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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1.26(목) - "배달로 다 떠났어요" 멈춰선 소부장

by 가리봉맨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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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공장이 수도권에서 멀수록 20·30대 청년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지방에 위치한 뿌리기업의 경우 생산직 평균 연령이 50세를 넘을 정도로 고령화가 극심하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공장이 멈춰 서는 사례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외국인이 없으면 영세공장은 가동이 안 될 정도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18096

 

"배달로 다 떠났어요" 멈춰선 소부장 - 매일경제

中企 인력난 악화 … 빈 일자리 97%가 300인 미만 사업장지방 뿌리기업 대표 "공장 닫을 판, 외국인 쿼터 없애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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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근 5년간(2017년 10월~2022년 10월) 20·30대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배달 라이더로 대표되는 운수창고업이다. 팬데믹 이후 배달 수요가 늘면서 배달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고 수입도 크게 증가한 덕분에 종사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 국제 |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자금 등으로 우크라이나를 간접 지원해온 미국과 독일이 결국 주력 전차를 직접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서방은 자국 주력 전차 지원이 러시아를 도발해 확전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며 이를 꺼려왔지만,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해와 균열을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18064

 

美·獨 주력탱크 우크라 보낸다…전쟁 승기 잡을 '게임체인저' - 매일경제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자금 등으로 우크라이나를 간접 지원해온 미국과 독일이 결국 주력 전차를 직접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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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러시아는 서방의 전차 제공을 명백한 도발로 규정하고 비난을 쏟아냈다.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대사는 "앞으로 지원될 전차가 '수비적 무기'라는 미국의 주장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이는 러시아를 겨냥한 서방의 또 다른 노골적 도발"이라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 경제·금융 |

다음달 말부터 연 수입이 3600만원 미만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나 프리랜서 420만명이 소득의 최대 80%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영세 배달 라이더와 학습지 강사, 대리운전 기사 등이 여기에 속한다. 정부는 올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적용역 사업자의 단순경비율 적용 기준연 수입 2400만원 미만에서 3600만원 미만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18007

 

年3600만원 못버는 배달원 稅부담 줄어든다 - 매일경제

정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영세업자 단순경비 기준소득2400만원서 3600만원으로업종별 최대 80% 비과세특고·프리랜서 420만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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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도 기존 112개에서 125개로 확대된다.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에는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서점·정육점·자동차 중개업·주차장 운영업·통신장비 수리업 등 13개 업종이 새롭게 추가된다.

| 기업 |

연간 1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면서 미국 태양광 시장이 향후 9년간 연 20%에 가깝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이면 한 해 깔리는 태양광 모듈에 원자력 발전소 75기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된다. 주요 태양광 업체가 수조원대의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는 등 ‘미국 태양광 대전’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18277

 

“美 태양광 투자 어마어마하네”…매년 원전 18기 생기는꼴 - 매일경제

연간 1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면서 미국 태양광 시장이 향후 9년간 연 20%에 가깝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이면 한 해 깔리는 태양광 모듈에 원자력 발전소 75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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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국 태양광 시장은 2022년 16GW에서 2031년 75GW로 연평균 19%씩 성장이 예상된다. 통상 1GW가 원전 1기의 발전 용량임을 고려하면, 2031년이면 매년 원전 75기 분량에 달하는 태양광 설비가 미국에 생긴다는 얘기다.

| IT·과학 |

중국 해커 조직으로 추정되는 국제 해커 조직연초부터 대대적인 국내 기관 해킹 시도에 나섰다. 2000여 곳에 달하는 공공·학술기관이 공격 대상으로 설정된 상황에서 대부분은 정부와 협업해 해킹을 방어했으나 홈페이지 관리가 서툴렀던 일부 학술기관은 해킹을 당했다. 이번 해킹은 우리 정부의 중국인 입국제한 조치에 대한 반발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it/10617987

 

설 연휴에 中 해커조직 공격 … "한국사회 혼란 노린듯" - 매일경제

'새벽 기병대' 의미 샤오치잉보안 취약 공공기관·학회 겨냥홈페이지 변조 등 피해 잇따라금품요구 없이 해킹능력 과시"비자 발급제한에 보복" 분석도한중관계 새 악재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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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번 해킹 시도를 지켜본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센터장은 "금품 요구도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사회 혼란을 부추기려고 공공기관·학회를 타깃으로 해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증권 |

글로벌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퍼져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올해 들어서만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원 넘게 공격적인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 3년간 연간 기준으로 매년 대규모 순매도에 나섰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올 들어 1월부터 이어진 토끼랠리를 사실상 외국인이 주도하는 상황에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이유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17956

 

'코로나 3년' 57조 판 외국인 … 연초부터 5조 폭풍매수 - 매일경제

금리인상 정점론 힘 실리며외국인 보유비율 31%로 반등삼성전자·하이닉스·현대차대형 수출주에 매수세 몰려"실적 지켜봐야" 경계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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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외국인들은 수출 종목을 중심으로 사들이고 있다. 반도체 등은 당장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바닥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작년 6월 20일(49.97%) 외국인 지분율 50%대를 내줬지만 올 들어서는 1조9316억원 순매수세에 힘입어 50.17%까지 상승했다.

| 부동산 |

서울 동북권 최대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광운대역 물류용지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앞으로 광운대역 인근에 호텔·쇼핑·주거·업무 공간이 어우러진 최고 49층 높이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17913

 

광운대 역세권, 호텔·업무 복합타운 개발 - 매일경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공고광운대역 물류용지 15만㎡아파트·오피스텔 3930가구최고 49층 8개동으로 조성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HDC현산 "지역 랜드마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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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광운대역 물류용지 지구단위계획안은 서울시와 민간 사업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만들었다. 해당 용지가 2009년 협상 대상지로 뽑힌 지 14년 만이다. 노원구 월계동 85-7에 위치한 광운대역 물류용지는 전체 면적이 약 15만6492㎡ 규모로 넓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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