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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빕스 등 CJ그룹 내 외식사업을 담당하는 CJ푸드빌이 미국 현지에 대규모 제빵공장을 짓는다. 현재 공장용지를 물색하는 단계로 이르면 내년에 착공한다. CJ푸드빌은 2030년까지 뚜레쥬르 미국 현지 매장을 1000개까지 늘리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뚜레쥬르 사업의 본무대를 미국으로 옮기는 파격적인 구상도 검토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55481
메모 : 회사는 미국 매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100개, 2030년 1000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계획에 맞추려면 CJ푸드빌의 이번 미국 공장 시설 투자 규모는 1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 국제 |
애플이 '탈중국 제품 생산'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현재 90%가 넘는 중국산 애플 제품을 절반으로 떨어뜨리고, 인도와 베트남 생산량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방역 통제 강화와 연이은 시위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아이폰 물량이 당초 300만대에서 1600만대까지 확대되면서 애플 손실이 커질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55455
메모 : 다만 중국 밖에서 수백만 가지 부품을 조달해 단번에 생산량을 확대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케이트 화이트헤드 전 애플 운영관리자는"애플이 원하는 정도로 모든 부품을 조달할 수 있는 규모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 경제·금융 |
같은 ‘한국 부자’여도 이제 막 부자가 된 3040대 신흥부자와 50대 이상의 전통부자는 자산 축적과 운용에서 뚜렷한 차이를 드러냈다. 신흥부자들은 부의 밑거름이 되는 종잣돈을 이른바 ‘아빠·엄마 찬스’인 부모 지원으로 마련한 경우가 많았다. 최소 7억원 이상의 종잣돈을 급여를 비롯한 근로소득과 부모의 지원·상속·증여를 통해 모았다는 답변 비중이 50대 이상의 전통 부자보다 높았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55524
메모 : 신흥부자는 주로 주식투자(54%)를 가장 많이 활용했고, 거주용 외 아파트(36.8%), 예·적금(31%), 거주용 부동산(24.1%) 투자가 뒤를 이었다.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기타자산에 투자했다고 응답한 비율(9.2%)이 전통부자(5.6%)보다 높았다.
| 기업 |
삼성전자가 5~7일 사장단 인사와 임원 인사, 조직 개편을 순차적으로 단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한 후 첫 인사이긴 하지만, 지난해 경영진에 큰 폭의 변화가 있었던 만큼 연속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의 인사 스타일상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경영 성과를 평가해 경영진을 교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재계는 추측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55357
메모 :
| IT·과학 |
스타트업 생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벤처 투자자들이 '외형 성장'보다 '수익 실현 가능성'을 중시하면서 계산기를 두드리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그동안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렸을 때는 미래 성장에 기댄 투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세계 금리 인상과 경기 부진 등의 여파로 유동성 한파가 거세지면서 숫자로 증명되는 투자(수익성)를 선호하는 기조로 급선회했다.
https://www.mk.co.kr/news/it/10555420
메모 : 결국 자금난에 빠지며 한계에 봉착한 스타트업·벤처들은 사업 구조조정과 함께 회사 매각까지 단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회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인력 감원과 함께 사업부 매각·축소 카드를 꺼냈다.
| 증권 |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내년 코스피가 평균 2115~2668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일 코스피 종가를 고려하면 상승폭보다 하락폭이 더 클 것으로 예측된 것이다. 주가 저점은 내년 2분기 형성된 뒤 하반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시 반등을 주도하는 업종으로는 반도체·조선 등 산업 사이클의 변화가 기대되는 산업들이 꼽혔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55394
메모 :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를 전후해 증시의 반등을 주도할 섹터로는 반도체·조선 등 전통산업이 꼽혔다. 또 중국의 경제 회복과 함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철강·화학 관련 기업도 공통적으로 언급됐다.
| 부동산 |
이번주 분양시장에는 서울 강남과 강북에서 '대어급' 아파트 단지가 나온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성북구 장위뉴타운 중에서도 알짜 입지로 꼽히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가 그 주인공이다. 두 단지의 분양 물량만 6000가구가 넘어 서울 청약을 기다리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55388
메모 :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대규모 단지들이 연이어 청약 신청을 받는다. 영무건설은 전북 군산시 내흥동에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 569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는 '어울림 파밀리에(640가구)' '숨마데시앙(616가구)'이 공급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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