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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누산타라 신수도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36662
AI 요약 :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 위도도가 한국 기업들에게 누산타라 신수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길 요청했다. 이 신수도는 그린시티로 계획되어 있고, 한국의 친환경 기술이 이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의 70%를 그린에너지로 공급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80%까지 높이는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전기차 생태계 강화, 농업 분야 협력, 다양한 산업 분야 투자 등에 대해 한국 기업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World |
만성 재정적자로 국가부도와 유로존 탈퇴 위기에 몰렸던 '유럽의 문제아' 그리스 경제가 회복 궤도에 올랐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36638
AI 요약 : 그리스 경제가 회복 궤도에 올랐다. 정크 등급이던 국가신용등급도 조만간 투자 적격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진다. 2019년 정권 교체 이후 개혁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되며, GDP 성장률과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다. 그리스는 부채 비율이 개선되고 정부 부채도 감소함에 따라 신용등급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그리스 경제는 긴축과 개혁, 해외 수요 호조 등의 요인으로 회복하였다. 그리스는 수출과 관광업의 성과를 통해 경제를 견인하고 있으며, 낮은 최저임금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경제 회복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21일 총선 결과는 아직 불확실하며 신민주당과 시리자의 경쟁이 예상된다.
| 경제·금융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연 3%대로 낮아진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36612
AI 요약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로 떨어졌다. 이유는 코픽스(COFIX)라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한 달 만에 하락했기 때문이다.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가 3%대로 떨어진 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이다. 코픽스와 연동된 변동형 대출 금리는 16일부터 코픽스 하락폭만큼 떨어지고,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 같은 은행의 대출 금리도 3%대로 내려갔다. 인터넷은행들이 3%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코픽스 하락폭만큼 떨어지고, 대출자들이 이제부터 대출 금리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코픽스가 6개월 전보다 낮아져서 대출 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 Business |
소비자의 가처분 소득 증가와 대형·고급차 선호 현상 등이 맞물리면서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36594
AI 요약 :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결혼을 계기로 새 차를 사려고 하는데, 신형 그랜저, GV70 등의 견적을 보고 수입차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최근 10년간 한국에서 수입차 판매량이 2배, 판매 총액은 3배 이상 늘었다. 2012년에 비해 수입차의 판매 대수는 128% 증가했고, 판매 총액은 224% 증가했다. 수입차 시장이 크게 성장한 이유로는 고가 모델 판매가 늘었고, 국산차 가격이 높아져 수입차와 가격 차이가 줄어든 점이다. 또한 수입차 브랜드들이 할인 정책과 저금리 할부 금융 상품을 통해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런 변화를 보면서 A씨는 수입차를 구매하는 것을 더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 컨슈머 |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통기업들의 실적이 줄줄이 발표된 뒤, 롯데쇼핑의 눈에 띄는 수익성 개선을 두고 저마다의 평가가 이어졌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36648
AI 요약 : 롯데쇼핑이 3년간 비용 감소와 구조조정에 집중한 결과,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성과가 드러났다. 이 기간 동안 직원 수를 18% 줄이고, 비효율적인 매장 100여 개를 닫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롯데백화점은 패션 상품 프로모션 확대와 결혼식 수요 증가에 따른 혼수 상품 판매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이 21% 증가했다. 뷰티 전문관 개설과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 '뷰티 살롱' 출시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마트와 슈퍼의 경우, 소싱 업무 통합으로 비용과 인력 낭비를 줄였다. 대량 구매를 통한 행사도 확대했다. 롯데마트는 해외에서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하며 51% 증가했다. 이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65개의 해외 점포를 운영 중인 결과다.
| 증권 |
올해 들어 미국과 유럽발 은행 연쇄 파산으로 투자 위험이 커지면서 중국, 인도 등 핵심 신흥국이 반사이익을 거두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736671
AI 요약 : 올해 들어 미국과 유럽의 은행들이 연쇄 파산하면서 중국과 인도 같은 신흥국이 반사이익을 거두고 있다. 선진국 펀드는 규모가 줄어들지만 중국과 인도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로는 계속 돈이 몰리고 있다. 브라질 펀드도 높은 수익률을 보이면서 투자처로 인기를 끌었지만,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에 브라질 정부가 재정 안정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다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중국 펀드와 인도 펀드의 설정액도 늘어나고 있다. 중국 경제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 수요가 늘고 있고, 인도도 경제 성장이 예상되면서 투자하는 펀드의 설정액이 늘어나고 있다.
| 부동산 |
서울시가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디자인 공모에 들어갔다. 이를 필두로 여의도공원 일대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복합 콘텐츠 소비 핵심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36517
AI 요약 : 서울시는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를 복합 콘텐츠 소비 핵심지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또한, 여의도 일대의 노후화된 재건축 단지도 최고 60~70층으로 새롭게 올리는 정비계획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와 부동산 사업은 여의도의 확장성을 높이고 금융 산업과 문화, 유통 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시는 여의도에 2026년 '서울항'을 개항하고 크루즈선이 한강에 정박하도록 하는 아이디어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여의도의 문화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보강하고 국제 관광도 유치할 계획이다. 재건축 일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물 높이와 용적률을 늘려주면서 여의도의 산업 인프라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서울시는 여의도를 세계 5위권 국제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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