 쓰며 마무리됐다. 참가자 442만명에 증거금은 114조원을 돌파했다. '초대어급'임을 직접 증명한 셈이다. 공모주 청약의 폭발적 흥행에는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의 역량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62235/
메모 :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예정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의 대표 주관으로 올해 ECM 1위 달성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부동산 |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정비사업을 통해 1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방배15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방배15구역 정비사업에는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종 일반주거지역의 7층 높이 규제 완화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62109/
메모 : 건축 규모는 1600여 가구고,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300가구가 포함된다. 서울시는 "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주거 수요를 고려해 중형 면적을 포함하고 사회적 혼합배치(Social Mix)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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